Archive for 7月 27th, 2009
론 평 ▒ 허황한 핵보유 《련쇄반응》설
주체98(2009)년 7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미국이 주변나라들속에 우리의 핵보유를 막지 못하면 일본과 남조선에서 《련쇄반응》이 일어날수 있다는 설을 퍼뜨리고있다.
우리가 핵을 가지면 일본과 남조선이 《위협》을 느끼고 역시 핵무장하는 길로 나갈수 있다는것이다.
얼핏 보면 그럴듯해보이지만 이 론리는 현실을 떠난 허황한 억측에 불과하다는것을 알수 있다.
인류는 비핵세계를 지향하고있다.
핵위협을 느낀다고 하여 저마끔 무턱대고 핵무기를 보유할 내기를 했더라면 이 세상은 벌써 핵보유국들로 차고넘쳤을 것이다.
자기에게 가해지는 핵위협이 지극히 현실적이고 엄중한 경우 그리고 그에 대처할 다른 방도가 더는 없는 경우에 한하여 마지막수단으로 부득이하게 가지게 되는것이 핵무기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반제투쟁에서 백승떨쳐온 선군조선의 존엄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98(2009)년 7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국, 전민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6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42(1953)년 7월 27일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하고 공화국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한 날이다. 이날과 더불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은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백전백승은 세계가 공인하는 영웅조선의 존엄의 상징으로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무적필승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보 도 ▒ 조국해방전쟁승리 5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6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조국해방전쟁로병들, 전시공로자들, 인민군후방가족들, 시내 근로자들, 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42(1953)년 7월 27일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력사적승리를 이룩한 제2의 해방의 날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기 사 ▒ 조선전쟁도발자의 비참한 말로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7. 27은 조선인민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제2해방의 날이다.
남조선괴뢰군을 사촉하여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일으킨 미제는 추종국가군대까지 동원하여 발악하였지만 조선인민군의 신묘하고 다양한 전법앞에 쓰디쓴 참패만을 되풀이했다.
미국은 3년간의 전쟁에서 당시 자기 나라의 한 잡지가 개탄한것처럼 아메리카인이 다섯번의 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 전쟁, 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것보다 2배이상의 더 많은 손실을 입고 조선의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었다.
전쟁기간 미제를 포함한 적군은 156만 7 128명이나 살상포로되였다.
그중 미제침략군은 40만 5 498명, 남조선괴뢰군은 113만 965명, 추종국가군대는 3만 665명이나 된다.
또한 비행기 1만 2 224대가 격추, 격상, 로획되고 함선 및 선박은 564척 격침, 격파되였으며 각종 포 7 695문, 땅크와 장갑차 3 255대, 자동차 1만 3 350대를 파괴 및 로획당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