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북남관계개선의 주인은 온 겨레이다

주체99(2010)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를 따라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해로 빛내이는데서 중요한것은 누구나가 다 애국에 마음과 뜻을 두고 살며 투쟁해나가는것이다. 앉아서 걱정만 할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 조국통일에 대한 불타는 지향을 안고 과감히 떨쳐일어나 헌신적으로 투쟁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민족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수 없다.》

민족의 분렬과 국토의 량단으로 하여 민족의 통일적발전의 길이 막히고 우리 민족은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 때문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조국의 통일을 외면할수 없다. 애국의 마음은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헌신적인 투쟁에서 나타나야 한다.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몸바쳐 나서는것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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