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답 :: 평화협정체결은 시대적요구
2月 5th, 2010 | Author: arirang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위원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알려진것처럼 새해에 들어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올해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것이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나선 오늘의 시대적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제안이 아닌가?
답; 그렇다. 조선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반세기가 훨씬 지나고 세계적규모에서 랭전이 종식된지도 20년이 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선반도에는 랭전의 산물인 낡은 정전체계가 그대로 존속되여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이후 지금까지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소중한것이며 평화에 대한 념원 또한 강렬하다.
세계적인 범위에서 놓고볼 때에도 평화와 발전, 안전을 기본주제로 하는 21세기 정치, 경제, 군사활동의 최중요거점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일촉즉발의 항시적인 전쟁요인이 존재하는것은 현 시대발전의 기본흐름에 부합되지 않으며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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