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북남관계개선의 암초
2月 7th,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2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열의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에 들어서서도 북남관계에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전쟁책동의 산물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북남대결을 조장하는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추구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광란적인 전쟁책동과 불순한 모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통일지향을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화해, 협력사업을 악랄하게 가로막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민족의 단합과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근본장애로 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북남관계를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고 그와 야합하여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 긴장을 조장, 격화시키는 사대매국정책이다.
남조선당국은 《2010년도 업무보고》라는데서 그 무슨 《원칙있는 남북관계발전》을 운운하며 《핵문제를 남북대화에서 적극적으로 론의》하는것을 올해 《대북정책》의 핵심으로 규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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