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안보》를 코에 건 북침전쟁모의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과 미국의 군부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불집을 터쳐보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얼마전 제24차 남조선미국《안보정책구상회의》라는것이 벌어졌다. 여기서 내외호전광들은 서해해상에서 진행되는 우리의 정상적인 포사격훈련을 터무니없이 그 무슨 《도발》로 묘사하며 북의 동향에 대한 《정밀감시》니, 《유사시에 대비한 만단의 태세》니, 《정책공조강화》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거침없이 내뱉았다.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미증원군의 전력보장》과 《핵확장억제력제공》, 남조선강점 미군의 《안정적주둔조건보장》 등의 내용으로 된 남조선미국《국방지침》제정문제와 관련한 꿍꿍이도 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정세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기 위한 계획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이다.

내외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으며 이미 짜놓은 북침전쟁각본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는것이 이번의 《안보정책구상회의》에서 여실히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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