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비렬하고 고약한 처사》-조선학교 무상화제외

2010년 3월 3일 《조선통신》중에서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비렬하고 고약한 처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일본에서는 총련의 민족교육을 말살하기 위한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일본 《랍치문제담당상》은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대상에서 재일조선학교를 제외시킬것을 문부과학상에게 요청하였다. 그는 랍치문제에서 진전이 없는 조건에서 조선을 모국으로 하는 학교에 대하여 국가의 세금을 쓰는데 대해 국민의 리해를 얻을수 없다는 괴이한 소리를 내돌리고있다. 이를 계기로 지금 일본에서는 재일조선학교를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움직임이 맹렬해지고있다. 대조선적대의식,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찬자들의 비렬하고 고약한 행위이다.

추진하는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문제는 지난해에 있은 총선거시 민주당이 내세운 선거공약의 하나이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그 리행을 위한 법안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법안내용으로 보나 고등학교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지원취지로 보나 재일조선학교는 응당 정부의 지원대상으로 된다. 문부과학성의 고위관리도 《외국인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들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한바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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