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대결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반역행위

주체99(2010)년 3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남조선괴뢰들의 체제대결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보수패당은 각종 모략기구들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으며 체제대결, 북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자들의 극악한 체제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의 대립과 불신의 곬은 날을 따라 깊어가고있으며 북침전쟁의 위험이 더욱 짙어가고있다.

조성된 사태로부터 출발하여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체제대결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면서 온 민족이 떨쳐나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대결광신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릴것을 호소하였다. 이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남조선에서 전례없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체제대결책동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저해하고 북남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반역행위이다.

얼마전 괴뢰국무총리 정운찬은 《통일국가의 리념이나 형태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역도는 그것이 《1민족, 1국가, 1체제, 1정부의 단일국가》를 만들기 위한것이라고 내놓고 떠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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