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정치난쟁이의 치졸한 놀음
3月 10th,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3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유엔인종차별청산위원회가 재일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일본당국의 처사를 비난하였다. 이 위원회 위원들은 일본당국이 《북조선과 외교관계가 없는것을 리유로 재일조선학교를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것 같은데 그러한 차별조치가 법률에 포함될수 있는가.》고 반문하며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일본의 일부 신문들이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것이다.》라고 비판하는 글을 실은데 대하여 언급하고 일본당국이 재일조선학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킬것을 주장하였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재일조선학교를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일본당국의 처사는 단순히 금전과 관련되는 문제가 아니라 총련의 민족교육권리를 빼앗기 위한 범죄적책동이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의식,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배인자들만이 벌릴수 있는 비렬하고 치졸한 놀음이다.
일본당국자들은 《국교가 없기때문에 교수내용이 어떤지 조사할수 없다.》느니, 《다른 학교와 똑같이 취급하는것이 일본국민에게 있어서 옳은것인가 하는 론의는 진행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계속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일관계/朝日関係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