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6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 김경희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연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의 부임에 즈음하여 4월 3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국방위원회와 군대의 지휘성원들, 외무성의 책임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 천진녀자배구선수단이 초대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류홍재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혁명령도로 빛나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오늘 우리 공화국은 반만년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자주강국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며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기록하고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으로, 세계자주화위업의 보루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것은 선군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조국땅에 펼쳐진 거창한 변혁과 위훈의 갈피갈피마다에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며 고귀한 결실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고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전문 보기)
투 고 :: 《탈북자》들을 동족대결의 돌격대로 써먹는 보수패당의 책동을 강력히 단죄한다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회원 정규진)
최근 남조선에서 월남도주자들을 리용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류례없이 기승을 부리고있다.
보수패당은 일명 《탈북자》들을 대북모략방송과 삐라살포, 대북정탐모략행위 등 비렬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내세우고있는가 하면 그 무슨 《탈북자정당》이란것까지 만들어 저들의 정치적목적에 써먹으려고 분별없이 돌아치고있다.
더우기 나를 격분시키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이러한 《탈북자》들을 더 많이 양산하려고 유인, 랍치와 같은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면서 뻔뻔스럽게도 있지도 않은 《랍북자문제》를 요란하게 떠들고있는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올해 《3대 대북전략목표》중 하나로 이른바 《생산적인도주의실현》을 내걸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선거》를 노린 어리석은 기만행위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면서 들볶아대고있다.
지난해초부터 청년들을 새로 받아들인 중소기업들에 한하여 자금을 지원해준다, 중소기업들에서 실습을 한 대학졸업생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던 보수패당은 올해에는 청년층일자리예산을 지난해보다 늘이고 이것을 올해 상반기안에 집행하겠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우고있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련이은 《실업대책》으로 고용상태가 크게 《개선되였다.》고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실업대란》에 직면한 남조선의 현실을 가리우고 인민들의 반《정부》기운을 눅잦혀보려는 한갖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 《청년실업문제해결》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집권《공약》중의 하나이다.
보수집권세력은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년간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들어 청년층에서 일정한 지지를 얻었다.
그런데 집권하자마자 청년실업문제는 외면하고 일자리마련목표를 2008년 3월에는 35만개로, 2008년 6월에는 20만개로 축소해버렸다. 집권《공약》마저 헌신짝처럼 차버리는 보수당국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반역패당은 2009년 2월에는 일자리목표를 《20만개수준에서 내려가지 않게 하겠다.》고 하면서 사람들의 분노를 달래기에만 급급하였다.(전문 보기)
철군법안기각을 통해 본 미국의 오산
얼마전 미국의 민주당소속국회 하원 의원 쿠씨니츠가 하원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늦어서 올해중에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이 머물러있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이 법안은 미국회 하원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말았다. 하원이 이 법안을 기각하였던것이다. 하원의 한 원내총무는 《바로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지도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는것은 실책으로 될것》이라고 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법안이 미국회하원에서 기각당한것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그것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평정작전》의 《성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미국은 무력증파에 기초한 새 아프가니스탄전략에 따라 《탈리반소탕작전》을 강화하면 조만간에 이 나라를 《평정》하고 지배권확장야망을 실현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는것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평정작전》이 《성공》하기 전에 철군하면 그렇지 않아도 이 나라에서 철군바람을 일구고있는 동맹국들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여 미국의 체면이 심히 깎이고 《반테로전》이 물거품으로 될수 있다는것도 념두에 두고있다.(전문 보기)
항쟁용사들의 넋은 자주, 민주, 통일을 부른다
4월 3일은 제주도인민들이 류다른 감회속에 맞는 날이다. 잊지 못할 그날을 예순두번째로 맞는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미제와 그 주구배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가 끓어번지고있다.
62년전 《피의 섬》으로 전락되였던 제주도는 오늘도 정의의 애국항전에서 무참히 희생된 제주도인민들의 피맺힌 절규를 담아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으며 항쟁용사들의 넋은 남조선인민들을 반미자주화, 반독재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일어난 인민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적인 정의의 반미, 반파쑈인민항쟁이였다.
해방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포악한 《군정》통치를 실시하던 미제는 1948년에 들어서면서 교활하게도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끌어들여 남조선에 《단독정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영구화하려고 획책하였다.(전문 보기)
기승을 부리는 파쑈폭압의 칼바람
남조선에서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세력에 대한 당국의 탄압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 파쑈경찰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고문이며 민족정기구현회 전 회장인 홍갑표를 《보안법위반》혐의로 련행하고 그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리유는 그가 평소에 인터네트홈페지들에 진보적인 글들을 자주 올리고 극우보수세력이 만들어낸 《교과서》를 비판하였다는것이다. 파쑈광들은 이를 《북찬양》으로 몰아붙여 71살 난 그에게 탄압의 마수를 뻗친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생트집인가 하는것은 일반책방들에서도 판매되는 책들을 증거물이라고 하면서 압수해간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한편 공안당국은 이른바 《친북성향표현물적발》이라는 명목하에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에도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경찰청》은 저들이 지난해 인터네트상에서 《친북성향표현물》 1만 4 430건을 《적발삭제》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인터네트상의 《안보위해사범을 색출》하기 위해 인터네트게시판들을 24시간 주야로 면밀히 감시한 결과라고 하였다.
보수패당이 집권초기부터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그 리행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단체들과 인민들을 《리적단체》, 《친북좌파세력》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12) ::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정면도전하여
남조선의 《실용》독재자들이 지난 2년동안 민족앞에 지은 죄악중에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취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을 뿌리치고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와 협력의 기회마저 차버린 죄악도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8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그룹사이에는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지구 관광을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 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의 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등 5개 항목의 합의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그후 우리측 특사조의방문단의 서울방문과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마련 등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게 되였다. 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악화될대로 악화된 속에서 취해진 이러한 중대조치들은 다 북남사이에 제기된 문제를 동포애적견지에서 대하고 풀어나가려는 우리의 대담한 결단의 결실이였다. 우리의 조치는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