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0

최첨단돌파전에서 이룩한 대승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표본공장으로 전변된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1세기 표본공장으로 전변된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주영식동지, 련하기계관리국장 리용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도,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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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등에 업은 주구의 허세

주체99(2010)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연평도에서 무모한 포사격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포사격도발사건을 전후하며 그 무슨 《굳은 의지와 단호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니 뭐니 하고 목청을 돋구었다. 여기에 보수분자들의 《전쟁불사》망발과 동족에 대한 모해와 중상, 허위로 가득찬 극우보수론객들의 호전적선동까지 곁들여 이번 훈련이 마치 그 무슨 《자존심의 싸움》인듯이 광고하였다.
  원래 《자존심》이란 꼬물만치도 없는 괴뢰패당이 그 말의 뜻도 가늠하지 못하고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세상을 웃기는 광대극이다.
  《전시작전통제권》 하나만 보더라도 남조선은 세계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이 미국에 군사적으로 철저히 종속되여있다. 이러한 괴뢰패당이 일촉즉발의 군사적긴장속에 있는 연평도에서 전시에 해당되는 군사행동을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것이다.
  실제로 지난 20일에 있은 군사적도발사건은 《자존심의 시위》는커녕 그야말로 비겁쟁이들의 유치한 허세였다. 호전광들은 매맞고 분풀이하는식으로 소리를 요란하게 내면서 사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지만 우리 군대의 자위적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킨채 지난 1차도발 때 쓰다남은 훈련용 포탄이나 날리면서 소리만 요란하게 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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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

주체99(2010)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와 나아가 세계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은 지난 20일 14시 30분 끝끝내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번 연평도포격도발은 조선반도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괴뢰들이 《년례적인 훈련》이라느니 뭐니 하지만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전면전을 일으킬 목적밑에 감행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사건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은 포사격이 진행되는 연평도주변상공에 《F-15K》, 《KF-16》전투기편대들을 띄워놓았으며 바다에는 구축함들을 대기시켜놓고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남조선괴뢰 륙, 해, 공군무력이 총동원되여 북침전쟁에 가담한 태세를 갖추었다. 한편 미국은 그 무슨 《주권국가의 자위권행사》니 뭐니 하며 《지지》와 《협력》을 떠들며 미군병력까지 동원하였다.
  이것이 어떻게 《년례적이며 정상적인 훈련》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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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를 만회해보려는 유치한 불장난

주체99(2010)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미제와 야합한 리명박역적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평도에서 끝끝내 포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를 만회해보려는 반공화국대결광증의 산물이다.
  이번에 괴뢰들은 미국의 승인과 지지밑에 포사격직전에 《K-9》자행포와 105㎜견인포, 발칸포, 81㎜박격포 등 방대한 무장장비들과 통제, 통신, 의료지원의 임무를 수행할 남조선주둔 미군 20여명과 《참관》의 명목밑에 유명무실해진 정전위원회 대표 등 9명을 연평도에 끌어들였다.
  포사격감행시 괴뢰들은 연평도주변상공에 《F-15K》, 《KF-16》전투기편대들을 띄워놓았으며 바다에는 구축함 등을 비롯한 함선들을 전개하는 등 괴뢰 륙, 해, 공군의 무력들을 총동원하여 대비태세를 갖추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것을 통해서도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이번 군사적도발로 어리석게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상황에 몰아넣으려고 작당했다는것을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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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김경남

주체99(2010)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가소롭다
         어리석다
         우리의 령해에 불질을 한 리명박패당
         강토도 주권과 존엄도 통채로 미국에 내맡긴
         식민지괴뢰 미제의 꼭두각시
         그 주제에 그 무슨 《호국》이야
 
 
         네놈들 감히 알기나 하고
         신성한 우리 바다에 포탄을 쏘았느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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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누가 침략전쟁을 즐기는 도발자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20일 14시 30분부터 무려 한시간동안 예민한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한 이번 군사적도발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파산에 직면한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전략을 수습해보려는 간교한 음모의 산물이다.

그것은 또한 무지와 무능으로 남은 임기마저 채울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통치위기에 직면한 현 괴뢰당국과 저락된 괴뢰군부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선전용도발이다.

특히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2차, 3차의 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키고 지난 11월 23일 군사적도발때 쓰다남은 포탄이나 날리면서 소리만 요란하게 낸 천하비겁쟁이들의 유치한 불장난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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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참화를 몰아오는 범죄적모의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전쟁을 위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움직임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있은 제27차 남조선미국《안보정책구상회의》를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여기에서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미국에 《동맹공조》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고 미국은 《공동대응》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그 무슨 《확장억제정책위원회》운영을 위한 관련《협정》이 체결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번 《안보정책구상회의》는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악화를 기화로 북침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기어코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기 위한 위험천만한 전쟁모의판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요란히 떠들면서 저들이 피해자인듯이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것은 대결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는 저들의 본색을 감추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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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타령속에 숨겨진 흉계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준엄한 철추를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속에서 그 무슨 《보복》타령이 요란스럽게 울려나오고있다. 지난 7일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또다시 《보복》나발을 불어대면서 《지체없이 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느니, 《전투형야전부대를 육성하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 이날 역도는 일선지휘관들에게 《선조치, 후보고》하라느니, 전투기를 비롯한 모든 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대응》하라느니 뭐니 하며 졸개들을 새로운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로 내몰았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을 돌아치며 《강력한 응징》을 선동하였다.

괴뢰공군참모총장이라는자도 《강력한 억제와 보복응징태세의 확립》에 대해 고아대면서 공군전투비행단을 24시간 비상대기체제에 진입시키였다. 지어 리명박역도까지 나서 《서해 5도를 군사요새화하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추태는 그야말로 불맞은 이리떼를 방불케 하는것이였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 련일 떠들어대는 《보복》이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강도적나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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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수습을 노린 간교한 음모의 산물

주체99(2010)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미제와 남조선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난 20일 오후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또다시 감행하였다.
  이번에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도발사건을 치밀하게 모의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직접 연평도에 파견하여 통신, 의료 등 군사적지원보장에 나섰을뿐아니라 여기에 유명무실해진 군사정전위원회소속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참관》의 명분으로 현지에 머리를 들이밀게 하였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괴뢰들은 《몇배나 되는 대응타격》이니, 《강력한 응징》이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괴뢰 륙, 해, 공군무력을 대비태세에 진입시키고 이번 도발사건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북과 남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으며 이미 몇차례의 군사적충돌을 빚어낸 조선서해에서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 몰아가려 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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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천만한 재침군사작전의 도약대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17일 일본정부는 새 《방위계획대강》을 결정하였다.

지금까지 일본이 군사정책에 관한 문건을 작성발표한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방위계획대강》은 그 내용과 성격, 목적에 있어서 극히 위험한 문서이다. 그것은 본질상 해외침략을 노린 일본《자위대》의 공격작전능력 등을 높이기 위한 군사적기도의 산물이다. 특히 여기에는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무력을 기본으로 한 기동타격무력을 조선반도와 중국과 가까운 일본의 남서부지역에 집중배비하며 그것을 통해 재침목적을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흉계가 반영되여있다.

일본은 법적으로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을 벌리지 않는다는것을 고착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 시기 《전수방위》를 표방하여왔다. 그러나 일본은 새 《방위계획대강》에서 《자위대》의 《전수방위전략》을 확고한 공격전략으로 궤도수정하였다. 새 《방위계획대강》은 일본반동들의 재침군사작전의 설계도, 도약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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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찬란한 번영기를 수놓아온 승리와 영광의 해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으며 우리 조국땅에는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대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올해는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양양한 전도가 펼쳐진 환희로운 해이며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난 격동적인 해이다.

세계를 진감시킨 선군조선의 위대한 승리는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하며 우리의 모든 리상이 실현될 그날이 가까와온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온 나라의 대경사를 련이어 안아온 올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과감한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조국해방 65돐을 기념한 뜻깊은 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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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지금처럼 첨예하게 제기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외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이로하여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로 하여금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과제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북침을 위한 전초기지로,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을 위한 교두보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남조선에 수많은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계단식으로 확대해온 침략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력대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 기도밑에 미국과 야합하여 새 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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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주권침해행위에 대한 강경대응자세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10일 중국의 반정부인물인 류효파에 대한 노벨평화상수여놀음이 벌어졌다. 류효파로 말하면 《중국사람들은 육체나 정신력에 있어서 완전히 무능하다.》느니, 《덩지큰 중국은 300년간의 식민지통치를 받아야 홍콩처럼 될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중국인민을 모독하고 중국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기 위하여 엄중한 반국가범죄를 저지른자이다. 이자는 이미 중국의 법에 따라 마땅한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서방세력은 그 무슨 《인권보장》을 제창하면서 류효파를 비호두둔하고 그에게 노벨평화상까지 수여하도록 하였다. 중국사람들은 류효파에 대한 노벨평화상수여놀음은 자기 나라로 하여금 서방의 정치체제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반중국책동이라고 항의규탄하고있다.

노벨평화상은 세계평화를 바라는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기만적인 《인권옹호》의 간판을 내들고 노벨평화상을 롱락하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류효파에 대한 노벨평화상수여식을 앞두고 미국무성 대변인은 《우리는 노벨상위원회가 류효파를 노벨평화상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발표한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노벨평화상수여식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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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의 위력으로 승리떨친 격동의 해

주체99(2010)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주체99(2010)년의 높은 령마루에서 지나온 한해를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형언할수 없는 긍지로 부풀어오른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인 뜻깊은 올해는 선군의 위력으로 류례없는 대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한 기적의 한해, 백승의 전통을 가진 우리 군대의 불패성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인민군대를 강화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올해 정초부터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에도 강성번영할 내 조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삼가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한다.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도 있다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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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의 부추김밑에 연평도에서 또다시 포실탄사격을 강행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한사코 가장 예민한 분쟁지역인 연평도에서 포사격을 다시 감행하려는데는 《북방한계선》을 어떻게 하나 견지하고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애초부터 《북방한계선》은 조선정전협정에 어긋나는 불법무법의 산물이였고 그를 고수해보려는 남조선괴뢰들의 온갖 군사적책동들은 정전협정의 란폭한 위반행위이다.

조선정전협정 제2조 13항에 의하면 황해도와 경기도의 도경계선 북쪽과 서쪽에서 당시 미군이 점령하고있던 백령도와 연평도 등 5개 섬을 제외한 나머지섬들과 모든 해역은 우리측이 관할하게 되여있다. 또한 정전협정 제2조 15항에 따라 상대측은 우리측이 관할하는 연해지역에서 그 어떤 군사행위도 할수 없게 되여있고 만일 그러한 행위가 나타나는 경우 우리측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떠한 행동조치도 취할 권리를 가지고있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유엔군》사령관 클라크가 《북방한계선》을 일방적으로 그어놓은것부터가 정전협정에 대한 수정은 쌍방의 합의하에서만 이루어질수 있다는 정전협정 제5조 61항의 란폭한 위반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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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격화를 노린 고의적인 도발

주체99(2010)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연평도포격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괴뢰패당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대국민담화》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고 고아댔다.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호전적》이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괴뢰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대결광신자들도 저마끔 나서서 《강력한 응징》따위의 폭언들을 마구 내뱉고있다. 하지만 괴뢰들이 제아무리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도 내외여론을 오도할수 없으며 연평도포격사건의 진상을 가리울수 없다.

연평도포격사건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조선각계에서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는 때에 일어났다.

대결정책을 추구하는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로 지향되는 대세의 흐름을 달가와하지 않았다. 보수패당에게는 분명북남관계를 삽시에 긴장시킬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 필요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번 연평도포격사건이다.

우리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파괴되는것을 바라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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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3)

주체99(2010)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북방한계선》고수주장은 황당무계한 궤변

기자; 남조선괴뢰들이 떠들고있는 《북방한계선》이 정전협정체결후 근 60여년동안 그 누구의 묵인하에 유지되여온 해상계선이고 저들이 전통적으로 관할하여온 수역이라고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궤변이라고 본다.
부장; 그렇다. 력사적으로 볼 때 남조선당국은 지난 세기 60년대에 있었던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들에서 마치 우리가 《북방한계선》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것처럼, 70년대 쌍방비행통보구역의 서해계선을 조정할 때에는 쌍방이 《북방한계선》을 기준으로 삼은것처럼 거짓소문을 퍼뜨렸다. 그런가 하면 80년대에는 우리가 뜨거운 동포애와 인도주의적립장에서 방대한 량의 수해구호물자를 남측에 인도한 이후 그때 정하였던 쌍방해상상봉지점을 가지고 마치도 우리가 《북방한계선》을 인정한듯이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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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김철의 녀성들은 강하다

주체99(2010)년 12월 18일 로동신문

         2010121801

북방의 겨울밤은 사납다.
예고없이 쏟아져내리는 폭설에 얼음강산이 되였건만 제철소의 깊은 밤 신들메를 조여매고 뜨락을 나서는 녀인들은 웬일인가.
식구들의 단잠을 깨울세라 대문을 조용히 열고 얼음버캐 밟으며 나가는 녀성들, 이집저집에서 그렇게 대문들이 열린다.
솜옷에 목수건을 든든히 매고 숫눈길을 헤쳐가는 녀성들이 바로 직장에서 하루과제를 다하고도 밤에는 밤대로 제철소의 바쁜 일손을 대신해주고있는 김철의 녀성과외지원대원들이다.
북방의 눈바람을 헤치시며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철용광로를 앞세우고 거연히 일떠서는 김철땅에서 남모르는 구슬땀을 바치고있는 녀성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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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670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670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열풍이 뜨겁게 굽이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부대에 모시는 크나큰 경사에 접한 군인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산발들을 뒤흔들며 창공높이 메아리쳐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조선반도평화보장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주체99(2010)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초긴장상태에 있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압살정책강행으로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악화되고있는것은 나라의 통일과 평화를 절실히 바라는 우리 인민의 념원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부정적후과를 미치고있다.

미제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위험이 격증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미국남조선《동맹강화》를 운운하면서 남조선괴뢰들에게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계속 넘겨주는 한편 조선반도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고있다. 미국의 무력전진배치계획에 따라 미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항시적인 작전활동을 벌리고있으며 비행기와 함선 등 미기동타격무력이 이 지역에 보충투입되고있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모험적인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며 평화를 교란하고있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감행하였다. 지난 11월 28일부터 미국은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방대한 전쟁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련합해상훈련을 벌리면서 전쟁광기를 부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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