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77호

주체100(2011)년 8월 5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정보원과 검찰 등 남조선파쑈공안당국은 극히 모략적인 《간첩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고 남조선 각계의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일대 탄압소동을 일으키고있다.

괴뢰공안당국은 그 무슨 《접선》이니, 《물적증거》니 하면서 야당들과 로동계, 학계, 경제계 등 각계의 많은 사람들을 마구 끌어다 조사하는 놀음을 벌리고 야수적으로 처형하려 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패당의 《간첩단사건》조작책동을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극악한 파쑈적폭거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파쑈공안당국이 떠드는 《간첩단사건》은 터무니없는 모략사기극이다.

그들이 《증거》라고 내든것을 보아도 남조선언론들에 다 공개된것들이고 인터네트상에서 누구나 다 볼수 있는것이며 그 무슨 《명단》이라는것 역시 황당하기 짝이 없다.

파쑈공안당국은 그 무슨 《지하당》조직의 명칭까지도 제멋대로 달아놓았다가 다시 고치면서 이랬다저랬다하여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되고있다.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간첩단사건》을 조작하는것은 괴뢰들이 력대적으로 써오는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금 남조선은 괴뢰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정책과 동족대결책동,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로 파국에 직면해있으며 남조선당국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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