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 축복받은 민족음악가가정

주체100(2011)년 9월 24일 로동신문

지난 6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 예술소품공연을 보아주실 때 있은 일이다.

공연의 두번째 순서로 양금독주와 방창 《구름너머 그리운 장군별님께》가 무대에 올랐다.

유정하고 독특한 양금소리가 장내에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처녀연주가는 시내물소리를 방불케 하는 분산화음과 밤하늘에 솟아나는 밝은 별들을 련상시키는 뜯기 등 다양한 연주기교로 양금의 류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우리 민족현악기인 양금의 청아하고 우아한 울림에 관람자들은 완전히 매혹되였다.

깊은 여운을 안겨준 그 종목이 끝나자 제일먼저 박수를 보내주신분은 우리 장군님이시였다.민족악기의 우수성과 양금연주기교의 새로운 경지를 펼쳐보인 새 세대 연주가가 대견하시여 장군님께서는 오래도록 박수를 쳐주시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황련아동무가 양금연주를 잘하였다고 또다시 높이 평가해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양금은 보통 채를 2개 가지고 연주하는데 황련아동무는 3개,4개 가지고서도 연주를 재치있게 합니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황련아동무의 집안사람들은 다 민족악기를 전공하고있다고 한사람,한사람 전공악기이름까지 꼽아가시며 민족음악가가정을 소개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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