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한몸그대로 성새,방패가 되고 육탄이 되여 사회주의조국을 침범하는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드팀없는 신념과 억척불변의 의지가 만장약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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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 – 2011년 10월 13일 –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였다.
  《로동신문》편집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신 대답전문을 게재한다.

                                                                            ☆     ☆

나는 이따르-따쓰통신사에서 우리의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한 서면질문을 제기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당신들이 여러가지 문제들을 질문하였는데 편의상 몇가지로 묶어서 대답하려고 합니다.

먼저 로씨야방문인상과 조로관계발전전망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나는 지난 8월 친선적인 린방 로씨야를 방문하여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대통령과 상봉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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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께 기쁨드린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
평양견학을 위하여 함흥 출발,평양 도착,수도시민들 뜨겁게 맞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대고조시대의 변혁이 창조되는 함남땅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최근 함흥시를 찾으시고 기업소들의 기술개건과 현대화,과학화를 위한 사업에서 공로를 세운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의 명의로 평양에 초청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2.8비날론,흥남비료,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대흥청년영웅광산,룡양광산,룡전과수농장,함주군 동봉협동농장 등 도내 주요공장,기업소,농장들에서는 절세위인의 축복을 받아안고 평양견학을 떠나는 근로자들을 전송하였다.

평양견학대오가 19일 함흥을 출발하였다.

이날 함흥시는 수도로 떠나는 혁신자들을 환송하기 위해 떨쳐나온 시민들로 들끓었다.

새별거리로부터 정성거리에 이르는 연도는 손에손에 꽃다발,꽃목걸이를 들고나온 수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고넘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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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우리를 적대시하는 악담을 내뱉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입만 벌리면 《억압정책》이요,《붕괴》요 하면서 우리를 헐뜯고있다.

이것은 현 행정부도 전임자들처럼 우리 제도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독특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저들에게 유린당한 나라들과 비교하면서 《제도붕괴》를 꿈꾸는것자체가 우리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실제로 붕괴운명에 처해있는것은 심각한 경제위기속에서 생존의 권리를 위한 인민들의 대규모항의시위들을 강권으로 탄압하는 인권유린행위가 감행되고있는 미국식자본주의제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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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세력의 련합은 반역통치를 짓부시기 위한 방도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지방자치단체《재보충선거》가 박두한 지금 남조선 각계는 이번 《선거》가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계기인것만큼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치흐름이 마련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새 정치,새 제도를 지향하고있다.보수정치를 끝장내는것은 사회적진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된다.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세력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이 힘을 합쳐 보수패당의 재집권기도를 짓부셔버리는것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진보세력이 반보수대련합을 이룩하는것은 사회적정의를 구현하고 진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과제이다.

남조선사회의 진보적발전을 이룩하는것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삶을 보장하고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진보정치의 실현이라는 력사적과제는 개별적인 한두사람이나 특정한 단체의 힘만으로는 결코 해결할수 없다.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이 총동원되여 힘을 합칠 때에만 시대의 전진을 가로막는 보수세력의 준동을 짓부시고 진보와 개혁을 실현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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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세악화를 노린 계획적인 불장난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이 심상치 않다.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해상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감행된 이번 사격훈련에는 괴뢰들이 연평도포격사건때 리용한 《K-9》자행포 등 섬들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각종 포들을 비롯한 화력무기들이 동원되였다.《유엔군사령부》요원들까지 참가하여 2시간동안이나 감행된 이번 사격훈련으로 가뜩이나 첨예한 서해 5개 섬일대의 정세는 더욱 악화되였다.괴뢰호전광들은 사격훈련시작을 앞두고 섬주민들을 대피시킨다,어선출항을 통제한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우며 살벌한 분위기를 고취하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괴뢰호전광들의 변함없는 적대의식의 뚜렷한 발로로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괴뢰들이 이번 사격훈련을 두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정례적인 사격훈련》이라고 광고하였지만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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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3중3대혁명붉은기 감나무중대군인들의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3중3대혁명붉은기 감나무중대 군인들의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언제면 다시 뵈올가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중대군인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멀고먼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환호를 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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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상태를 끝장내는것은 전민족적투쟁과제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4돐을 계기로 동족사이의 적대와 대결을 끝장낼것을 호소하였다.동족사이의 적대관계와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은 현시기 북남관계가 처한 엄중한 환경과 조건으로부터 제기되는 절실한 요구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상태에 놓여있다.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긴장을 조장하는 남조선당국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은 극도에 이르고 동족을 해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보수패당의 도발소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남조선에서 감행되는 악랄한 체제대결책동과 화약내풍기는 북침불장난소동은 핵전쟁의 위험까지 몰아오는 매우 도발적인 행위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후 도도히 흐르던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흐름이 가로막힌 때로부터 벌써 4년이 되여온다.남조선에서 동족사이의 대결을 반대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친북좌파,종북세력》으로 몰려 가차없이 탄압당하는 비극적인 사태들은 온 겨레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적대시하는 남조선당국의 이런 반민족적인 대결망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언제 가도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없고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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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강화되는 미일군사적결탁책동의 위험성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미국과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책동이 위험한 양상을 띠고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한 신문이 일본항공《자위대》가 미일공동군사연습시 공중급유기로 미공군기에 급유를 할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각서를 미군측과 교환한 내막에 대하여 보도하였다.그에 의하면 각서는 일본《자위대》와 미군사이에 체결된 《일미물품로력융통협정》에 기초한것으로서 지난해 10월 쌍방사이에 교환된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미일공동군사연습시 미공군기가 일본《자위대》전투기들에 공중급유를 해왔다.그런데 이제부터는 일본《자위대》공중급유기가 미군용기들에 급유를 하게 된다는것이다.이에 따라 일본항공《자위대》의 《KC-767》공중급유기들이 미공군기들에 급유를 하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에 대한 확인공정을 추진하고있다.이것은 공동군사연습을 통한 미일의 군사적결탁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준다.

우선 주목되는것은 미일공동작전계획이 마감단계에서 완성되고있는것이다.미일은 1984년말에 《일본유사시 미일공동작전계획》을,1986년말에는 《해상교통로방위》를 위한 《일미공동연구》를 끝냈다.지난해 미국과 일본은 1997년에 채택한 《미일방위협력지침》과 2004년에 작성발표한 《유사시》의 미일공동작전계획 《5055》 등을 재검토하고 새롭게 개정하는 놀음을 벌리였다.미일은 주일미군무력재편성배비를 통해 통일적인 미일작전지휘체계도 수립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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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현지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현지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강형표동지,함주군당 책임비서 장태일동지,함주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함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춘근동지와 농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동봉협동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리한 자연기후속에서도 이악한 투쟁을 벌려 올해 농장앞에 맡겨진 생산계획을 알곡은 101.5%,남새는 105%,과일은 117%,고기는 110%로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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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새로운 대진군속도를 창조한 흥남의 기적 – 흥남가스화1계렬공사완공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0(2011)년 10월 18일 로동신문

2012년을 향한 조선의 새로운 대진군속도가 나라의 대화학공업기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려는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흥남가스화1계렬공사가 2년반사이에 완공되여 첫 비료를 생산하였다.

종래의 생산공정을 완전히 들어내고 방대한 부지에 거창하게 일떠세우는 갈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공정은 나라의 무진장한 원료와 적은 전력으로 비료를 생산하는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공정이다.

첨단기술과 많은 최신식설비들을 필요로 하는 어렵고 거창한 공사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짧은 기간에 끝난것은 건설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기적이며 인민생활향상의 결정적전환을 위해 남들이 한걸음,열걸음을 걸을 때 백걸음,천걸음으로 내달리는 새로운 천리마속도,조선의 속도이다.

대규모비료생산공정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우리 당의 주체적인 화학공업건설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리와 우리 나라 자립적민족경제의 잠재력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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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의 절대적진리성에 대한 력사의 확증 – 전세계 각계층 인민들 반자본주의투쟁에 궐기,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 전례없이 격화 –

주체100(2011)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의 위기가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다.

전세계근로자들이 단결하여 자본의 철쇄를 마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사기와 협잡,위선과 허영으로 가득찬 자본주의사회의 구조적모순과 병페가 만천하에 드러나고있다.

자본주의시장경제가 초래한 금융경제위기는 세계를 걷잡을수 없는 혼란에 빠뜨리고있다.

황금만능,약육강식,부익부,빈익빈의 자본주의는 결코 인류가 나아갈 길이 아니라는것이 더욱 명백한 진리로 되고있다.

개인주의,자유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는 온갖 불행의 화근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해가는 사회이다.

인류의 미래는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근로인민대중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참된 삶을 누릴수 있게 하는 사회,세월이 흐를수록 그 진리성을 빛내이며 끝없이 전진하는 사회주의에 있다.

격동하는 오늘의 력사적현실은 이것을 증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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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재집권을 위한 단말마적발악

주체100(2011)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파쑈폭압의 칼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남조선당국은 정보원과 검찰,경찰 등 대내정치사찰 및 반공화국모략을 전문으로 하는 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강하고 과거 인민탄압에 악명을 떨쳤던 파쑈광신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여 폭압력량을 대폭 강화하고있다.한편 군부독재시기의 《공안대책회의》를 되살리고 《친북좌익과의 전쟁》을 선포한데 이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말살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지어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요구하여 투쟁하는 사람들까지 《종북세력》으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그 무슨 《간첩단사건》이니,《땅굴》이니,《암살》이니 하는 모략극들을 련속 꾸며내면서 진보적인사들을 체포처형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는것이다.한마디로 남조선에는 군사파쑈독재《정권》시기에나 볼수 있던 살벌한 《공안정국》이 재현되고있다.날로 광기를 띠고있는 보수패당의 파쑈적탄압책동은 위기에 처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민주개혁세력들을 위협공갈하고 그들의 활동을 위축시켜 다가오는 《재보충선거》를 무난히 치름으로써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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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 : 반역《정권》의 부정부패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 《구국전선》의하면 지난 15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현 당국의 부정부패행위를 폭로하는 고발장을 발표하였다.
  고발장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이 땅에서는 청와대의 친, 인척들과 측근들의 부정부패행위가 꼬리를 물고 터져나와 온 국민을 경악케 하고있다.
  권력을 등대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사리사욕을 채우고있는 집권보수패당의 파렴치한 부정부패행위는 그들이 떠들어온 《청렴결백》이니, 《도덕성》이니 하는것이 얼마나 기만에 찬 넉두리이며 《실용정권》이야말로 력대 《정권》을 릉가하는 가장 추악한 부정부패집단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민중은 물가대란, 전세대란, 등록금대란 등 각종 대란이 범람하여 더욱더 도탄에 빠져드는 민생고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치부축적만에 눈이 어두워 이 땅을 부정비리의 오물천지로 전락시킨 친미보수당국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은 권력을 악용하여 갖은 부정부패행위를 일삼고있는 집권보수세력의 범죄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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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엄중한 단계에 이른 해외팽창기도

주체100(2011)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일본이 항공《자위대》의 주력전투기교체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최근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도입에 착수한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지난 시기 이 기종에 일본항공《자위대》가 눈독을 들여왔다.이번에 일본은 2016년부터 낡은 《F-4》전투기를 대신할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 40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은 공중급유를 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얼마전 일본내각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기 일미군사연습시 미군만이 공중급유를 진행하였으나 이제는 《자위대》도 공중급유를 할수 있게 되였다고 떠들었다.

일본반동들이 무력현대화에 광분하는것은 엄중한 단계에 이른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의 발로이다.

일본은 항공《자위대》의 최신예스텔스전투기도입과 공중급유실현이 마치도 《방위》를 위해 필요한듯이 광고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공동으로 개발하고있는 《F-35》를 도입하려는 저들의 조치가 비용을 절약하고 첨단기술을 습득하는 등 일본의 《방위산업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말하자면 최신예스텔스전투기도입이 일본을 《방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구차스러운 궤변이다.

일본주변에는 군사적으로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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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흥시의 중요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함흥시의 중요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 전광호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늘 마음에 두고 생산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받으며 때없이 들리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뜨거운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발전소 물길굴공사를 끝내고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으로 떠나면서 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 물길굴공사를 끝내고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으로 떠나면서 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희천발전소 대형물길굴공사를 완공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특별감사를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에서 희천발전소건설자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불같은 맹세를 담아 다음과 같은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올립니다

자나깨나 뵙고싶은 어버이장군님.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희천발전소 물길굴공사를 완공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일군들에게 보내주신 특별감사를 받아안고 크나큰 격정에 넘쳐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지금 우리들이 건설한 대형물길굴로는 세세년년 덧없이 흐르던 장자강물이 흐름을 바꾸어 사품쳐흐르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졌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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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ㅌ.ㄷ》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계승해나가자

주체100(2011)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의 계승으로 승승장구하는 혁명이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85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지난 85성상 우리 혁명은 《ㅌ.ㄷ》가 내세운 자주,선군,단결의 기치높이 백전백승을 떨쳐왔다.《ㅌ.ㄷ》는 언제나 조선의 넋이였으며 승리의 표대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시여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일찍부터 당과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무적필승의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고 《ㅌ.ㄷ》결성 85돐을 맞이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위한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라서 시작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2012년을 향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더욱 굳세여지고있다.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에도 우리 당은 《ㅌ.ㄷ》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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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평화파괴,군비경쟁의 장본인

주체100(2011)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미국은 《평화》와 《군축》에 대해 곧잘 떠들고있다.그러나 행동은 딴판이다.미국이 남조선에 무기를 대량적으로 판매하고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의회조사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이 6억US$규모의 재래식무기를 남조선에 판매하였다.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새로운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계속 남조선에 넘겨주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를 강행하고있는것은 남조선괴뢰군무력을 미국제무기로 완전무장시켜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한 흉심의 발로이며 조선반도를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망동이다.미제는 남조선에 새로운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는것을 통하여 남조선강점 미군과 괴뢰군무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2조선전쟁준비에 만전을 기하려 하고있다.그들은 남조선괴뢰들과 군사적모의와 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미제의 무분별한 군사적책동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은 보다 위험한 새로운 침략전쟁,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변되고있다.

침략세력들의 무기수출은 다름아닌 전쟁수출이라고 말할수 있다.살인무기들이 배비된 곳에서는 무장분쟁과 전쟁이 일어나기마련이다.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를 강행하고있는것은 단순히 미국의 독점적인 군수업체들의 배를 불리워주기 위한데만 그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무기판매책동의 위험성과 엄중성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조선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파렴치한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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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단천지구광업총국 총국장 리찬화동지,단천지구광업총국 당위원회 책임비서 석덕환동지와 광산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흥청년영웅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령이 하도 높아 하늘과 맞닿은것만 같다고 하여 마천령으로 불리우는 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대흥청년영웅광산은 농작물이 특별히 잘되는 이 지대에 분명 광물이 있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선견지명의 가르치심에 따라 1980년대말에 개발된 세계굴지의 마그네사이트광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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