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인 리커챵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 2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인 리커챵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대장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영일동지,김양건동지가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는 국무원 부비서장 여우취엔동지,외교부 상무부부장 장즈쥔동지,국가개발은행 리사장 천위엔동지,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훙차이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류지에이동지,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부주임 류티에난동지,상무부 부부장 천지엔동지,국무원 정책연구실 부주임 닝지저동지가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리커챵동지와 굳은 악수를 나누시고 담화를 하시였다.

석상에서 리커챵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후진타오동지를 비롯한 중국공산당 중앙령도집단 성원들이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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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호속에서 꽃펴난 전투적우의

주체100(2011)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중 량국 인민의 친선과 호상협조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특히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우리 량국 인민들의 단결은 류례없이 강화되였습니다.》

지난해 10월 26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회창군에 있는 전 중국인민지원군 사령부를 방문하시였다.

전화의 흔적이 력력히 남아있는 사령부자리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반미성전을 벌리던 잊을수 없는 력사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그러시면서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의 산과 들에 붉은 피를 뿌리며 영용하게 싸운 지원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때로부터 61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추억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력사의 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공동의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격멸하는 1950년대의 준엄한 싸움의 나날에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숭고한 희생성에 대하여 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전쟁을 피로써 도와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우의의 정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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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말살,날치기에 이골이 난 독재당

주체100(2011)년 10월 25일 로동신문

《한나라당》은 민심을 외면하고 오만과 독선으로 반인민적정책을 강행추진하는데 이골이 난 독재집단이다.《한나라당》의 집권 3년을 계기로 남조선 각계가 백서,론평 등을 통하여 사회가 위기의 극한점에 있다고 개탄하면서 그 원인이 독선과 독단으로 일관된 《한나라당》의 반역정책에 있다고 평한것은 우연치 않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한나라당》의 독재정치의 필연적산물이다.

《한나라당》이 독단과 날치기로 《국회》를 란투장으로 만드는 망나니당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한나라당》패거리들은 《국회》의 다수의석을 차지하고있는것을 악용하여 집권전기간 《국회》를 싸움판으로 전락시켰다.그들은 《과반수의석을 차지한 우리가 〈국회〉운영을 책임져야 한다.》고 고아대며 《국회》의 18개 상임위원회중 노란자위라고 할수 있는 기획재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문화관광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 등 11개 위원회의 위원장자리를 타고앉았다.그러니 《한나라당》집권하의 남조선《국회》가 이 반역당의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한 독판치기무대로 되지 않을수 없었다.야당도,민중의 목소리도 안중에 없는 《한나라당》의 전횡으로 말미암아 18대 《국회》는 임기시작이후 80여일만에야 겨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처음부터 혼란을 겪었다.이렇게 시작된 《국회》에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지난 10년동안의 좌경편향적인 정책을 바로잡겠다.》고 떠들어대면서 보수《정권》의 독재통치를 뒤받침하기 위한 반민주적악법들을 새로 내오거나 개악하는 놀음을 본격적으로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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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리영호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태종수동지,문경덕동지,우동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위원들,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국방위원회와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흥남제련소,대흥청년영웅광산,룡양광산,단천마그네샤공장,단천항건설장,룡전과수농장,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이 초대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멀리 떨어져있는 사랑하는 전사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자리를 같이해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나라의 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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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제도가 펼친 희한한 풍경 –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 어린 대동강돼지공장과 대동강그물공장을 돌아보고 –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성부흥에로 줄달음쳐가는 내 조국의 모습을 새롭게 변모시키며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귀중한 재부들이 련이어 솟아오르고있다.

원흥땅에 희한한 과수바다가 펼쳐졌다고 온 나라가 기쁨에 설레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지구에 세상에 소리치며 자랑할만 한 첨단과일가공기지뿐아니라 현대적인 돼지공장과 그물공장이 들어앉는 현실이 펼쳐졌다.

나라의 과수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희한하고 멋들어진 공장들이 어떻게 일떠서게 되였으며 하루하루 더욱 아름답게 꽃펴나고있는 우리의 행복속에는 과연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슴배여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런 신념,이런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희한한 과수바다에 이어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과 함께 대동강돼지공장,대동강그물공장을 일떠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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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결산해야 할 반통일당의 죄악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지방자치단체《재보충선거》가 다가올수록 《한나라당》의 죄악을 결산하려는 민심의 의지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한나라당》은 지난 집권기간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반역죄를 저질렀다.그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히는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것이다.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동족을 해칠 불순한 계책밑에 대결정책을 강행해온 《한나라당》의 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한나라당》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교류를 반대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철두철미 대결정책이다.핵문제를 북남관계의 근본으로 내세운 보수패당은 집권하자마자 《북이 핵을 가지는것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느니,《핵완전포기를 우선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며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였다.미국이 우리에 대한 그 무슨 《테로지원국》지정이라는것을 해제하려 할 때 앞장에서 반대해나선것도 《한나라당》이고 《핵위협》과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제재소동을 악질적으로 벌린것도 《한나라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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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척을 위한 국제적노력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로동신문

현시대는 정보산업의 시대이다.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최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우주를 인류공동의 발전과 리익에 맞게 연구개발하기 위한 움직임이 날로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여기에서 주목을 끄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우주진출움직임이다.

21세기에 들어와 미래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추동력으로 되는 광활한 우주에로의 진출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 민족들의 전략적목표로 되고있다.어제날 우주진출에 주의를 돌리지 못했던 발전도상나라들이 우주기술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얼마전 나이제리아가 2개의 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나이제리아대통령은 위성이 나라의 물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농업의 발전과 재해방지 등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란도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하고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슬람교혁명승리 32돐에 즈음하여 우주과학기술분야의 성과들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렸다.전시회장에는 가까운 시기에 우주에 진입시킬 4개의 새로운 국산제인공지구위성들과 현대적인 우주로케트 등이 전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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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발작한 고질적악습

주체100(2011)년 10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선거》가 다가오게 되면 상대후보를 물어메치기 위해 마구 비방하고 지어 모략날조선전도 서슴지 않는 보수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이 꼭 발작하군 한다.이번에도 례외가 아니다.

민주개혁세력의 단일후보인 박원순은 이번에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이다》는 구호를 내걸고 서울시장《선거》전에 나섰다.그는 《기존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참신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으며 광범한 시민들의 지지속에 확고한 우세를 보였다.하지만 서울시장《선거》전이 본격화되는데도 《한나라당》후보인 라경원의 지지률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불안감에 빠진 《한나라당》은 급기야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내놓는다.》고 떠들었다.그것은 박원순을 헐뜯고 그의 지지률을 떨구기 위한 더러운 비방선전의 개시를 의미하는것이였다.

《한나라당》은 그의 경력과 병역문제가 어떻소,학력에 대한 추가의혹이요 하면서 별의별 잡다한것들을 다 들고나왔는가 하면 각종 모략자료들을 꾸며내여 그를 어떻게 하나 흠집내보려고 발광하기 시작했다.《한나라당》패거리들은 《천안》호사건에 대한 당국의 조사결과발표에 의혹을 품고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박원순의 정당한 발언을 물고늘어지면서 《북과 꼭같은 말을 한다.》느니,《안보관이 문제》라느니 하며 그에게 《친북》모자까지 씌웠다.보수언론들도 제주해군기지건설과 《보안법》문제 등과 관련한 박원순의 언급을 문제시하면서 《친북경향》이 어떻다느니 뭐니 하고 그를 무턱대고 몰아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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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충격사건조작을 노린 수사놀음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경찰청 《보안수사대》가 그 무슨 《월북기도》수사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고있다.
  사건의 내용인즉 한 항공사 기장이 자기의 인터네트홈페지에 공화국을 찬양하는 게시물과 동영상들을 올렸다는것인데 그의 소행이 《승객들을 구금하고 월북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는것이다. 그러면서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월북기도혐의자》로 몰아 처벌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한 경찰청보안국 수사관의 발언이 나가자 보수언론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일제히 이 사건을 아예 기정사실화하여 《친북기장이 승객을 태우고 월북하려 했다》는 보도로 지면을 어지럽히고있다.
  보수패당이 합작하여 만든 이 공안사건은 지금 남조선 각계층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이번 사건이 《10. 26재보충선거》를 눈앞에 둔 시기에 터져나온것으로 해서 더욱 그러하다.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
  원래 각종 《선거》가 진행되거나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그로부터의 출로를 반대파세력을 제거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충격적인 사건들을 조작하는데서 찾는것은 보수패당이 즐겨써먹군 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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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문 : 서울시민들에게 격함

주체100(2011)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의 인터네트 《구국전선》에 의하면 22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서울시위원회가 10월 26일 《서울시장선거》와 관련하여 서울시민들에게  격함》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민들이여!
  《10. 26 서울시장재보충선거》가 바야흐로 눈앞에 박두했다.
  지금 서울시장자리를 기어이 차지해보려는 《한나라당》의 비렬한 수단과 방법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집권하자마자 《대선》때 내걸었던 사탕발림의 공약마저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반민중적악정만을 일삼아온 《한나라당》패당은 뻔뻔스럽게도 서울시민들을 향해 민심기만의 공약들을 또다시 람발하고있으며 상대후보에 대한 무차별적인 흑색선전과 비난공격으로 《선거》정국을 일대 수라장으로 만들고있다.
  구태정치의 총본산으로서의 추악한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내고있는 《한나라당》의 최후발악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서울시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이번 《선거》를 통해 매장해야 할 세력이 누구인가를 더욱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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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85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85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대장 윤정린동지,조선인민군 상장 김성덕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는 군부대에는 당과 수령을 보위하기 위해서라면 한몸 그대로 총폭탄이 되여 마지막 한사람,마지막 총 한자루 남을 때까지 끝까지 싸워 주체의 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갈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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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광덕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광덕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대장 윤정린동지,조선인민군 상장 김성덕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광덕돼지공장은 우리 군인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이시려고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지금으로부터 40년전에 일떠선 규모가 큰 축산기지이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돼지공장을 개건현대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1년간 치렬한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현대적인 돼지호동들과 고기가공기지,사료가공기지,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단백곤충양식기지를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들을 새로 일떠세우는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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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면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 《호국》훈련

주체100(2011)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0일 괴뢰합동참모본부는 남조선전역에서 미국과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을 실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남조선괴뢰군과 미 해군, 해병대를 포함한 14만여명의 병력과 구축함과 호위함, 《KF-16》전투기, 《AH-1S》코브라공격직승기 등 방대한 전쟁장비들이 동원된다고 한다.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륙, 해, 공군 및 해병대, 합동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다.
《호국》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은 이미 낱낱이 드러났지만 그것이 이번처럼 극히 위험하고 도발적인 성격을 띤적은 없었다. 
  그것은 괴뢰들이 백령도일대에서 그 누구의 《서북도서 기습점령 등의 우발상황》에 대비한 륙군과 해군, 공군전력이 참가하는 대규모《서북도서 방어훈련》, 《KF-16》전투기에 합동정밀직격탄((JDAM) 등 공대지미싸일을 장착하고 출격하는 연습, 포항일대에서의 남조선미국련합작전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해병대상륙훈련, 《군단작전계획 시행훈련》과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수도권통합방호훈련》, 《서해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합동대응훈련》, 《련합편대군훈련》 등 구체적인 연습계획까지 언론에 공개하면서 광기를 부리고있는데서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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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단합은 평화와 통일의 근본열쇠

주체100(2011)년 10월 23일 로동신문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기본투쟁과제이다.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10.4선언발표 4돐을 맞으며 발표한 호소문에서 해내외의 각계각층이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전민족적단합을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것은 민족의 화합과 나라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해내외 온 겨레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의 호소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신심을 북돋아주고 그들을 거족적인 자주통일대행진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조국통일위업은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위업입니다.》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문제의 본성적요구이다.

조국통일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며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없애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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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쑈적인 탄압으로 살길을 찾아보려는 보수《정권》에 결정적타격을 가하자 –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시국선언 발표 –

주체100(2011)년 10월 23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18일 남조선괴뢰보수당국의 파쑈적인 탄압소동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시국선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지금 이 땅에서는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고 파쑈가 민주를 란도질하는 탄압의 칼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있다.

집권기간 파쑈악법들을 더욱 개악하고 폭압기구들을 극우보수분자들로 갈아대온 친미보수당국은 심각한 대내외적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진보개혁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총공세에 나서고있다.

《친북좌익세력과의 전쟁》이 선포된 가운데 정계와 종교계,로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각계에서 진보인사,통일애국인사를 색출하기 위한 보수당국의 무지막지한 파쑈의 칼날은 젖먹이아이를 가진 어머니이건,인터네트에 소신을 표명한 네티즌이건 가리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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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아무르주 장관일행을 접견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 20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아무르주 장관 올레그 꼬줴먀꼬와 그의 일행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영철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올레그 꼬줴먀꼬장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선물을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신 다음 장관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였다.

올레그 꼬줴먀꼬장관은 친절히 초청해주시고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주시였으며 강성국가건설령도로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만나주신데 대해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따뜻한 보금자리

주체100(2011)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북방땅 룡림은 추운 곳이다.

산이 높고 물이 차서 춥고 바람도 세차 추운 곳이다.

자강도의 산골군들중에도 해발 1,000m이상 되는 산이 제일 많은 고장,산골짝물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에도 이가 마주친다는 북방의 깊숙한 곳에 룡림사람들이 살고있었다.

다른 군에 속해있던 몇개의 리를 중심으로 생겨난 룡림군은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갖춤새를 미처 이루지 못한채 고난의 행군을 겪었다.그런탓에 다른 군들에 비하여 뒤떨어져있었다.

희천발전소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안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천연수림을 헤치며 들어서신 날 룡림사람들은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최첨단돌파전이 벌어지는 시대에 이설군의 보짐을 풀지 못한 군의 모습을 보여드리는것이 죄송스러워서였다.

하지만 그 누구를 탓하심없이 자신에게 말씀하시듯 우리가 할 일이 많구만! 하고 조용히 외우시며 발걸음 옮기시던 어버이장군님,그러시는 우리의 장군님을 우러러 오열을 터치였던 룡림사람들이여,

오늘은 너무도 희한한 화폭에 우리모두 눈시울 젖는다.

강성국가의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면모를 훌륭히 갖춘 룡림군의 변모가 인민의 심금을 울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비핵화는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0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11년 10월 13일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선반도핵문제와 6자회담재개문제에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오늘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며 평화에 엄중히 도전하는 행위들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에서는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에 의한 전쟁위험이 증대되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안전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는 미국에 의하여 산생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의 성의있고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1990년대부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들이 진행되였다. 그 과정에 조미기본합의문과 9. 19공동성명과 같은 중요한 쌍무적 및 다무적합의들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그 모든 합의들은 리행이 중도반단되거나 통채로 뒤집혀지고말았다. 조선반도에서 핵위협은 줄어든것이 아니라 더 증대되였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인민적제도에 대한 력사의 심판–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0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월가점거시위》가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세계를 휩쓸며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80여개 나라 1 500여개 도시에서 수백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떨쳐 일어나 자본주의체제에 일대 경종을 울리였다.

이것은 인민대중에게 착취와 억압,실업과 빈궁만을 가져다주는 반인민적제도에 대한 력사의 엄정한 심판이다.

아는바와 같이 2007년 미국에서 터진 파국적인 금융위기는 자본주의세계전반에 전례없는 기업파산과 실업사태를 몰아왔으며 근로자들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대은행과 회사들의 끝없는 탐욕과 경제적불평등에 대한 저소득층의 쌓이고쌓인 울분은 마침내 폭발하였다.

시위대오가 계속 확대되는 속에 터져나온 《우리는 99%이다》라는 구호가 이것을 반영하고있다.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사회는 1%의 특권계층에게는 온갖 특혜를 주고 99%의 근로대중에게는 빈궁과 죽음만을 강요하는 부익부,빈익빈의 반인민적인 사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남조선집권자의 친미사대굴종행위를 규탄

주체100(2011)년 10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하여 친미사대적,반통일대결적정체를 또다시 드러냈다.

그는 남조선에서 그처럼 비발치는 여론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침략군의 녀학생성폭행사건들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말도 못하고 그 무슨 《피로써 맺어진 동맹관계》니, 《우방》이니 하며 미국에 발라맞추면서 상전의 일방적인 요구들을 모두 받아물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리행법안》을 미국회가 통과시킨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미국방성까지 찾아가 비굴한 추태를 부렸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적극 맞장구치며 비판을 받더라도 《대북정책변화는 없을것》이라고 공언하고 《즉각적이며 실효적인 대응》이니, 《핵확장억제》니 하면서 미국의 침략과 전쟁정책수행의 돌격대로 나설것을 확약하였으며 《체제통일》망상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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