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화되는 야권통합움직임

주체100(2011)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야권통합움직임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는 낡은 정치를 끝장내고 새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한나라당》은 강권과 금권을 총발동하고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모략선전을 벌리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였지만 민주개혁세력의 단합된 힘앞에 결국 무릎을 꿇고말았다.

《선거》결과는 남조선인민들이 반보수투쟁의 기치를 들고 낡은 반역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기세가 오른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시장〈선거〉승리는 민주진보진영전체의 승리》라고 하면서 야권이 하나로 뭉치면 이긴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것만큼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권》교체목표를 실현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민주당은 《야권통합은 민중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고 하면서 모든 민주개혁세력을 포괄하는 대통합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야권통합기구인 《혁신과 통합》도 야권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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