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1996년 2월에 건설된 경기용총탄공장은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경기용총탄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는 경기용총탄공장구내에는 총탄생산기지뿐아니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메아리사격관도 꾸려져있다.
1996년 3월 16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닌 공장의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많은 경기용총탄을 생산하여 여러 체육단들에 보내줌으로써 나라의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또한 사격관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는데서 커다란 공로를 세웠다.(전문 보기)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우에서《핵안전수뇌자회의》광대극을 벌려놓는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단체 합동성명 –
남조선괴뢰들이 오는 3월말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는 미국과 괴뢰패당이 반공화국핵소동의 판을 더 크게 벌려놓으려는 또 하나의 유치한 광대극이다.
미국의 핵전초기지이며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인 남조선에서 핵안전문제를 론의하는 회의를 한다는것은 그자체가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미국과 괴뢰패당은 2월말부터 4월까지 남조선에서 옹근 하나의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북침핵전쟁불장난이 벌어지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속에서 그 무슨 《핵안전》이요 뭐요 하는것이야말로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사랑의 해빛은 영원합니다
세월은 류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인생의 황혼은 깃들어 제 나이 90을 가까이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만나본 사람들마다 10년은 더 젊어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전사한 안동수영웅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그가 남기고 간 저와 자식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 백두산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가슴젖어듦을 금할수 없습니다.
저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지도 어언 60여년세월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저의 일가에 대한 어버이사랑은 변함이 없고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더해만졌으니 제 죽어 한줌의 재가 된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눈만 감으면 조국에 올 때마다 꼭꼭 만나주시고 영웅의 안해답게 참되게 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그대로 온갖 육친적사랑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렷이 안겨오고 따사로운 그 품이 못 견디게 그리워집니다.
저는 위대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끓어오르는 경모심을 안고 불보다 뜨거운 정으로 숨결을 이어온 복받은 삶의 갈피갈피를 번지며 멀리 타향에서 이 글을 씁니다.(전문 보기)
론 평 : 불순한 목적이 깔린 폭압공세
남조선의 진보적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소동이 광기를 띠고있다.얼마전 괴뢰정보원은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북의 지령》에 따라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는것을 구실로 《보안법》상의 《찬양,고무와 회합,통신》혐의를 들씌워 이 신문 대표인 리창기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리였다.또한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사무처장을 비롯한 4명의 핵심성원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침략동맹페기를 위한 투쟁을 벌린것을 걸고들며 그들에게 탄압을 가하였다.한편 파쑈광들은 민족의 어버이를 추모하여 분향소를 설치하려 한 《보안법》피해자모임의 공안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 윤기하를 체포하였다.남조선당국의 탄압만행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조국통일위업에 난관을 조성하는 또 하나의 악랄한 반통일적,파쑈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폭압의 대상으로 삼은 단체와 인사들은 죄로 될만 한 일을 한적이 없다.그들의 활동은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니며 자신들의 결심과 선택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온 겨레가 우러르며 칭송하는 민족의 어버이를 경모하고 선군정치를 따르는것은 시대의 흐름이며 민족성원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이다.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전쟁의 근원인 미국을 반대하고 그 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쟁한것도 평화와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우리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것이다.이것을 범죄시하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거스르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높아가는 련북통일열기와 반《정부》투쟁기운을 말살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승리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희세의 정치가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낸 사회주의위업은 지금 승리의 한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이 현실속에서 증명되고있다.자기의 실정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도 광범한 근로대중이 자본의 억압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으며 사회주의를 동경하고있다.
사회주의승리는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이다.
사회주의를 오늘과 같은 승리적전진의 확고한 토대우에 올려세우신분은 바로 만민이 열렬히 칭송하는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랭혹하고 풍파많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들어 거품처럼 잦아들번 한 사회주의를 구원하시고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류의 자주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의 국제적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세계혁명발전에 귀중한 공헌을 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4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4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백두의 천출명장을 우러러《만세!》의 환호성을 뢰성마냥 터쳐올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봄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장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언제나 백발백중의 명중총성만을 울리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서만술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가 주체101(2012)년 2월 19일 오후 7시 5분 심부전으로 인하여 8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는것을 비통한 마음으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알린다.
서만술동지는 애족애국의 길에 나선 때로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의 교시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덕수의장과 함께 오랜 기간 총련애족애국사업과 조국의 륭성번영,나라의 통일에 한몸바쳐온 총련의 원로이며 많은 공로를 쌓아올린 정치활동가이다.
일제식민지통치의 가장 암담한 수난의 시기에 경상북도의 빈농가에서 태여나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14살때 향학심을 안고 일본에 건너와 품팔이로동으로 고학을 해야만 했던 서만술동지는 일제의 추악한 침략적본성과 상가집 개만도 못한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에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 조전을 보내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앞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은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인 서만술동지가 병환으로 서거하였다는 뜻밖의 슬픈 소식에 접하여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서만술동지는 조국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오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뜨거운 조국애를 지니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해외교포운동의 로련한 활동가,열혈의 애국충신이였습니다.
서만술동지는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로선과 정책을 높이 받들어 공화국의 진정한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이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의 10대죄악을 결산한다 -조국통일연구원 비망록-
2008년 2월 리명박보수패당이 괴뢰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리명박패당의 집권 4년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절망과 악몽의 4년이고 민족의 가슴에 씻을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긴 죄악의 4년이며 민족의 저주와 원한이 하늘에 사무친 분노의 4년이였다.
단 4년동안에 북남관계가 오늘처럼 풍지박산나고 모든것이 참담하게 뒤바뀌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온 민족과 함께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 4년간 저지른 10대 반통일죄악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죄악의 결산서
1.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유린한 죄악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죄악가운데서 무엇보다 엄중한것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유린한것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반세기이상 지속된 분렬의 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상봉하여 채택한 새 세기 조국통일의 대강이고 리정표이다.
북남공동선언들은 발표되자 온 민족과 전세계의 한결같은 지지환영을 받았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 의해 반목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화해의 봄이 오고 끊어진 지맥과 혈맥이 하나로 이어지는 감격적인 사변들이 펼쳐졌다.
6.15시대는 온 겨레를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집권하여 그 모든것을 처참하게 짓밟아놓았다.
괴뢰패당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백지화하고 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부정하였으며 6.15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였다.
뿐만아니라 북남공동선언들에 명시된 내용들을 하나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6.15시대에 이룩된 성과들을 모조리 파괴해버렸다.
괴뢰패당은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공동선언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수표한 전직 《대통령》들까지 박해하여 죽음에로 몰아넣었다.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부정,유린은 북남관계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겨레의 통일념원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 민족에게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짓밟은 리명박패당의 죄악은 우선적으로 엄중히 결산되여야 할 가장 수치스러운 반통일,반민족적범죄이다.(전문 보기)
광명성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에 실린 글 –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2월 16일은 거대한 행성의 위대한 인간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이 되는 날이다》라는 표제하에 글을 실었다.
《승리와 정신력의 기치》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걸출한 사상리론가,현명한 정치활동가이시였으며 선군령장이시였다.김정일동지는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적생애의 전기간 조국과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믿음직하게 고수하였으며 나라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강화하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였다.사회주의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경제적토대를 마련하여주신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에 이룩하신 최대의 공적으로 된다.(전문보기)
사 설 :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충정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애국충정의 열의와 일심단결의 위력을 천백배로 분출시키며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조직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서만 당의 로선과 정책이 성과적으로 관철되고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게 됩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은 우리 당의 강령적지침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생명선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행야전렬차를 타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시며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열화같은 인민사랑에 의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앞길이 환히 밝혀지고 인민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들이 마련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공동구호는 우리 당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강령적지침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기념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공동구호에서는 천만군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답게 수령님의 탄생 100돐과 장군님의 탄생 70돐을 가장 뜻깊게 기념하며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강성국가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고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우리가 공동구호에 제시된대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김정일동지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면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조국과 인민,우리 혁명을 책임지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입니다.》
당의 령도는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다.인민대중에게 옳바른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고 광범한 대중을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수령의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사업은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성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다.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는 여기에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대단결의 지침을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해주신것은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펼친 크나큰 공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적인 남북조선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을 맞으며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담은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접촉,대화하고 련대련합하는것을 민족대단결5대방침으로 제시하시였다.민족대단결5대방침에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심을 끌기 위한 유치한 기만극
속담에 속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노는 꼴이 여기에 들어맞는다.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더는 늦출수 없는 시급한 과제》니 뭐니 하면서 적십자사를 내세워 《리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문제를 들고나왔다.그러면서 《공은 이제 북에 넘어갔다.》고 떠들어대며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인도주의문제해결에 나서기라도 하는듯이 광고하고있다.이것은 뒤가 켕기는자들의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유치한 기만극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리산가족상봉》이 《시급한 과제》라고 광고한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이 지금까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책임은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그 어떤 대화와 협력도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 리명박패당에게 있다.반역도당은 집권초기부터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며 대결소동에 광분함으로써 1970년대초부터 유지되여온 판문점적십자련락대표부가 페쇄되고 북남사이의 직통전화들이 전부 단절되게 하였다.이로 하여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북남사이의 인도주의협력사업마저 진행될수 없게 되였다.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질 때에도 보수패당은 그 무슨 《랍북자》니,《국군포로》니 하는 문제들을 들고나와 상봉실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일화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만발할것이다
지금 우리는 제16차 김정일화축전장의 한 전시대앞에 서있다.
벽중심의 높은 곳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세계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는 영상작품이 모셔져있다.그리고 그 벽면의 가로중심선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경사지게 립체공간을 이루며 셀수 없이 많은 불멸의 꽃 김정일화들이 전시되여 황홀경을 펼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전시대의 아래부분에는 축전에 참가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외국의 친선단체들과 인사들의 국적과 명칭 등을 밝힌 명판들과 국기들이 주런이 놓여있다.
이해의 김정일화는 류달리 붉고 크다.
영상작품앞에 세워놓은 꽃바구니속의 김정일화는 꽃이 어찌나 붉고 큰지 사람들은 저도모르게 야!- 하고 경탄을 터뜨린다.우리가 해설원에게 물으니 꽃바구니의 김정일화가 제일 크며 꽃의 직경은 25㎝이상이라고,여러 나라들에서 이번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나라 국가수반들을 접견하시는 사진들을 모시고 지난 시기보다 몇배나 더 많은 김정일화들을 축전장에 내놓았다고 설명해주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소집할데 대하여
오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2012년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같은 정력,불굴의 헌신으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로선,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실현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주체101(2012)년 4월 중순에 소집할것을 결정한다.(전문 보기)
태양조선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 채택.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 공표.
강대한 태양조선이 다시금 천하를 뒤흔든 일대 사변이다.
우리 인민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고보내며 대를 이어 누려가는 수령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해마다 2월이 오면 어버이장군님의 품에 안겨사는 행운으로 가슴울렁이며 한없는 그리움,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장군님을 우러러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린 우리 인민이다.
어버이장군님께 대원수칭호를 드릴데 대한 결정의 공표는 장군님께서 계시지 않는 세월을 추호도 생각지 않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진 민족사적인 경사이다.
인류지성의 절정에서 밝은 빛을 뿌리는 위대한 사상리론,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신 비범한 정치실력,무한대한 친화력과 인품으로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숭고한 덕망…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솟아오르게 하시고 세계의 이목이 조선으로 쏠리게 하신 불세출의 정치원로이시다.언제나 강하시고 언제나 이기시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신 강철의 백전로장이시다.(전문 보기)
역적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시작되는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 공개통고장 –
괴뢰군부호전광들은 2월 20일 조선서해 5개 섬주변수역에서 우리측 령해수역을 목표로 날강도적인 해상사격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호전광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어떻게 하나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하고 가뜩이나 긴장한 이 수역의 정세를 최대로 격화시켜 조선반도의 전반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이다.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통고한다.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수역은 우리의 당당한 자주권이 행사되는 곳이다.
일단 우리의 신성한 해상경계선을 넘어 이 수역에 대한 역적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시작되고 우리 령해에서 단 한개의 수주가 감시되면 그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에서 살고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민간인들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도발적인 해상사격이 시작되는 2월 20일 9시전에 안전지대로 미리 대피할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2010년 11월 23일에 있은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괴뢰호전광들이 무모한 선불질을 강행한다면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90호 –
괴뢰호전광들이 조선서해에서 또다시 우리를 반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려 하고있다.
북침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적측은 19일 판문점에 나타나 확성기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섬일대에서 우리측 수역을 향해 포실탄사격을 강행한다는것을 통고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로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대국상으로 인한 우리 인민들의 피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키 리졸브》요 뭐요 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공공연히 선포한데 이어 또다시 우리측 수역을 목표로 포실탄사격을 하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극악무도한 전쟁광신자로서의 진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낸것이다.
더우기 괴뢰패당이 국제참관단까지 끌어다 놓고 미제침략군의 참가하에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려 하는것은 저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고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기정사실화하며 군사적긴장을 격화시켜 여론의 이목을 그에 쏠리게 함으로써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켜보려는데 그 음흉한 속심이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불순한 기도가 깔린 청탁놀음
최근 일본방위상이 미국방장관에게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를 원래대로 일본이 배비할수 있게 협력해줄것을 애걸하였다.
일본반동들이 《F-35》를 한사코 항공《자위대》에 배비하려 하는것은 위험한 침략적기도의 산물이다.
개발중에 있는 이 전투기는 비용이 많이 드는 등 일련의 문제점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미지배층도 배비를 망설이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장관이 발표한 군사비삭감계획에 일부 나라들에 대한 《F-35》의 조달계획을 보류할것이라는 내용이 들어간것은 그와 관련된다.그런데 일본은 《F-35》를 항공《자위대》에 배비하지 못해 안달이 나 하고있다.그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상전인 미국의 도움을 받아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다.
일본은 미국과의 《군사적협력》을 턱대고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합법화하는 등 불순한 목적달성을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지금에 와서는 《자위대》의 작전반경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넓은 범위에로 확대하며 단독으로 전투행동을 단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 하고있다.태평양지역에서 미국 다음가는 해상무력과 방대한 륙상《자위대》무력을 가지고있는 일본이 《F-35》를 손에 넣으면 재침무력은 날개를 가지는것이나 같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