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2
사 설 : 황금산,보물산
◇ 누구나 창성군에 가면 황금산,보물산으로 전변된 산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해방전 궁벽하고 지지리도 못사는 고장으로 되여있던 창성,앞을 봐도 뒤를 봐도 산뿐이여서 벌방을 찾아 너도나도 떠나가던 창성땅이였다.그러던 창성에 어버이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이 고장은 사람들이 저저마다 찾아오는 락원의 땅으로 전변되였다.
창성군에는 산과일이 많기때문에 여기에 있는 산을 황금산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우리 인민들이 어찌 잊을수 있으랴.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해야 한다시며 궂은날도 가리지 않으시고 험준한 산발을 톺으시며 골짜기의 넝쿨속도 헤치신 어버이수령님,1년도 넘는 389일간을 창성군현지지도에 바치시면서 5만 4 000여리나 되는 길을 걷고걸으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창성땅의 그 어디엔들 새겨지지 않은 곳이 없다.하기에 창성사람들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은 수령님의 그 업적을 《창성은 살기 좋아라》,《황금산타령》에 담아 오늘도 뜨겁게 노래부르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전쟁에 가담한 특등참전국의 정체
최근 괴뢰국방부가 일본을 조선전쟁시기 남조선지원국으로 인정하는 연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일본이 미제의 조선침략전쟁기간에 남조선에 5만US$어치의 물자를 지원한것으로 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이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하여 막대한 인적,물적자원을 섬겨바친데 비하면 공개된 지원액수는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60년이 넘도록 국제사회의 비난과 여론이 두려워 극비에 붙여오던 일본의 조선전쟁관련사가 형식상으로나마 공개된것은 조선전쟁의 특등참전국인 그들의 정체가 더는 숨길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때문이다.
《유엔군》의 감투를 쓰고 조선전쟁에 참가한 미제의 15개 추종국들과 대비도 되지 않을만큼 전장에서 《특별공훈》을 세운 일본,미제의 전쟁지게군으로 악명을 떨친 일본의 검은 정체를 다시한번 세상에 밝힐 때는 왔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래전부터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미제의 전쟁준비를 적극 협력해온 일본반동정부는 조선전쟁이 개시되자 전쟁참여문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침략전쟁에 직접 가담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전문 보기)
반6.15세력은 참패를 면할수 없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주통합당은 19대《국회》에서 추진할 4대과제의 하나로 북남관계개선을 제시하였다.민주통합당은 《5.24조치》철페,금강산관광재개와 북남자원협력강화 등을 위한 북남실무대화재개,6.15공동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면서 리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의 대결정책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공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을 《대통령선거》를 앞둔 자기 당의 정책적목표로 내세우고있다.민주통합당뿐아니라 기타 다른 정당들도 저마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북남관계에 대한 정견을 밝히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문제가 다가오는 남조선《대통령선거》의 주요문제로 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12월에 있게 될 남조선에서의 《대통령선거》는 단순히 민주와 파쑈,진보와 보수사이의 대결이 아니다.그것은 6.15세력 대 반6.15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악랄한 반대자들이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이 아니라 오로지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반통일역적들이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통하여 채택되고 내외에 엄숙히 천명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서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협력을 실현하고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거해야 할 유일한 지침이다.(전문 보기)
《천안》호에 대한 《어뢰공격확률 0%》 – 학자,전문가들이 주장 –
최근 재미동포학자들이 《천안》호가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을 확률이 0%》라고 주장하여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알루미니움촉매,부식 및 폭약전문가인 화학공학박사 김광섭과 어뢰 등 유도무기와 대잠수함전전문가인 전기,콤퓨터공학박사 안수명은 미국무장관이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말하였던 《북의 범행을 립증할 압도적증거》는 존재하지 않으며 남조선《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는 주장만 있고 립증은 없다고 폭로하였다.
원래 김광섭은 《〈천안〉호침몰사건-흡착물질과 〈1번〉글씨에 근거한 어뢰설을 검증하기 위한 거품의 온도계산》이라는 제목으로 남조선에서 강연을 진행하게 되여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주최측은 그의 강연이 취소되였다는 통보를 보내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광섭은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연발표문에서 〈천안〉호사건 합동조사단의 알루미니움흡착물질분석이 잘못되였다는 점과 〈1번〉어뢰의 인양장소가 〈어뢰공격설〉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더니 강연이 취소된것 같다.》고 하면서 남조선국방부에도 미리 론문을 보내 증명이 안된 《1번》어뢰에 대한 조사결과를 수정할데 대해 제안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전승과 더불어 빛나는 위훈 영원하리 –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600여명의 영웅 배출 –
미제가 우리 나라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함으로써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인민군용사들은 수령을 위하여,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조국의 촌토를 지켜냈으며 후방의 인민들은 《후방도 전선이다!》라는 구호밑에 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원호하고 전시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 격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600여명의 공화국영웅,로력영웅이 배출되였다.그중 2중공화국영웅은 5명,녀성영웅은 10여명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승리를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헌신적로고와 백전백승의 령도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류례없는 군사적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백두산대국의 진군북 높이 울리며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다.》
위대한 현실은 시대의 명작을 낳는다.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전진해왔으며 노래와 함께 승리해온 우리 혁명의 거세찬 대오에 또 한편의 진군가가 힘차게 울려퍼지며 천만군민의 가슴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지난 6월 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가요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혁명의 힘찬 나팔소리이며 승리의 장쾌한 북소리이다.
어버이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온 나라 군대와 인민모두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돌격전에로 힘차게 부르는 혁명의 진군가를 받아안은 우리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과 흥분에 휩싸여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업적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는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조국을 건설하시려는 김 정 은동지의 철석같은 의지와 신념의 선언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과 충정이 뜨겁게 맥박치는 로작의 구절구절을 새기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로작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고 그 길에서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미싸일위협은 어디서 오고있는가
《북의 위협》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강화하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최근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미싸일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북침전쟁도발소동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얼마전 워싱톤에서 미국과 제2차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괴뢰호전광들은 미국상전과 우리를 반대하는 긴밀한 군사적공조를 모의하였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포괄적인 련합방위태세의 강화》를 떠들면서 미국과 미싸일요격체계 공동운영체제를 합의한것이다.여기에 이른바 《남조선형미싸일방위체계》라는 명판이 붙기는 했지만 사실상 그것은 남조선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전면적으로 가담한다는것을 의미한다.
《한겨레》신문은 미국이 제2차 외교,국방장관회담후 발표된 공동성명에 《북의 미싸일위협》을 명기한것은 남조선당국의 미싸일방위체계참가를 노린것이라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감행한 미제의 전쟁책동을 고발한다
오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국제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위험세력》,《도발자》로 몰아붙이면서 조선문제를 국제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며 나라와 민족의 안전,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성의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난 시기는 물론 오늘날에도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 조선문제를 국제화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그 들의 변함없는 침략적정체를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감행한 미제의 범죄적책동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우리 나라가 해방된 후 국제무대에서 이미 유엔《감시단》밑에 남조선괴뢰정권을 조작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고 여기에 저들의 군대와 추종국가군대들을 투입하는것도 유엔의 간판밑에 실행하였다.
미제는 전쟁도발을 우리 공화국이 일으킨것으로 여론화하고 추종국가군대들까지 끌어들이기 위하여 유엔에 제소할 모든 준비를 다 갖추어놓았다.(전문 보기)
미국은 조선반도 긴장격화의 장본인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워싱톤에 불러다놓고 외교 및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미국은 우리의 있지도 않은 《위협》과 《도발》을 또다시 운운하며 《모든 미군사력을 동원한 남조선방위》에 대해 력설하였다.
괴뢰들과의 미싸일요격체계의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한다는데 대해 합의하였으며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확장억제력》의 지속적인 제공 등을 공동성명에 쪼아박았다.
이것은 핵무기사용을 포함한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우리를 기어이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변함없는 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으로 된다.
미국이야말로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과 핵전쟁도발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다.
미국은 정전협정 제13항 ㄹ목의 페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방대한 무장장비들과 함께 1 000여개에 달하는 각종 핵무기들을 남조선에 체계적으로 끌어들여 전개함으로써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기지로 전변시켰다.(전문 보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평화롭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제에게 복수의 철추를 안기고 선군조선의 승리를 떨쳐갈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이 차넘치고있었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리명수동지,김양건동지,문경덕동지,곽범기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내각성원들,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량만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을 맞이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는 신성한 조국강토에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으며 오늘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대결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미국의 부당한 간섭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북이 〈대통령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망발들을 줴치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하지만 괴뢰들은 실지로 남조선정치판을 떡주무르듯 하며 로골적인 《선거》개입으로 친미주구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입도 벌리지 않고있다.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개입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괴뢰들의 상전이다.지금 미국은 올해말에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있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촉각을 곤두세우며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최근 서울에 련속 날아든 미국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과 전직 고위관리들이 박근혜를 비롯한 다음기 《대통령》자리를 노리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대북관》 등을 집중적으로 타진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언론들은 남조선에서 누구는 《인기를 잃었다.》느니,누구는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느니 하는 립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슬슬 내돌리며 친미보수세력들을 적극 부추기고있다.미국이 벌써부터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간섭을 로골화하는 목적은 친미보수《정권》을 연장하고 그를 통하여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자는데 있다.남조선이야말로 《대통령》마저도 미국의 손탁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치스러운 식민지이다.
남조선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자주,민주,통일의 실현을 방해하는 중요장애물이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공화국을 걸고든 미국을 규탄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그 무슨 《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무성이 《인신매매보고서》발표라는것을 통하여 늘쌍 되풀이하는 허위날조자료들을 엮어대면서 또다시 우리 나라를 악랄하게 헐뜯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누구나 평등하고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참된 삶과 존엄이 법적으로 담보되여있는 사람중심의 우리 사회에서는 애당초 《인신매매》같은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의 령역밖에서 인신매매행위가 벌어지고있다면 그것은 미국이 《북조선인권법》에 따라 던져주는 몇푼의 돈을 받아먹으려고 우리 국경근처를 돌아치며 비법월경자들을 《정치망명객》으로 둔갑시키거나 팔아넘기는 남조선과 일본의 불순적대세력들에 의한 정치적모략의 산물이다.
원래 인신매매현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돈에 의해 평가되고 돈으로 사람을 팔고사는 자본주의사회가 빚어낸 악페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엄중한 도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조선서해상에서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해상기동훈련이라는것을 미친듯이 벌리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의 해,공군무력 8 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구축함을 비롯한 10여척의 함선과 잠수함,《F-15K》전투기와 함재기 등이 투입되였다.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미국과 남조선의 련합작전의 효률성과 수행능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떠들면서 북의 《도발》에 대해 요란스레 광고하였다.뿐만아니라 그 무슨 《의지와 능력》이니,《즉각 응징》이니 하는따위의 망발도 되풀이하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평화파괴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련합해상기동훈련은 북침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하수인의 가긍한 처지
일본이라고 하면 국제사회에서 정치난쟁이,친미주구 등으로 불리우기 일쑤이다.
최근 일본정부는 미군의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를 오끼나와에 끌어들이려고 함으로써 굴욕적인 하수인의 몰골을 다시금 드러냈다.
《MV-22 오스프레이》는 수직리착륙이 가능하고 고속비행도 할수 있다.그 배비가 주일미군의 기동성과 전투력제고에로 이어진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미호전광들도 이것이 조선반도주변해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해병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우리 공화국과 중국을 보다 견제압박할수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이로써 미국이 오끼나와를 대조선,대아시아침략을 위한 출격기지,전초기지로 완전히 전변시키려 한다는것이 명백해졌다.
문제는 미국의 전략적요구와 리익에 일본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이번에 오끼나와현이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의 배비지로 선정되여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선군의 기치높이 평화와 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이다.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물리치고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이 수놓아져있다.
오늘은 미제와 그 주구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2년이 되는 날이다.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대병력과 현대적군사장비,온갖 전쟁수단들을 다 동원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미쳐날뛰였다.
조선전쟁은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격렬한 싸움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용감하게 싸움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미제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깨뜨리고 오만한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긴 위대한 승리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영웅의 나라로,우리 군대와 인민은 영웅적군대,영웅적인민으로 세계에 존엄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친 불멸의 문헌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는 령도자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정을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며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수령영생위업은 혁명을 개척하고 령도해온 수령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더없이 성스러운 위업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친 로작의 구절구절을 자자구구 새기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강성부흥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22일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은 리명박역적패당과 야합하여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사상최대규모의 합동실탄사격연습을 벌려놓고 감히 우리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삼는 무분별한 망동을 부리였다.
선전포고도 없이 주권국가의 국기를 목표로 실탄사격을 하는것이야말로 극히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정치적도발이다.
미국이 쩍하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하여 운운하지만 이번 우리 공화국기를 겨냥한 실탄사격을 통하여 누가 진짜 도발자인가 하는것이 명백해졌다.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는 공화국기에 대고 실제로 사격을 해댄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이번 실탄사격은 미국의 당국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의가 없다고 감언리설을 늘어놓고 2.29조미합의에서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지 않겠다고 공약한것이 완전한 거짓이였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하였다.(전문 보기)
깨끗한 정신은 영원히 남아 빛을 뿌리리
인풍골이라고 부르는 신흥군의 깊은 산골에 우리 나라 어느 고장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중학교가 있다.
수십년동안 자기 고장이름으로 불리우던 이 학교가 한 학생의 이름으로 불리우게 된다.
한현경중학교!
어떻게 되여 이 땅의 한 중학생이 모교와 더불어 영생하게 되였는가.무엇으로 하여 애어린 나이에 부모형제와 스승,학급동무들의 곁을 떠난 그의 모습이 조국과 인민,온 나라 청소년들의 기억속에 시대의 한떨기 고운 꽃으로 자리잡게 되였는가.
그는 14살이였다.
그의 이름은 얼마전까지도 마을과 학교를 벗어나지 못하였다.집안에서는 귀염둥이막내였고 학교에서는 선뜻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였다.아침이면 어머니가 흔들어 깨워야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숙제공부를 하다가도 텔레비죤에서 아동영화가 나오면 좋아라 다가앉던 아직 동심을 채 버리지 못한 소녀였다.그가 남긴 맹증가방에서 청년동맹원증과 함께 차곡차곡 접은 붉은넥타이가 나왔을 때 동리사람들과 교원들은 현경이가 두달전까지만 해도 소년단원이였고 1998년생이라는것을 상기하였다.(전문 보기)
힘의 우세는 미제의 독점물이 아니다
6월 25일,이날은 철천지원쑤 미제가 조선전쟁을 일으킨 날이다.
62년전의 조선전쟁을 돌이켜보며 인류가 오늘 다시금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그것은 힘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는것이다.
지난 조선전쟁은 힘의 만능론에 환장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얕잡아보고 도발한것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무렵 미제는 전후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강화하고 침략적대외정책을 손쉽게 실현할 목적으로 힘의 만능론을 공공연히 들고나왔다.미국의 힘의 만능론이 어떤것이였는가는 리승만괴뢰정부의 내무장관이였던 김효석의 고백서에 언급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무쵸의 말에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고백서에 의하면 무쵸는 정치는 힘이다,힘과 힘이 마주칠 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릴 필요가 없다,승리가 선이요,패가 악이다라고 말하였다.바로 여기에 힘을 만능으로 여기는 미국식철학이 있고 전쟁관점이 있다.
조선전쟁이 일어나기 전 우리 공화국과 미국의 군사기술적력량은 전혀 대비가 되지 않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