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2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7권 출판

주체101(2012)년 8월 21일 로동신문

201208210101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7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5월부터 주체83(1994)년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연설과 론문,담화를 비롯한 26건의 로작이 수록되여있다.

이 기간은 원쑤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여 우리 나라에서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된 준엄한 시기였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국제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제시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당사업을 잘하여 사회주의혁명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자》에서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여 사회주의혁명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담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성패와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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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8월 21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가 조성되여있는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오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미국은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군사적표현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이다.남조선전역에서 살벌한 화약내를 풍기며 벌어지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여 타고앉으려는 실전방안에 따라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이 투입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특대형적대행위를 비호조장한데 이어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서 우리는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회수와 강도를 높이고있는것은 새 국방전략에 따라 힘으로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억제하려는 목적과 관련된다.저들의 전략적중점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군사적공갈로 아시아를 지배해보겠다는것이 미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국방전략의 본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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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경거망동하지 말라

주체101(2012)년 8월 21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우리를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

8월 20일부터 10여일동안 남조선전지역에서 감행되는 이 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목적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략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해외주둔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5만 6 0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44만여명의 민간인들까지 동원되게 된다.이것은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엄청난 무력이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해외침략전쟁에서 악명떨친 지뢰방호특수차를 비롯하여 최신공격수단들을 이번 연습에 대대적으로 투입하고있다.이와 함께 지난 조선전쟁때와 같이 《유엔군》의 모자를 씌운 다국적무력을 동원하여 일본의 기지들로부터 조선반도에로의 침략로정을 밟는 연습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한편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연습기간 그 무슨 《북안정화 및 민정이양작전》연습도 실시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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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집권연장을 노린 공모결탁

주체101(2012)년 8월 21일 로동신문

속담에 물라는 쥐는 안물고 씨암닭 문다는 말이 있다.괴뢰검찰의 망동이 그와 다를바 없다.

최근 괴뢰검찰당국은 리명박역도와 그의 측근 및 친인척들,《새누리당》패거리들의 엄청난 부정부패범죄에 대해 《무혐의》,《증거부족》따위를 운운하며 모조리 덮어버리고있다.

반면에 야당인사들에 대해서는 조그마한 혐의들을 놓치지 않고 집요하고 강도높은 수사를 들이대는가 하면 비밀리에 그들의 뒤를 파헤치면서 허물을 들추어내여 그것을 결정적인 시각에 써먹으려 하고있다.오물처럼 련속 터져나오는 집권세력의 각종 범죄사건들은 흐지부지해버리고 야당세력만 물고늘어지는 검찰의 처사에 남조선 각계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검찰의 이런 부당한 《편들기수사》,《표적수사》는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검찰패당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의 부패행위를 비롯한 각종 범죄사건들이 지금처럼 요란하게 터져나온적은 일찌기 없었다.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민간인불법사찰사건,저축은행사건,《공천》헌금사건을 비롯하여 보수패당이 저지른 사건들은 다 꼽을수 없을 정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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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조선적대시책동은 비싼 대가를 치를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21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날을 따라 우심해져 이제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특대형적대행위를 배후조종하는 무분별한 단계에까지 들어섰다.그런가 하면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악랄성과 위험성을 립증해주고있다.

우리 제도를 전복해보려는 미제의 극악한 흉심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돌이켜보면 미국의 당국자들은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는 말을 곧잘 되뇌이였다.

2000년 10월 12일 조미공동콤뮤니케에서 우리 공화국과 미국측은 관계를 개선하는것이 국가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목표로 되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 다같이 리익으로 되는 동시에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도 보장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쌍무관계에서 새로운 방향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하였다.그 첫 중대조치로서 쌍방은 그 어느 정부도 타방에 대하여 적대적의사를 가지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고 앞으로 과거의 적대감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는것을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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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일심단결의 전민항쟁으로 백승을 떨치자

주체101(2012)년 8월 20일 로동신문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 최남단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내리신 이 명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원쑤격멸의 기상과 무적필승의 용맹으로 세차게 끓게 하고있다.

오늘 우리의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무자비한 보복성전의 신호총성으로,원쑤들에게 멸망을 선고하는 력사의 조종으로 받아안았다.자기 령도자와 일심동체를 이루고 명령결사관철의 의지로 산악같이 일떠선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최후의 승리는 최고사령관과 일심단결을 이룬 우리의것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우리 조국땅에 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기 위한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과 불패의 군민대단결이 있으며 당의 위업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백두산대국의 제일보검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와 하나의 동지의 세계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점령하지 못할 요새,타승하지 못할 적은 지구상에 없다.

오늘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고있다.이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도발이며 인류의 평화와 정의에 대한 도전이다.그러나 적들은 공포와 절망으로 갈팡질팡하고있다.위대한 선군령장의 단호한 전투명령과 백두산혁명강군의 노도치는 철의 흐름,천만군민의 강위력한 혼연일체에 질겁한 원쑤들은 단말마적인 비명을 지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서남전선 최남단 섬방어대들에 대한 시찰과 섬멸적반타격명령은 미제와 그 추종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는 멸적의 철추이며 핵무기보다 강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강화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사랑과 의리,믿음과 충정으로 혈연적뉴대를 이루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번에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면서 군인들의 삶은 당의 피줄과 이어져있다고 하시며 군인들이 보고싶어 최고사령관이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태여난지 6개월된 정항명어린이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장재도어린이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친어버이가 되시고 전쟁로병들의 영원한 동지가 되신 우리의 김정은동지,천만군민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진두에서 나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애병애민의 세계에 온 세상 사람들이 머리를 숙이고있다.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이라고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불러온 이 노래는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꿋꿋이 받들어나가는 혼연일체의 노래,영원한 승리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불타는 애국의 신념과 전투적우의로 굳게 결합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섬방어대군인들의 하루하루는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애국의 하루하루라고 말씀하시면서 외진 섬에서 누가 보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가는 군인들은 모두가 혁명가,애국자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우리 군민은 애국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고 애국의 실천으로 전투적우의를 맺고있다.최고사령관과 천만군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단벌솜옷에 깃든 애국헌신의 로고를 뜨겁게 새기며 김정일애국주의로 사회주의조국수호,부강조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적들에게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갈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은 령도자와 한전호에 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최후승리에로 이끄는 열렬한 애국의 호소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1950년대의 조국방위정신으로 일심동체를 이루고있다.

승리의 7.27은 우리의 고귀한 전취물이며 백승의 경험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지난 7월의 전승절경축행사는 전쟁로병들이 높이 발휘하였던 집단주의,대중적영웅주의가 선군조선의 필승의 정신으로 꿋꿋이 살아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지금 미제침략자들은 1950년대의 쓰디쓴 참패를 망각하고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지만 적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지 포탄을 날릴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있다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기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19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숨결과 맥박을 같이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로병들처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것밖에 다른것은 모른다.전승의 7.27세대뒤에는 최후승리의 선군세대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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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은 내렸다,남해의 끝까지 단숨에 – 조선인민군 장병들 결전태세에 진입 –

주체101(2012)년 8월 20일 로동신문

명령은 내렸다.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결전태세에 진입하였다.

천리방선초소들마다에 《김 정 은 결사옹위!》,《조국통일》이라는 함성이 메아리치고 장병들이 억세게 틀어잡은 백두산총대에 원쑤격멸의 의지가 서리발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날로 격화되는 적들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만일 적들이 우리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를 단 한치라도 침범하거나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에 대하여 감히 훼방하려든다면 정의의 보복타격전으로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민족의 숙원을 풀어야 합니다.》

연평도의 군사불한당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안긴 인민군장병들이 원쑤들에게 우리 식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안겨 철저히 소탕해버릴 불타는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민족적성전으로 전쟁미치광이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조국통일대전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단체 합동성명 –

주체101(2012)년 8월 20일 로동신문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으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집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20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는 미제침략군 3만여명과 괴뢰군 대병력 그리고 오스트랄리아와 영국,카나다,뉴질랜드,단마르크,노르웨이,프랑스 등 여러 나라 군사인원들이 참가하는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진다.

방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고 많은 추종세력까지 끌어들여 벌려놓는 이번 전쟁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으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가장 위험천만하고 극악한 침략행위이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고있지만 이번 훈련이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하고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리고있으며 북을 점령하고 민사작전까지 계획하고있는 종합적이며 최종적인 시험전쟁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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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는 불멸의 장정

주체101(2012)년 8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돐이 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기간에 발휘하신 숭고한 애국심은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하여주고있으며 한없는 격정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과 로씨야인민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혁명과 국제관계발전,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격찬하고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조로친선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후세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김 정 일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은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은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방문기간 로씨야의 중앙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높은 존경심과 친선의 마음을 안고 김 정 일동지를 위인칭송의 꽃물결속에 따뜻이 맞이하고 열렬히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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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당화될수 없는 군사적망동

주체101(2012)년 8월 20일 로동신문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해외주둔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군무력과 5만 6 0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수십만의 민간인들이 동원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미당국자들이 《정례군사연습》이니,《방위연습》이니 하며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려 해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논판의 허수아비같은 《중립국감독위원회》 성원들에게 연습을 참관시켜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숨기려고 설레발을 쳤댔자 누구도 납득할수 없는것이 이번 전쟁연습이다.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로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에서 화약내풍기는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지난 시기 열점지역들에서 강행된 군사연습들이 실전으로 넘어간 실례들은 많다.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방어》의 감투를 씌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임의의 순간에 실전으로 이행되지 않으리라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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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장재도의 거세찬 파도

주체101(2012)년 8월 19일 로동신문

쏴- 처절썩-

심장의 벽을 쾅쾅 두드리며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조선사람으로 태여나 내 나라의 지도를 손으로 짚어보며 애국의 피를 덥히여온 인민들이여,

조국의 방선에 마음을 이어놓고 전호와 함께 산다고 하지만 병사들이 서있는 초소에 장재도,무도라는 이름이 있다는것을 알고있은 사람이 몇몇이였던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될것이며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온 나라 인민이 놀랐다.

이름만 불러도 증오심이 끓어넘치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의 열점지역에 위치하고있는 장재도와 무도를 우리의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찾으신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18일 토요일 23913호라고 되여있는 《로동신문》을 펼치는 순간 눈앞에 안겨오는 력사의 화폭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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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대전으로 민족최대의 숙원을 풀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접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설 철석의 의지 표명-

주체101(2012)년 8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적들이 감히 서툰 불질을 해대며 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그것을 서남전선의 국부전쟁으로 그치지 말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으로 이어가라고 단호히 말씀하시면서 만약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서해를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라고 명령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접하여 온 나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대로 침략자들이 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성전을 벌리여 민족의 최대숙원을 풀 철석의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제침략자들이 무모한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들을 단매에 때려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할것입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다치면 터질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적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결전진입태세에 들어갔다.만약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기어이 불질을 한다면 무자비한 보복전이 개시될것이며 그것은 민족의 최대숙원을 풀 통일대전으로 이어질것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대로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수역 또는 지역에 단 한발의 포탄이 떨어져도 지체없이 섬멸적인 반타격을 가함으로써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적들을 일망타진하고 조국을 통일할 의지에 넘쳐있다.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진두에 모신 조선인민군의 기상과 본때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실천으로 보여줄 기회가 바야흐로 다가오고있으며 이 지구상에서 악의 근원을 완전히 들어낼 날이 멀지 않았다.

서남전선의 조선인민군 부대들은 화력타격기재들마다에 조국결사수호의 투철한 사상과 불굴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통일대전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다.

서남전선의 관문인 장재도방어대의 지휘관은 지금 우리 섬방어대 군인들은 장재도를 우리에게 맡긴다고 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우리 군인들,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까지 찍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기대를 심장에 아로새기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대로 적들이 감히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길 전투준비를 든든히 갖추었다,적들이 연평도불바다를 망각하고 다시 선불질을 한다면 이번에는 연평도뿐아니라 원쑤들의 아성을 완전히 없애버리고말것이다,우리는 그 시각을 일일천추로 고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접한 즉시 땅크의 조향간을 억세게 틀어잡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장병들은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단숨에 청와대를 짓뭉개버리고 미제의 강점하에 있는 남녘땅을 해방할 각오에 넘쳐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있다.사단의 땅크들마다에는 멸적의 포탄이 만장약되여있으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할 의지로 온 부대가 활화산처럼 끓어번지고있다.

한 땅크병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민족의 백년숙적인 미제는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미제는 지금 어떤 죽음의 시각이 제놈들앞에 다가오고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있다.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선불질은 우리의 무서운 반격으로 이어질것이며 그것은 곧 조국통일대전승리로 결속될것이다.그때 전세계는 침략과 전쟁으로 연명해오고 이 지구를 늘 소란하게 하던 미제국주의의 운명이 어떻게 끝장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그리고 천출명장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이 어떤 무적강군이며 얼마나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정의의 수호자인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될것이다.미제야,덤벼들라.우리 사단만으로도 아메리카제국을 묵사발 만들수 있다.

사단의 한 지휘관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지금 부대의 전체 땅크병들은 일제히 출발진지를 차지하고 결전의 시각이 오면 적들의 아성으로 단숨에 쳐들어가 흔적도 없이 짓뭉개버릴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었다,원쑤놈들은 이제 조선인민군 철갑사단의 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의 한 지휘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고보니 온몸에 장수힘이 부쩍부쩍 솟고 승리는 이미 우리의것이라는 신심이 더욱 굳어진다.우리 부대 무력만 가지고도 남녘땅을 해방할수 있으며 지구상에서 제국주의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보낼수 있다.지금 우리 부대의 전체 장병들은 무도방어대가 연평도를 불바다로 만들 때 거기에 합세하여 남조선의 모든 미군기지들과 괴뢰군진지들을 들부시지 못한것을 후회하고있다.그러나 이번에는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다.결판을 보고야말것이다.우리는 통일성전의 포성을 울릴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우리 부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이 움쩍하기만 하면 연평도불바다에 비기지 못할 몸서리치는 불세례로 적들이 도사리고있는 모든곳을 재가루로 만들것이다.

인민군장병들뿐만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도 멸적의 의지에 충만되여있다.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마치와 낫,붓대를 잡고 언제나 통일대전의 그날에 살며 일해온 우리의 전체 로동자,농민,지식인들과 청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접한 즉시 조국통일성전에 떨쳐나설 철석의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제거해야 한다

주체101(2012)년 8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8월 20일부터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이 침략전쟁연습에는 해외주둔 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5만 6 000여명에 달하는 괴뢰군의 각 군단,함대사령부,비행단급이상의 방대한 무력이 참가한다.호전광들은 이 불장난소동에 지난 조선전쟁시기 《유엔군》의 간판밑에 우리 나라에 기여들었던 여러 나라 군사인원들까지 끌어들이고있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조종하에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극악무도한 국가정치테로음모를 꾸민것으로 하여 극도로 첨예하다.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쟁이 터질수 있는 험악한 사태가 조성되였다.이런 속에서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으려 하는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내외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불장난소동은 새로운 조선전쟁의 기폭제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명령

주체101(2012)년 8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인민군 대장 김영철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소장 안지용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김병호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섬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최전연초소를 지키고있는 섬방어대 군인들은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망각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결전진입태세에 들어갔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연평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이른아침 식사도 번지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27㏋의 작은 목선을 타시고 풍랑을 헤치시며 기별도 없이 이곳 방어대에 도착하시였다.

군무생활의 하루를 례사로이 시작하며 전투준비에 여념이 없던 군인들은 자그마한 목선에서 내리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놀라움과 기쁨,무한한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꿈같은 행복에 접한 군인들이 눈물속에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망망한 바다우로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군인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군인들이 올리는 열광의 환호소리에 달려나온 섬방어대 군인가족들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저저마다 안겨들며 감격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서있는 아이들의 볼을 다정히 쓸어주시며 아버지는 무엇을 하는가도 물어주시면서 태여난지 6개월된 정항명어린이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였다.

포성을 들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어린이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방어대의 병실,교양실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장재도는 뭍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혁명의 진지이며 군인들의 삶은 당의 피줄과 이어져있다고 하시면서 누구나 쉽게 할수 없는 섬방어대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보고싶어 최고사령관이 찾아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서남전선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하고있는 장재도는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곳중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방어대군인들의 하루하루는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애국의 하루하루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외진 섬에서 누가 보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가는 군인들은 모두가 혁명가,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이 뭍을 그리워하지 않게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아침이슬을 헤치시며 감시소에 오르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화력진지들의 배치상태와 방어대가 타격할 목표지점들을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눈앞에 도사리고있는 적들이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맞게 방어대의 무장장비를 더욱 원만히 갖추는 문제,화력밀도를 높이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싸움이 터지면 방어대군인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화력타격기재들에 조국결사수호의 투철한 사상과 불굴의 신념을 만장약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지 포탄을 날릴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있다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기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남전선의 관문인 장재도를 섬방어대 군인들에게 맡긴다고 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군인들,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무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이곳 방어대에는 무모한 포사격을 강행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침략도발책동을 무자비한 불소나기로 짓뭉개버림으로써 연평도불바다와 더불어 원쑤들에게 조선인민군 포병의 본때를 보여준 자랑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후진타오동지 조중공동지도위원회대표단 접견

주체101(2012)년 8월 18일 로동신문

             201208180201

【베이징 8월 1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후진타오동지가 17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의례방문한 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제3차회의에 참가한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중공동지도위원회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후진타오동지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석상에서 장성택부장이 전하였다.

후진타오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후진타오동지는 조선에서 큰물로 많은 피해를 입은데 대해 중국당과 정부,인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되는 동정과 위문을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김 정 은제1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큰물피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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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8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리명박역도가 이른바 《8.15경축사》라는데서 반통일대결망발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임기기간의 마지막으로 되는 《8.15경축사》라는데서 또다시 반공화국대결넉두리를 늘어놓아 만사람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역도는 동족대결과 특대형도발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만고대죄에 대해 반성은커녕 제놈의 반민족적,반인민적,반통일적죄행을 역겹게 자화자찬하면서 《일관하고 원칙있는 대북정책》이 마치도 효과를 나타낸듯이 떠들며 그 누구에 대해 《변화》니 뭐니 하고 줴쳤다.

그런가하면 다 깨진 《선 핵포기론》을 또다시 들고나와 《비핵화》의무가 지켜지면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여있다는 역겨운 나발도 불어댔다.

더우기 《통일한국이야말로 〈더 큰 대한민국〉의 도약대》라느니,《통일준비》니 하면서 《흡수통일》망상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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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대를 견지하는것은 혁명승리의 담보

주체101(2012)년 8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은 여전히 복잡하고 엄혹하다.강권에 의거한 제국주의세력의 위협공갈책동은 도수를 넘고있으며 그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복잡한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은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력사가 승리만을 떨치는 영광넘친 로정으로 빛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혁명투쟁의 전기간 자기의 주견과 결심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온데 중요한 비결이 있다.

현시대는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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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조선위협론》은 아시아태평양지배론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8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최근 《북조선위협론》을 여느때없이 극성스레 고취하고있다.

15일 초당파외교 및 안전보장전문가그루빠가 발표한 《제3차 아미타지보고서》는 미국과 일본이 핵무장한 북조선의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떠들었다.

이에 앞서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쌔뮤얼 로클리어는 《북조선의 도발로부터 안보확립을 위해 준비태세를 갖출것》을 력설하였으며 미8군 부사령관 월터 엠.골든은 《미군이 중심을 태평양지역으로 옮기고있는 현 상황에서 평양의 위협을 억제할 사명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것으로 나선다.》고 하였다.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도 미국방성의 의뢰에 의해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조선은 아시아에서 미국에 대한 1차적위협》이라고 주장하였다.

미행정부와 전략문제두뇌진들이 입을 모아 《북조선위협론》을 떠드는데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행을 합리화하기 위한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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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제국은 종말을 고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8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뽈스까잡지 《뽈리띠까》가 《아메리카제국은 2020년에 종말을 고한다》라는 제목으로 노르웨이의 수학자이며 사회정치학자인 요한이 도이췰란드의 한 신문과 가진 기자회견내용을 실었다.그에 의하면 요한은 아메리카제국의 종말이 이미 시작되였다고 강조하고 그 근거로 미국이 국제법을 무시하고 독단을 부려 세계에서 몰리우고있는것,미행정부가 침략전쟁정책에 매달리고있는것으로 하여 수렁에 빠져들고있는것 등을 들었다고 한다.그는 미국의 종말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면서 2020년에 아메리카제국이 무너진다고 예언하였다.요한은 자기가 지난 세기 80년대에 베를린장벽이 해체되고 일부 나라들이 붕괴된다고 예측하였을 때 사람들이 궤변이라고 비난하였지만 그것은 현실로 증명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뽈스까신문 《가제따 븨보르챠》도 미국이 정치,경제,군사적으로 파멸되고있으며 로마제국으로부터 시작된 패권주의국가들의 몰락과정이 미국으로 이어지고있다고 보도하였다.이러한 목소리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인사들,정세분석가들속에서 련이어 울려나오고있다.그들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제패를 추구한 나라들이 자기의 고유한 론리적인 종말을 보여준것처럼 미국도 그런 징표를 충분히 갖추었다는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이에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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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독도가 누구 땅인데 생떼질인가

주체101(2012)년 8월 18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남조선집권자의 독도시찰을 계기로 날강도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고있다.그들은 앙앙불락하면서 정부급교류중단,서울주재 자국대사소환,야스구니진쟈참배,《대북공조》중단 등 일련의 《강경카드》들을 련이어 꺼내드는가 하면 국제사법재판소제소까지 운운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이번 기회에 독도문제를 크게 부각시켜 국제분쟁화하는 동시에 독도강탈에 필수적인 실무적조치들을 취하자는것이 그들의 간특한 기도이다.일본이 도처에서 남의 령토를 제것이라고 우겨대며 소란을 피우고있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독도문제와 관련한 추태는 실로 터무니없는 망동이다.

독도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은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이미 명백하고도 충분히 확증되였다.이를 무시하고 독도가 무작정 제땅이라고 생떼질을 하며 제편에서 날치니 사람들이 아연해질수밖에 없다.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과거 일제의 조선침략책동의 복사판이며 그 연장이다.독도문제를 기화로 조선재침의 포성을 울리자는것이 그들의 속심이다.현실은 지난날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끼친 일본군국주의의 부활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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