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2
과학과 기술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 – 전국각지의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활동을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전국각지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인민경제 선행부문과 중요단위들에서 현장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과학자,기술자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미량저합금강연구,초고전력전기로의 랭각수-연수체계확립,련속조괴용노즐개발,고온공기연소기술도입,중량레루압연기술공정확립 등을 비롯하여 중량레루생산에서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12월5일청년광산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도 광산의 심부개발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 나라의 인민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광물생산을 늘일 일념을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 채굴장안전성담보,사갱막장통풍조건개선,채굴설계프로그람갱신,채굴공간거리측정장치제작사업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고있다.(전문 보기)
과학자,기술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김철우 찍음
다미땅의 애국자부부
남포시 대안구역 다미협동농장 7작업반마을은 명절날처럼 흥성거리였다.온 동네사람들이 탈곡장옆에 있는 소우리앞에 모여오고 아이들은 소무리곁을 좋아라 뛰여다니였다.기자들이 련달아 찾아오고 여기저기서 사진기섬광이 번쩍이였다.강냉이짚무지곁에 드러누워 새김질을 하던 누렁소들은 웬일인가 하여 눈을 크게 뜨고 방울을 왈랑절랑 흔들었다.그러며 연방 음메소리를 질렀다.그러는통에 마을이 있는 골안이 더 떠들썩거렸다.
《너부터 좀 조용하거라.》 뿔을 세차게 내흔드는 제일 큰 소의 잔등을 두드리며 리광연동무가 이르자 체통이 명기소를 방불케 하는 황소가 대번에 온순해졌다.동시에 모든 소들이 머리를 수굿하였다.신통한 일이였다.한 농장원이 우리 농장에서 소를 제일 솜씨있게 다루고 소와 말을 제일 잘할줄 아는 사람이 리광연부부라고 한 말이 사실이였다.
《소를 키운게 무슨 큰일이라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렇게까지 내세워주신단 말입니까.》
리광연동무는 이러며 눈굽을 훔치였다.같은 소관리공인 그의 안해 곽정숙동무는 더하였다.그는 감격하여 어린애처럼 흐느껴울었다.
《소를 잘 키우는 사람들이 어디 저희들뿐입니까.그저 농사군의 본분을 다하자고 했을뿐인데 이렇게…》(전문 보기)
민족을 반역하는자들은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
지금 리명박일당은 임기 5개월을 남겨놓고 야당들과 각계층 인민들로부터는 물론 보수세력에게서까지 저주와 규탄을 받으며 식물《정권》,산송장취급을 당하고있다.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리명박《정권》에 대한 지지률은 20%계선에 있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역도를 력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평가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지금껏 집권자의 지지률이 30%이하로 떨어지면 사실상 통치력과 정책추진력을 행사할수 없는 식물《대통령》이 되고 그 《정권》은 붕괴상태에 이른것으로 평가되여왔다.이렇게 볼 때 역도의 처지는 그야말로 최악이다.남조선에서는 《리명박의 이름은 이미 〈불명예의 상징〉으로 되였다.》,《〈절름발이오리〉가 아니라 〈죽은 오리〉가 되였다.》는 야유가 터져나오고있다.리명박역도의 가련한 몰골은 민족을 반역하는 역적,민심을 외면하는 정상배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말로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처한 심각한 통치위기는 반민족적인 사대매국정책,외세의존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역적패당은 집권후 《외세우선》론을 제창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 일이라면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 인민들의 생존권을 팔아먹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놀음과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위험천만한 미국산 소고기수입의 강행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이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가 여지없이 짓밟히고 남조선의 식민지적예속성은 더한층 심화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은 파멸의 길이다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우리에 대한 대결자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얼마전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 참가한 박근혜는 북이 《핵포기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느니,《적극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그의 망발은 북남대결에 미쳐날뛴 리명박역도가 내뱉은 악담들과 신통히도 같다.이것만 보아도 박근혜가 《대북정책》의 총파산으로 위기에 몰린 리명박역도의 전철을 밟으려 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박근혜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보수패당의 지지를 얻어보려고 그런 소리를 늘어놓았다는것은 명백하다.그러나 시작부터 잡도리가 틀렸다.그의 망발은 《대통령》후보로서는 매우 경솔하고 신중치 못한 발언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초기부터 추구하여온 대결정책은 이미 북남관계를 대화도 접촉도 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다.보수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은 남조선 각계는 물론 온 민족의 규탄,배격을 받고 휴지통에 구겨박혔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할수 있는 세력을 내세울것을 주장하고있다.현실은 《대통령》자리를 넘겨다보고있는 박근혜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전문 보기)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한다
다른 나라들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집요하게 벌어지고있다.그들은 자주적인 나라들에서 갖은 모략과 음모를 꾸미며 정부전복을 조작하고있다.모든 나라들이 서방식을 무조건 받아물도록 강요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가,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해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국제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국제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는것은 제국주의,지배주의를 반대하고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데서 필수적요구로 나선다.
시대가 발전하는데 따라 나라들사이의 련계가 더욱 밀접해지고있다.국제무대에서는 평화와 안전,자주권수호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지고있다.이런 실정에서 제국주의자들은 련합된 힘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전문 보기)
조일관계개선은 일본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일평양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2002년 9월 17일 조일수뇌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두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며 결실있는 정치,경제,문화적관계를 수립하는것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조일평양선언에 서명하였다.
조일평양선언은 조일관계개선의 목표와 원칙,근본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조일관계개선의 리정표이다.
선언에는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서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금지하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호상 협력함으로써 관계개선의 새 력사를 창조하려는 두나라 인민들의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공화국정부는 조일평양선언의 성과적리행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이와는 배치되게 처음부터 선언의 기본정신을 외곡,모독하면서 그 리행을 조목조목 파탄시켰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나섬으로써 선언에 밝혀진 사항들을 어느 하나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그를 백지화하는 길로만 나아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평양시민들과 함께 김 일 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9월 16일 평양시민들과 함께 김 일 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또다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당의 령도밑에 백두산대국의 리상을 꽃피우며 사회주의문명을 누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창작완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어버이수령님 탄생 90돐을 맞으며 첫 막을 올린 때로부터 지난 10년간 인류문화예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대성공작으로,새 세기를 대표하는 최고걸작으로 빛을 뿌리며 세인을 경탄시켰다.
온 세상에 《아리랑》열풍을 일으키며 420여회 진행된 공연을 1,300여만명의 인민군군인들,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과 18만여명의 해외동포들,남조선인민들,외국인들이 관람하였다.
여러 나라로부터 《태양대메달》,《평화》훈장을 받고 주체96(2007)년 8월에는 기니스세계기록증서가 수여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보로서 오늘도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전문 보기)
대결광신자들을 징벌하는것은 정의의 선택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공개보도에 기겁한 괴뢰호전광들은 지금 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려고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는 한편 미국과 전쟁모의를 하고 각종 전쟁연습소동을 더한층 강화하는것으로 우리에게 도전해나서고있다.괴뢰호전광들은 극악한 정치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무참히 유린하고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한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오늘의 조국통일성전은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고 극도의 전쟁위험을 몰아온 리명박역적패당의 망동에 대처한 유일하게 정당한 선택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북남사이의 유관문제들을 민족공동의 리익과 평화번영의 견지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현 괴뢰정권의 출현으로 북남관계에 대결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갈 때에도 우리는 대화와 협력의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였다.그것은 북과 남은 서로 손을 잡고 통일에로 나아가야 할 하나의 민족이라는 확고한 민족애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그러나 동족대결흉심이 골수에 꽉 들어찬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노력에 대하여 《진정성이 없다.》는 나발로 모독하면서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였다.(전문 보기)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장애물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는 우리 겨레로 하여금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대결의 과거를 되살린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게 하고있다.
6.15통일시대와 더불어 화해와 단합,교류와 협력으로 자주통일기운을 고조시켜온 우리 민족이였건만 남조선보수패당의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지금은 서로 오가지도 못하고 극도의 전쟁위험속에 살게 되였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외면하고 대결을 추구하면 북남관계는 파국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현정세는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전제이며 담보이다.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이 이룩되여야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평화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지만 그것은 결코 적대와 불화의 원인이 될수 없다.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6.15통일시대의 격동적인 현실은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화해와 단합을 지향해나갈 때 얼마든지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북과 남이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길에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을 파괴한 극악한 반통일분자들이 바로 리명박역적패당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조선강경정책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대통령선거전야에 있는 미국에서 대조선정책동향과 관련하여 심상치 않은 기미가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의 대통령후보 미트 롬니가 대조선정책구상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는 여기서 앞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북조선핵문제》를 강한 제재와 봉쇄,고립과 압력으로 해결하겠다는 폭언을 하였다.
한편 오바마의 민주당도 정강정책이라는데서 우리가 국제적의무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미싸일기술을 계속 개발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우리가 비핵화를 위해 검증가능한 조치를 취하든지 아니면 대가를 치르든지 랭혹한 선택을 해야 할것이라고 위협적인 소리를 늘어놓았다.
미국에서 누구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더 강경한가 하는 일종의 경쟁이 벌어지는듯 하다.
미국의 공화,민주량당이 저저마다 우리의 《도발》과 《핵개발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발표하는 그 무슨 정책구상이요,정강정책이요 하는것들을 보면 그 우두머리들중 누가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쓰든 다음기 정권에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보다 도수높게 강행하려 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미국에서 량당이 선거를 앞두고 서로 자기 정책이 옳거니그르거니 하면서 상대방을 헐뜯으며 비난전을 벌리는것은 상례로 되고있다.그러나 지금과 같이 쌍피리를 불어대며 광기어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일으키는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전문 보기)
극악한 핵범죄자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최근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조선반도에 핵물질을 살포할 범죄적인 흉계를 꾸민 사실이 폭로되여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저들이 일으킨 조선침략전쟁에서 궁지에 빠지게 되자 조선반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플루토니움과 핵페기물을 비롯한 대량의 방사성물질을 살포하여 누구도 접근할수 없는 《무생명지대》를 형성하려고 획책하였다.이 사실은 미련방수사국의 1951년 4월 20일 보고서내용이 공개됨으로써 밝혀졌다.
거기에는 핵물질리용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론의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는 내용도 서술되여있다고 한다.
미국은 이 계획을 세운데 이어 원자력위원회를 동원하여 그 가능성을 검토확인하고 미국 유타주의 핵시험장에서 1952년까지 무려 65차례나 야전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자료는 조선전쟁시기 핵무기사용과 관련한 미련방수사국 《방사능전》보고서에 당시의 상황이 구체적으로 서술된것인만큼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수 없게 되여있다.
지난 조선전쟁때 미국이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원자탄을 사용하려 했었던 사실은 오늘도 세상사람들의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전문 보기)
사 설 :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번영을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자
지금 검덕지구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또다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나라의 대부분지역을 휩쓴 태풍 15호에 의해 검덕지구가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수천세대의 살림집이 완전히 허물어지고 도로와 철길,공공건물이 혹심하게 파괴되였으며 많은 갱들이 침수되였다.
검덕지구 큰물피해복구에 전당적,전국가적인 힘이 집중되고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명령을 받들고 인민군부대들이 피해현장에 신속히 전개되고 해당 지역 인민들이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온 검덕지구가 우리 군민대단결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과시하는 격전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군민대단결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크나큰 힘이며 제일재부이다.
우리는 력사적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왔다.(전문 보기)
국제주의적의리와 인간사랑의 숭고한 정화 –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비행기를 거듭 보내시여 큰물로 사경에 처한 중국근로자들을 구원해주시였다 –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 자연의 재난을 당한 외국인들이 기적적으로 구원되는 인간사랑의 전설이 전해져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폭우와 산사태로 하여 장진군의 한 광산지구에서 생사기로에 있던 중국근로자들 6명의 생명을 위해 비행기를 거듭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마련하시고 빛내이신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뜨거운 은정에 의해 자연의 광란속에서 헤매이던 중국근로자들이 무사히 구원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며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합니다.》
지난 8월 28일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방을 휩쓴 태풍 15호가 장진군에도 들이닥쳐 폭우와 산사태가 났으며 이곳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광산지구의 합숙이 무너지고 광차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이 파괴되거나 물에 떠내려갔으며 전력공급과 통신망이 두절되고 식량공급이 마비되였다.(전문 보기)
대결시대연장을 위한 재집권책동은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이 저들의 대결정책을 정당화하고 보수《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밀담을 벌려놓은것은 반역통치에 대한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대통령선거》가 박두할수록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보수패당의 재집권책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보수패당의 재집권책동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험의 지속을 의미하는것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대화와 협력,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였으며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조국통일운동의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북남관계발전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를 마련하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의 밝은 희망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괴뢰군부대 장교들과 사병들을 대상으로 《종북시험》놀음을 벌리며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1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군부대 장교들과 사병들을 대상으로 《종북시험》놀음을 벌리고있는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괴뢰군부패당은 《종북시험》에 120여개의 《종북세력실체인식평가문제》를 제시하고 괴뢰군장교들과 사병들이 의무적으로 응시하도록 하면서 남조선의 통일민주세력들에 대해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사회주의리념에 추종하는 《종북좌파》라는 답을 써야 합격을 주고있다.
그리고 합격된자들에 한하여서만 진급과 휴가 등을 적용하고있으며 합격되지 못한자들은 될 때까지 계속 시험을 치게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선에서 수구세력을 당선시키기 위한 정치개입》,《유신군대의 부활》 등으로 비난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도발자들은 괴멸을 각오하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지난 8월에 있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시 우리에게 선제공격을 가하는 훈련과 이른바 《자유의 바람》으로 명명된 《대북안정화작전》이라는것을 벌렸다는것이 뒤늦게 공개되였다.
미군부와 리명박패당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해 그 누구의 《공격》으로부터 남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하지만 폭로된 사실은 그것이 파렴치한 기만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내외호전광들은 《방어》훈련을 한다고 하면서 실제에서는 도적고양이처럼 몰래 북침공격훈련을 감행하였다.미국과 괴뢰들의 불장난소동은 전면적인 선제공격으로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 악랄한 흉계의 발로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은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떠벌이며 이미전에 북침전략을 그 무슨 《억지》로부터 《적극적억지》 즉 선제공격으로 바꾸었다.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 등 전략적대상들을 기습선제타격하고 공격에로 이행하는 위험한 작전계획에 따라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그 실효성을 검증하였다.(전문 보기)
파탄에 처한 미국의 고립압살책동
현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제재와 군사력을 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제국주의렬강들의 그 어떤 압력도 단합된 세계반제자주력량의 힘을 절대로 꺾을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얼마전 이란에서 진행된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서로 야합하여 핵문제를 구실로 이란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러한 때에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수뇌자회의가 바로 이란에서 열리게 된것은 렬강들에 있어서 커다란 불안을 자아냈다.
이란이 회의를 계기로 인구로 보나 령토로 보나 무시할수 없는 력량을 이루는 쁠럭불가담나라들과의 협조를 확대하여 미국과 서방의 집요한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외세추종의 시대적잔재를 청산해야 한다
북남관계의 현 파국사태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인 외세추종정책과 그에 따른 동족대결책동이 낳은 필연적후과이다.남조선집권세력의 외세추종행위가 지금처럼 극도에 달한적은 일찌기 없었다.리명박패당의 외세추종책동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현실은 남조선에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고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을 조장하는 외세추종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단호히 끝장낼것을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제기하고있다.
외세추종은 민족의 자주권을 해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력대로 남조선에 《정권》이라는것이 존재해왔으나 그것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의 한갖 도구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 우두머리들은 상전의 침략정책실현의 앞잡이들이였다.미국이 시장을 개방하라고 하면 시장을 개방하고 대포밥을 내라면 대포밥을 섬겨바쳐야 하며 돈을 내라고 하면 그것도 내야 하는것이 지난 수십년간 자주권을 상실한탓에 남조선이 당해야 하는 수치였다.
이 세상에 남에게 예속되여 살기를 원하는 민족은 없다.더우기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민족의 생사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전문 보기)
《유신》독재부활책동에 맞서
지난 8월 22일 남조선에서는 《박정희시대는 력사의 비극,반력사적으로 이룬 근대화!》라는 구호밑에 《유신》잔재청산과 력사정의를 위한 민주행동(민주행동)이라는 단체가 결성되였다.
여기에는 4월혁명회,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부마항쟁기념사업회,진보련대,민주로총,민족문제연구소,6월항쟁계승사업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유신》독재부활저지민주네트워크 등 수십개 단체들이 망라되였다.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민주행동은 리명박《정권》하에서 민주화과정이 말살되고 《유신》잔당들이 군사반란을 미화하며 력사를 외곡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새 세대들에게 력사의 진실을 알리고 기성세대들에게는 당시의 암담했던 상황을 돌이켜보게 하여 독재반대투쟁에 나서게 할것을 다짐하였다.
민주행동은 《유신헌법》공포일인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를 집중행동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자추모제,학술토론회,자료집발간과 력사기행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단 평 : 비굴한 처사
얼마전 독도에서 괴뢰군의 방어훈련이 있었다.그런데 훈련은 이미 계획되였던 해병대의 상륙훈련이 빠진 알맹이없는 놀음이 되고말았다.
괴뢰들이 독도상륙훈련을 취소한 리유는 오직 하나 일본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결국 괴뢰들은 독도방어훈련의 간판밑에 일본달래기훈련을 하였다.
독도를 강탈하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일본에 단호히 대응할대신 해마다 벌리던 상륙훈련마저 취소하며 비굴하게 놀아대는 리명박패당의 망동앞에서는 조선사람 누구나 격분을 금할수 없다.그와 관련하여 역적패당에게 박수를 보낸것은 유독 일본뿐이다.
큰 산이 떠나갈듯 하더니 쥐새끼 한마리라고 무슨 큰일이나 칠듯이 독도를 시찰한다 어쩐다 하며 허세를 부리던 리명박역도는 일본상전이 눈알을 부라리며 호통치자 급기야 주접이 들어 제 할바도 못하며 쩔쩔매고있다.
그 비굴한 꼴은 보기조차 민망스럽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