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nd, 2012

사 설 :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올해공동사설에서는 함남의 불길이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기치,새로운 전환의 기치라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하며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서는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진군 또 진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함남의 불길높이 완강한 공격전으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을 빨리 추켜세워 경제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끊임없이 타번지게 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걸으시며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대고조승리의 전투적기치이다.여기에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신념이 어려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함남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의지가 어려있다.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함남의 불길높이 완강한 공격전을 벌리는것은 모든 부문에서 1970년대와 같은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당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는 총진군대오의 기관차,척후대가 되자 –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 진행 –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깊은 관심속에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가 10월 31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주체의 군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청년들에게 무비의 담력과 배짱,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전위투사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붉은기를 배경으로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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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이어 빛나는 위대한 붓대중시사상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이 시작된 격동적인 올해 1월 1일이였다.

당보의 책임일군과 문필가들을 친히 몸가까이 부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공고히 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는 훌륭한 글을 써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 자리에서였다.

당보의 문필가들은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이라고,로동신문사 모든 기자,편집원들은 이에 대하여 높은 긍지를 가지고 좋은 글을 써내기 위하여 계속 분발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잊지 못할 그날의 말씀에 당보의 모든 일군들과 기자,편집원들이 우리 당사상전선의 기수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것을 바라시는 백두산천출명장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총대와 함께 사상의 위력,붓대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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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18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투쟁과업,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그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심오한 원리와 철의 론리로 일관되여있는 이 로작에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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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호전세력의 황당무계한 《위협》타령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무성 부장관 번즈가 북조선의 《핵야욕과 미싸일계획》이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위협》이라느니,북조선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였다.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우리를 거론하며 이러저러한 《위협》설을 내돌린것이 처음이 아니다.번즈의 우리에 대한 비난에도 새삼스러운것은 없다.명백한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의 강도적궤변이라는것이다.

미호전분자들은 우리의 《위협》을 입에 올리기 전에 남조선과 태평양지역,미국본토에 있는 방대한 무력이 누구를 겨냥하여 무엇을 시도하고있는가 하는것부터 까밝히는것이 좋을것이다.실제적인 위협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다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운운하고있으니 설득력이 꼬물만큼도 없는 소리에 누가 귀를 기울이겠는가.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에 가해지고있다.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을 산생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우리에게 핵공갈을 가하여왔다.미제는 전쟁에서 거듭되는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원자탄투하를 꾀하였으며 이로 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생겨나고 가족친척들이 졸지에 뿔뿔이 흩어졌다.전후 미제는 남조선에 조선민족을 몇번이나 멸살시키고도 남을 수많은 핵무기들을 끌어들이고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책동에 광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별옹위투사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통일단결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 중앙추모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추모사 –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불굴의 한별옹위투사 차광수동지의 서거 여든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의 선군혁명을 개척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생을 바친 차광수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투쟁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망국노의 설음과 고통을 뼈아프게 체험하면서 성장하여 참다운 투쟁의 길을 찾아 방황하던 차광수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품에 안겨서야 비로소 보람찬 삶을 찾고 인생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크나큰 믿음속에 주체형의 첫 혁명조직인 《ㅌ.ㄷ》와 우리 당의 시원으로 되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의 핵심성원으로 된 차광수동지는 기층당조직을 확대강화하고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며 주체적혁명무력을 창건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 지혜와 힘을 다 바쳤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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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 원아들의 자애로운 어머니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언제나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속에 계시면서 친부모도 다하지 못할 뜨거운 사랑과 은정으로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돌보아주시였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이 성스러운 교정으로 마음달리느라면 원아들의 자애로운 어머니가 되시여 그리도 따뜻하고 열렬한 정을 부어주시던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사랑이 심장속에 흘러든다.

주체36(1947)년 11월초 어느날이였다.

이날 만경대혁명학원을 돌아보시던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음식그릇을 들고 바쁜 걸음을 옮기고있는 한 유가족아주머니를 만나게 되시였다.

그가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어머님께서는 그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느라 얼마나 수고하는가고 하시면서 《그런데 식사는 어데로 가져가는것입니까?》라고 물으시였다.

유가족아주머니는 《…앓는 아이들에게…》 하고는 더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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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땅 여기저기에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를 고발단죄하는 비석들이 련이어 세워지고있다.얼마전 미국동부에 위치하고있는 뉴져지주의 한 도시에서는 과거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비석을 세울데 대한 문제가 결정되였다.지금 이런 움직임은 워싱톤과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각곳으로 확대되고있다.

미국은 일본의 둘도 없는 동맹국이다.다른 곳도 아닌 미국땅에 일제의 성노예죄행을 고발하는 비석들이 련이어 세워지고있는것은 과거범죄력사를 외곡하는 일본당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노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다.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했다.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는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문제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당국이 직접 주관하여 저지른 조직적인 강간살인범죄라는데 있다.

제국주의침략력사의 어느 갈피를 들쳐보아도 일제와 같이 다른 나라 녀성들을 자기 나라 침략군무리들의 동물적욕망과 침략열기를 북돋아주는 성노예로 만든 범죄국가는 없다.

국가적범죄는 국가가 책임지고 청산하는것이 국제법상요구이며 국제관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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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제6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25일 유엔총회 제6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공보문제》토의시 연설하였다.

그는 공보활동을 인류의 복리증진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지향시켜나가는것은 모든 성원국들의 공통된 념원이라고 하면서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이 공보분야에서 호상협력과 교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그 과정에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국제공보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부 특정한 나라들이 현대적인 정보통신기술보유의 유리한 공간을 악용하여 저들의 가치관과 이색적인 생활풍조를 다른 나라들에 전파시키고 지어 제도전복까지 사촉하는 현상이 근절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나라들을 대상으로 벌리고있는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을 단죄하였다.

국제공보활동은 명실공히 매개 나라들에서의 건전한 사회발전과 국가들간의 관계발전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유엔성원국들은 어용보도수단들에 의한 일부 나라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추구행위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강력히 배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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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시대착오적인 지배주의책동은 규탄을 면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자주,평화,친선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다.이달에도 국제무대에서는 인민들의 이러한 지향이 강렬히 표시되였다.특히 유엔총회무대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그러나 이달에도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미국대통령과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당국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와 평화롭게 지낼수 있다는 립장을 밝히였다.미국가안전보장회의와 중앙정보국의 정책작성자들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달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으며 오히려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더욱 로골화되였다.

이달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은 《미싸일정책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그것이 최근년간 미국상전으로부터 받아낸 《가장 큰 성과물》이라고 선전하였다.괴뢰군부깡패들은 대전을 비롯한 남조선의 중부지역에 미싸일을 배비하여도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은 물론 중국동북지역과 로씨야의 원동지역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요란하게 광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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