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3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서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는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세계가 공인하는 평화적인 우주개발계획의 쾌승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세상사람들은 한결같이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자체의 힘으로 이룩한 놀라운 성과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다.
남에 대한 거부감에 물젖어있는 적대국의 전문기관들도 도고한 자세를 굽히고 크게 성공한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해를 넘기며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유엔《결의》에 대한 《란폭한 파기행위》로,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매도하면서 그것을 여론화해오던 끝에 드디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미국이 주동이 되여 막후교섭으로 골격을 만들고 맹종으로 체질화된 성원국들이 허재비처럼 손을 들어 채택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번 《결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새로운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 론 : 우리에게는 당세포가 있다
이 시각 조선로동당원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전당세포비서들의 대회합이 있게 된다는 소식은 수십만의 당세포들을 이끌어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에로 향도해온 우리 당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 후덥게 한다.
당세포!
피줄기처럼 온몸에 와닿는 부름이다.
조선로동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는 물처럼,공기처럼 우리의 생활과 걸음마다에 언제나 함께 있은 생명체였다.
누구나 가슴헤쳐 말해보자.
우리모두의 정치적생명의 보호자,우리모두의 운명의 피줄기인 당조직을 떠나 진정한 삶의 가치가 있었던가.어머니당의 넓은 품에 있는 우리 당세포의 뜨락을 떠나 그렇게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그렇듯 다정하고 화목한 동지애의 세계,그렇게도 긍지높은 위훈의 세계를 향유할수 있었던가.
만약 우리에게 어려울 때 신념의 기둥을 세워주는 당세포가 없었다면,괴로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모자라는 지혜를 하나로 합쳐주는 당세포가 없었다면,혁명의 원칙과 량심앞에 부끄럼없이 살게 해주는 그 고마운 목소리가 없었다면 우리 어떻게 일편단심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으랴.당세포라는 위력한 생명체가 우리에게 없었다면 우리 매 인간들이 삶과 죽음의 계선에 섰던 고난의 행군에서 어떻게 승리할수 있었으랴.두번이나 피눈물에 젖었던 아픔속에서 어떻게 그처럼 억세게 일떠설수 있었으랴.(전문 보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입니다》 – 남조선사회와 결별하고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김광호부부,고경희 기자들과 회견 –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패당의 모략과 회유책동으로 남쪽땅에 끌려갔다가 공화국으로 돌아온 김광호부부,고경희와의 국내외기자회견이 2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먼저 김광호부부와 고경희녀성이 남쪽으로 끌려가게 된 경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함경북도 연사군 연수리태생인 김광호(37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돈에 눈이 어두워 여러번 비법월경을 한것으로 하여 법적제재도 받았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2009년 8월 당시 약혼녀였던 집사람까지 데리고 또다시 중국으로 몰래 넘어갔다.
어느 한 산막에 숨어있으면서 돈벌이감을 마련해보려고 하였으나 허사였다.
그러던중 리요셉이라는 목사를 비롯하여 남조선괴뢰들과 결탁된자들의 마수에 걸려들었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나는 남조선에 대한 환상에 빠져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지난해 12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인 발사로 우리 공화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종합적국력이 힘있게 과시된것은 전세계가 공감하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도 인정하는 엄연한 사실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승리적인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던 끝에 1월 22일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였다.
미국의 주도하에 꾸며진 《결의》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감히 비법화하고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를 저해하기 위한 《제재》강화를 노린 포악한 적대적조치들로 일관되여있다.
위성을 쏴올리자면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그러한 위성발사를 제일 많이 하는 나라들이 우리의 위성발사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한 발사》이기때문에 문제시된다고 우기는것은 자기기만과 이중기준의 극치이다.
문제의 본질은 미국이 적대시하는 나라의 위성운반로케트는 저들을 위협하는 장거리탄도미싸일로 전환될수 있기때문에 평화적인 위성발사도 할수 없다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론리에 있으며 그에 놀아나는 꼭두각시가 바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이다.(전문 보기)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는 장본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에서 현시기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한 위험에 빠뜨리는 장본인은 바로 제국주의세력이라고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군사적침략책동으로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있으며 특히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선 후 인류는 자주와 평화,친선을 더욱 열렬히 지향해왔다.그 실현을 위한 긍정적인 여러 발기들이 제기되고 쌍무적,다무적협상들이 진행되였으며 지역적,대륙적기구들도 다양하게 조직운영되고있다.그러나 인류의 보편적지향과 줄기찬 노력은 예상치 않았던 난관과 도전에 부닥치군 하였다.(전문 보기)
군국주의부활의 선풍이 몰아치는 일본
새해벽두부터 섬나라 일본땅에 군국주의부활의 선풍이 미친듯이 몰아치고있다.
지난해말 자민당의 아베정권이 발족되자 세계는 일본정치가 극단한 우경화의 길로 줄달음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현실은 세계가 우려한 그대로이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수상을 위시하여 정객들속에서 군국주의를 선동하는 무분별한 언동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국가정책방향은 극우익보수에로 거침없이 흐르고있다.
신년연설에서 아베는 일본의 현재를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강한 일본》을 되찾겠다고 호언하였다.그 《강한 일본》이란 다름아닌 부활된 군국주의일본이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7일은 아베정권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이였다고 한다.
이날에 아베가 세상사람들앞에 보여준 망동은 그야말로 경악을 자아내는것이였다.그것도 그럴것이 소위 집권자라는 인물이 체모에 어울리지 않게 군국주의광신자들이나 불러대는 《기미가요》를 솔선 제창한것이다.(전문 보기)
김 정 은동지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 –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칭송 –
국제사회계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상한 정치실력,무비의 담력으로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과 인류자주위업을 백승에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위인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세계는 김 정 은령도자의 위인적풍모에서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
김 정 은령도자는 저 하늘에서 지구우에 내려오신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세계정치무대에는 김 일 성시대,김 정 일시대에 이어 김 정 은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고있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세계가 조선을 주시하고있다.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서거후 조선이 과연 어느 길로 나갈것인가?
어떤 정책들을 실시할것인가? …
바로 이러한 시기에 단행된 김 정 은최고령도자의 조선인민군 군부대시찰이 국제사회에 주는 신호는 의미심장하다.(전문 보기)
미국은 《푸에블로》호사건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푸에블로》호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언제인가 미해군의 한 퇴역소장은 《푸에블로》호사건에 대해 추억하면서 미해군력사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날이 세번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호사건이라고 하였다.
최근년간 미국내에서는 《푸에블로》호를 찾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지난해 1월 23일 미국의 콜로라도주의회는 《푸에블로》호가 나포된 날을 계기로 이 배의 송환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결의안에는 콜로라도주에 《푸에블로》호와 이름이 같은 마을이 있는 사실 등을 지적하면서 주의 주민들이 이 사건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에게 나포되여 전리품으로 수십년동안 억류되여있는것이 미국사회계에 주는 수치는 이렇듯 크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시대는 결코 제국주의에 유리한 시대인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멸망이 가까와오고있으며 세계인민들이 사회주의의 길,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력사적전환의 시대입니다.》
1968년 1월 23일 조선동해에서는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영웅적조선인민군 해병들에 의하여 나포되였다.이로 하여 세계는 벅적 끓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을 일심단결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게 될 력사적인 전당당세포비서대회,
우리 당력사에서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될 이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이 다시금 긍지높이 절감하는것이 있다.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당!
바로 이것이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새겨진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
탁월한 수령,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신 덕이다.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한 필승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과 더불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김 일 성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기초한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실현한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이다.》(전문 보기)
동족대결을 끝장내는것은 현시기 절박한 과제
북남관계는 새로운 분기점에 있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지난 5년처럼 계속 대결하느냐 아니면 화해하고 단합하여 6.15의 흐름을 다시 이어나가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정책을 철페하는것은 북남관계의 가장 첨예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북남관계는 리명박역도의 집권 5년간 반역책동으로 하여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다.이것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앞에 가로놓인 커다란 난관이다.
나라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남사이의 현 대결상태를 시급히 해소하는것이다.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자면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정책을 버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의 길로 나와야 한다.
동족대결책동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전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여 조국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방도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반세기이상 서로 갈라져 살고있다.하지만 북과 남은 민족적공통성에 기초하여 단합을 이룩하고 대화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면서 통일에로 나아가야 한다.이것은 시대와 민족의 요구이며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다.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을 추구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된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배치되게 동족대결에 매달리면서 6.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였다.그들은 핵문제해결과 《개방》이 없이는 북남관계를 전진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비핵,개방,3 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와 이미 진행되여오던 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파탄시키였다.리명박패당이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을 들고나온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고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데 그 추악한 목적이 있었다.
북남관계를 철저히 파괴할 흉계를 꾸며온 반역패당은 지난 2010년 《천안》호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차단시키였다.이어 연평도사건을 일으켜 북남사이에 불과 불이 오가는 험악한 사태를 조성하였다.리명박패당의 반통일망동으로 《6.15의 옥동자》로 불리우던 금강산관광길도 끊어졌으며 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협력,교류도 사사건건 가로막히였다.
지난 5년간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정책에 의해 6.15통일시대의 성과들이 풍지박산나고 조국통일위업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된것은 실로 격분할 일이 아닐수 없다.
지난 5년간 우리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결상태가 나날이 심화된것은 전적으로 대화와 협력의 문을 닫아매고 외세와 함께 제재와 압력을 들이대면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고 어리석게 타산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극단적인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을 력사는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평화를 위협하는 외세와의 《동맹》강화책동
올해는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돐이 되는 해이다.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60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곳은 오직 조선반도밖에 없다.
최근 남조선에서 정전협정체결 60돐과 관련하여 각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동맹》강화가 아니라 북과 남이 협력과 화합을 이룩해야 한다는 주장이 압도적우세를 차지하였다.이것은 전쟁의 위험을 가시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 한다는 남조선민심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룩하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온 겨레의 지향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이에 역행하여 침략적인 외세와의 군사적공조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괴뢰군부패당이 올해에 그 무슨 《비전 2030》이라는것을 만들기로 한것을 놓고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위험한 군국화책동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최근 일본정부가 2013년도 예산안에서 군사비지출을 대폭 늘이기로 결정하였다.이로써 지난 10여년간 계속되여오던 방위예산감소에 제동이 걸리고 다시 장성기를 타게 되였다.한편 일본반동들은 자체《방위》에 국한되였던 군사전략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명백한것은 자민당이 정권을 장악하고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의 법적,재정적담보를 마련하려 하고있다는것이다.
이번에 일본당국은 2013년도 방위예산편성이 지난해예산보다 늘어나 자민당이 야당으로 전락되기 전의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공언하였다.현 일본정부가 종전의 방위정책에서 벗어나겠다는것을 선언한것이다.
자민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군사력과 활동을 강화하는데로 나가는것은 심상치 않다.외신들은 광신자인 아베가 정권을 잡자마자 군국주의마차에 채찍을 가하기 시작하였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를 강화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사업,사람과의 사업의 제1선에서 언제나 군중과 같이 일하고 생활하는 우리 당의 핵심,초급정치일군들이다.당세포의 전투적위력은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전당의 당세포들이 강철의 대오로 준비되면 무서울것이 없다.
우리의 당세포비서들은 지난 기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전문 보기)
론 설 :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전당당세포비서대회를 앞두고있는 지금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시는 길에서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당세포는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으로서 당을 받들고있는 초석이며 당의 로선과 방침 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는 직접적인 전투단위이다.사람의 몸을 이루고있는 세포가 튼튼하고 작용을 원만히 하여야 사람이 건강한것처럼 당을 구성하고있는 당세포들이 건전하고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당이 굳건해지고 위력해진다.(전문 보기)
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결정적담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을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의지와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을 북돋아주고 그들을 거족적인 자주통일대행진에로 총궐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동족대결정책은 력사의 페기품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북남관계를 전진시키는것은 온 겨레의 지향이고 의지이다.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성의있는 호소는 지금 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6.15의 흐름이 다시 이어져 북남사이의 중단된 대화와 협력,교류사업들이 각 방면에 걸쳐 전면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있다.그들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동족대결정책을 철페하고 반통일적인 《5.24조치》를 해제하며 금강산관광을 재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의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여러가지 북남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우리 민족 서로돕기운동을 비롯한 많은 민간단체들도 올해의 주요사업방향을 북남협력사업을 재개하여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는것으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북남관계문제전문가는 《남북합의리행과 당국간 대화의 발전방향》이라는 글에서 북남당국대화를 개최하여 《5.24조치》해제와 금강산관광,개성관광의 재개,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실현 등으로 《극도로 악화된 남북관계를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문 보기)
만민이 우러러 터치는 칭송의 목소리
력사는 위인의 력사라고도 한다.걸출한 위인을 모시면 인민들은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력사를 전진시켜나가게 된다.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는 올해를 희망찬 해로 락관하면서 힘찬 걸음을 내디디였다.그것은 인류가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위인중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였기때문이다.
지난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러러 만민이 터친 열화같은 칭송은 온 누리를 진감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맞이한 력사적시기에 진행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연설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은 온 행성을 격동으로 들끓게 하였다.
근 200명의 외국기자들이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된 성대한 열병식을 현지에서 보도하였다.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이 시작되자 각국 방송원들은 《지금 김 정 은령도자께서 공개연설을 하고계신다.조선인민은 물론 전세계가 처음으로 그이의 연설을 청취하고있다.》,《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파격적인 사변이 일어났다.》고 일제히 속보로 날리였다.단 며칠동안에 1만 2 000여개 출판보도물들이 《조선에서 김 정 은시대가 닻을 올렸다》,《김 정 은령도자 선군정치계승을 다짐》,《김 정 은령도자 조선의 최후승리를 선언》이라는 제목밑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특별소식으로 전하였고 수억명이 시청하는 등 전례없는 파문이 일어났다.(전문 보기)
단 평 : 대책이 없는가
최근 미국방성이 지난해에 349명에 달하는 미군이 자살하였다고 발표하였다.이것은 전사자수보다 더 많으며 301명의 자살자를 기록한 그 전해에 비해 훨씬 더 늘어난것이다.
실로 혀를 찰 일이다.전사자보다 자살자들이 더 많다니.
전쟁판에서 죽은 사람을 전사자라고 할진대 미국은 전쟁보다 더 험악한 《전쟁》을 하고있는셈이다.해마다 늘어나는 자살자를 막느라고 미군부가 《비상대책》이니,정상사고보장을 위한 《의료상방조》니 뭐니 하고있지만 그 식이 장식이다.
해외강점지들에서 항쟁세력들의 공격으로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미싸일에 생죽음을 당할가봐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있는것이 미군이다.아마도 무모한 전쟁판에 끌려다니다가 항쟁세력의 무자비한 포탄에 형체도 없이 죽어버리느니 차라리 시체라도 온전히 남기고싶은 마음이 동하여 그 길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하다면 미군에 자살방지대책이 과연 없겠는가.
있다.그것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포기하는것이다.
이것을 미집권층이 리해할 때가 언제이겠는지.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생계를 위해 전쟁판에 몸을 맡기지 않으면 안되는 미국청년들이 가련하다.(전문 보기)
민족자주정신을 북돋아주는 애국의 리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겨레의 가슴속에 조국통일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새겨주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무한히 고무된 온 겨레는 민족자주와 단합으로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은 6.15통일시대의 근본요구이다.우리 민족에게는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하는 숭고한 애국의 리념이 있다.그것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담겨진 우리민족끼리리념이다.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자주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한다.
조국통일은 민족자주위업이며 대단결위업이다.조국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민족자주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겨레가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이라면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조건이며 결정적요인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범죄무리를 내쫓아야 한다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병사가 마약을 몰래 반입하다가 발각되였다.밀수통로는 미군의 군사우편이였다고 한다.그것을 수단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이 마약을 끌어들이고 류포시킨 량이 적지 않다.지난해 9달동안에만도 수만명을 중독시킬수 있는 마약이 적발되였다.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범죄집단으로 소문난 미군이 남조선에서 하는짓이란 온통 범죄뿐이다.
이로써 남조선강점 미군이야말로 남조선사회를 병들게 하고 인민들을 타락시키는 범죄의 온상이라는것이 다시금 드러났다.
돌이켜보면 미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야만적인 인민학살과 파괴,극악한 범죄로 얼룩져있다.《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오늘까지 미제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웠다.
2002년 6월 미군장갑차에 의한 녀중학생살인사건만 놓고보자.당시 미제침략군은 친구의 집에 생일놀이를 가던 나어린 녀학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깔아 란탕쳐죽이였다.사람들을 아연케 한것은 극형을 받아 마땅할 극악한 살인마가 죄의식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뻐젓이 술집에 드나들고 나중에는 미군당국의 보호밑에 아무런 법적처벌도 받음이 없이 본국으로 빼돌려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