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 제2980호 주체102(2013)년 2월 21일 –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일군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김 정 일훈장,김 정 일상,김 정 일청년영예상,명예칭호,훈장 및 메달을 수여함에 대하여
세계를 뒤흔든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은 미국과 온갖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보복의 철추를 내리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선군조선의 의지와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준 이 력사적장거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당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의 미더운 과학기술전사들과 로동계급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기상을 안고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시위하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신심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존엄높은 선군조선의 선언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후손,김 정 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이 무섭게 분출하는 화산의 기상으로 떨쳐일어났다.
-존엄높은 우리 조국에 대한 적대행위는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우리를 걸고드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무자비하게 죽탕치자!
-원쑤들이 움쩍하기만 한다면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의의 총대,복수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 백년 쌓인 한을 풀자!
-우리앞에는 오직 총결산의 전민항쟁,장쾌한 승리만이 남아있다!
바로 이것이 원쑤들의 도전에 초강경으로 맞서는 철의 대오에 용암처럼 끓어넘치는 비상한 기개이며 도발자들의 면상을 통쾌하게 후려갈긴 강대한 선군조선의 엄숙한 선언이다.
돌이켜보기조차 가슴쓰라린 고난의 행군때를 더듬어보자.
우리 장군님께서 어이하여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비바람 몰아치고 눈보라 기승을 부리는 전선길에 계셔야 하였던가.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쩍하면 핵몽둥이로 우리를 위협하던 침략의 무리로부터 사랑하는 인민과 신성한 우리 조국을 지켜내기 위해서였다.(전문 보기)
비참한 파멸의 운명은 불을 지른자들에게,통쾌한 승리는 정의의 수호자들에게 있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에게 전화통지문 발송 –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제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인 위성발사와 그것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걸고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를 모의하면서 위험천만한 군사적압박수위를 높이는 길에 들어서고있다.
그 연장선우에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으로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획책하면서 군사연습에 대해 우리측에 《사전통보》하는 요술을 부리고있다.
지금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과 군사적광란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박림수는 23일 9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 제임스 디.셔먼에게 다음과 같은 전화통지문을 보내였다.
당신도 알고있는것처럼 우리의 정정당당한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지하핵시험을 걸고들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포악무도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지금 우리 나라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험악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의 비행훈련과 항공륙전병강하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의 비행훈련과 항공륙전병강하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김영춘동지,리영길동지,손철주동지,조경철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최경성동지,림광일동지,강기섭동지,손청남동지,로흥세동지,윤정린동지,최부일동지,황병서동지,라청일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과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대들의 전투동원준비상태를 검열하시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과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에 훈련명령을 주시고 현지에서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훈련장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쳤고 비행훈련과 강하훈련을 진행하는데 불리한 정황과 조건이 조성되여있었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을 몰아오는 무모한 침략적기도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정세를 한사코 전쟁에로 끌고갈 모험적기도를 드러내고있다.
지난 19일 조선동해에서 시작된 미국과 괴뢰들의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24일까지 벌어지는 이 훈련에는 이지스함,호위함,잠수함과 해상초계기를 비롯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고있다.
호전광들은 그 무슨 《위협대응》의 간판밑에 《탄도탄탐지 및 추적훈련》,《해상초계기탐색 및 공격훈련》 등 각종 불장난들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이보다 앞서 괴뢰들은 새로 개발배비한 신형함대지순항미싸일들의 발사장면을 언론에 공개하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결탁하여 대규모적인 북침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리고있는것은 매우 위험한 사태이다.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호전적기도가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그 무슨 《추가도발》로 걸고들며 전쟁도발소동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19일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은 유엔헌장의 근본핵이며 국제관계의 근본기초이라고 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의 활동에서 근본의 근본은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을 지키는것이며 이것을 떠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란 있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는 힘의 론리에 기초한 무력사용이 로골화되고있고 유엔헌장우에 군림한 특정한 나라의 강권과 전횡이 날을 따라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자기 사업에 반영하여 국제사회와 유엔성원국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사상 최악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오늘과 같은 엄중한 사태에 이르게 된것은 전적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타고앉은 특정한 나라가 리사회를 한갖 자기의 정치적도구로 도용하고있는 그릇된 처사와 관련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은 이와 관련하여 다음의 문제들에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한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관하 구분대의 실탄사격을 배합한 공격전술연습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관하 구분대의 실탄사격을 배합한 공격전술연습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리영길동지,손철주동지,렴철성동지,윤동현동지,방관복동지,윤동희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지도를 받기 위해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는 훈련장은 폭풍전야의 격동상태에 있었다.
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감히 선불질한다면 몸서리치는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 결사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훈련지휘관으로부터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새로 일떠세우고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7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전세대가 이룩한 투쟁정신을 계승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승기념관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것을 친히 발기하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그 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공사를 인민군대가 맡아하도록 하시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본관건물과 야외무기전시장들,거창한 다리건설과 큰 규모의 시설공사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여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군부대지휘관들로부터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에게 특별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에게 특별감사문을 보내였다.
특별감사문은 지구를 통채로 뒤흔들어놓은 이번 지하핵시험의 대성공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낳은 현대정치사의 특대사변이며 반미대결전의 전초선에서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옹위하여온 국방과학부문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의 피타는 노력과 헌신적인 투쟁이 안아온 력사적장거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핵무기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업적을 억년토대로 하여 나라의 핵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을 순간도 지체할수 없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미제와의 첨예한 핵대결전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이 핵공갈을 일삼던 시대는 끝장났다
우리 공화국이 얼마전에 진행한 제3차 지하핵시험은 우리의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취한 단호한 대응조치이다.그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된다.동시에 그것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공갈을 일삼던 시대가 끝장났다는것을 다시금 세계에 명백히 보여준것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 우리 민족과 같이 그처럼 오랜 기간 미국의 핵공갈을 받아온 나라와 민족은 없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때부터 우리에게 끊임없이 핵공갈을 가하여왔다.
1950년 11월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트루맨은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언하였다.그에 따라 미전략항공대에 《극동에 즉시적인 원자탄투하를 위해 폭격기들을 날려보낼수 있도록 대기》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그해 12월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