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3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에게 전화통지문 발송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제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인 위성발사와 그것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걸고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를 모의하면서 위험천만한 군사적압박수위를 높이는 길에 들어서고있다.
그 연장선우에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으로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획책하면서 군사연습에 대해 우리측에 《사전통보》하는 요술을 부리고있다.
지금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과 군사적광란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박림수는 23일 9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 제임스 디.셔먼에게 다음과 같은 전화통지문을 보내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영춘동지,황병서동지,라청일동지,홍영칠동지,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항공군대장 리병철동지와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군부대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 정 은원수님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영웅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우리 조국땅우에 또다시 커다란 격정의 파도가 일고있다.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올해 총진군의 첫 승리의 포성을 울린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이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평양에 초청되였다.온 나라의 남녀로소모두가 환희에 넘쳐있고 수도 평양이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제3차 지하핵시험은 우리 공화국의 안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실제적대응조치이며 선군조선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력사적장거이다.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우리를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자들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고 태양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높이 떨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의 영웅적투쟁에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그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전문 보기)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 평양 도착
자주의 핵뢰성으로 세계를 들었다놓은 선군의 내 조국땅에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무진막강한 자위적국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핵보유국의 환희를 더해주며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또 하나의 경사가 났다.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불타는 애국정신으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시켜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과시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이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2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평양은 위대한 당,어머니조국에 대한 불같은 충정을 간직하고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리는 력사의 쾌승을 이룩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을 맞이하여 경축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환영일색으로 단장된 연도와 그 주변의 고층건물들에는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군인건설자,일군들을 열렬히 환영한다!》,《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평양시민들
본사기자 한광명, 김철우 찍음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실질적대응조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공화국의 제3차 핵시험은 미국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질적대응조치의 일환이다.
주권국가의 평화적위성발사권리마저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날강도행위에 대한 선군조선의 의지와 능력의 과시로서 응당한 자주권행사이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를 국제사회에 대한 그 무슨 《도전》으로 오도하고 여론화하면서 대조선적대행위의 도수를 더욱 높여가고있다.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행위는 오히려 우리의 선택과 대응이 천만번 정당함을 다시금 립증하고있으며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나가야 한다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해줄뿐이다.
이것은 조미관계의 력사,조미대결의 력사가 증명한 진리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세계적으로 조선민족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 제일 오래동안 당해온 민족은 없다.
이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전후인 1959년에 아시아에 원자무기가 없는 평화지대를 창설할데 대하여 발기하고 그후 수십년간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전문 보기)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의 앞길은 절대로 막을수 없다
우리 나라가 제3차 지하핵시험을 진행한 후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 전문가들은 《폭발규모가 과거 최대》,폭발로 인한 《위력이 1차때보다는 10배가까이,2차때보다는 2배정도》라고 주장하고있다.그들의 발언은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진행하였다고 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가 정확하다는것을 객관적으로 립증해주고있다.
이로써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적도전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보장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우리의 핵억제력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번에 공화국의 핵억제력이 다종화되고 그 성능이 우수하다는것을 실감하고 그에 대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있으며 그 어떤 적대세력들의 전쟁책동도 단호히 쳐갈기고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필승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을 놓고 그 무슨 《도전》이니 뭐니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사태의 근원을 정확히 파헤쳐볼 때이다.(전문 보기)
혁명설화 : 숙영지에서 진행된 사령부당세포회의
수령결사옹위의 대오,당정책결사관철의 기본전투단위,대중의 심장속에 뿌리박은 당의 튼튼한 기층보루로 우리 당세포들을 강화발전시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길수록 항일의 나날에 진행된 당세포회의에서 유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심어주시던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은 우리 어머님의 절대불변의 신조였습니다.하기에 어머님은 수령님의 신변호위사업을 첫째가는 임무로,신성한 의무로 여기시고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목숨으로 지키시였습니다.》
주체29(1940)년 가을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숙영지에서 진행된 사령부당세포회의때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회의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애국의 신념으로 열어가신 자주통일의 길
지구를 뒤흔드는 기적과 사변을 안고 71번째로 맞이한 광명성절은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이 나라 겨레들의 심장마다에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민족을 위한다는 지도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장군님과 같이 자신의 온넋을 다 바쳐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신 그런 절세의 위인을 세계는 아직 알지 못한다.일찌기 조선을 빛내이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애국애족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강의한 의지로 만난을 헤치시여 자주통일위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불멸의 업적과 한평생로고를 우리 민족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 정 일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을 받들어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합니다.》
애국애족!
이 한마디의 말속에 조국과 민족을 그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한생이 비껴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핵시험은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성공을 지지하여 여러 나라 단체들과 인사들 성명,담화,글 발표 –
공화국의 핵시험성공 축하
우리 공화국의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을 축하하여 주체사상연구 에꽈도르문화협회,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에꽈도르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련대성 에꽈도르 까냐르주협회,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가 1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극도에 이른 준엄한 시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권수호를 위해 진행한 성공적인 핵시험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열렬히 축하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온갖 부정의와 약육강식의 법칙이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만 지켜낼수 있다.
이번 핵시험은 원쑤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위적조치의 일환으로 취한 당당한 자주권행사이다.
미국은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선 조선군대와 인민의 각오와 힘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에꽈도르의 진보적인민들과 단체들은 존경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하는 정의의 수호자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한다.(전문 보기)
론 평 : 허물을 벗으려는 군국주의독사의 몸부림
허물을 벗으며 자라는것은 독사의 생리이다.
일본이 지금 독사처럼 평화의 빛갈로 위장한 허물을 완전히 벗으려고 발악하고있다.이제는 군국주의의 사나운 몸뚱이를 통채로 드러내자는것이다.
일본집권세력이 헌법개악을 통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고 《자위대》의 명칭을 《국방군》으로 변경시키려 하는것,《해외일본인구출》의 미명하에 세계적판도에서 《자위대》의 무기사용기준을 완화하려고 하는것 등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수상 아베는 이미 헌법개악문제를 국회의정으로 상정시켰다.그는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헌법의 제96조를 수정하는것으로 사업에 착수할것이다.》라고 떠벌였다.
헌법의 제96조는 헌법수정절차에 대해 규정하고있다.그에 따르면 헌법수정은 국회 참의원과 중의원에서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며 국민투표를 거쳐야 가능하다.
일본반동들은 제96조의 기준이 높이 설정되였다고 야단법석하면서 그것을 당장 뜯어고쳐야 한다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들의 이런 립장을 아베가 대변하고있다.제96조를 뜯어고치면 헌법의 핵심조항인 제9조를 개악하는것은 문제로 되지 않는다.(전문 보기)
싸이버공간을 어지럽히는 검은 그림자
-미국방성이 싸이버사령부규모를 현재의 5배이상으로 확대
-적극적인 공격능력을 갖춘 싸이버군으로 강화하기로 결정
-앞으로 싸이버사령부를 륙해공군 등과 동등한 군사령부의 지위에로 승격시키려고 계획
…
이것은 얼마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의 일부이다.
심각한 경제위기,채무위기에 시달리며 하는수없이 군사비삭감놀음까지 벌려놓고있는 미국에서 막대한 자금이 요구되는 대규모군사계획을 발표한것은 납득할수 없는 일이다.그래서인지 친정부적인 언론들은 이번 조치가 싸이버공격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느니,국가안전을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당국의 패권주의적인 침략정책을 비호두둔하는 대대적인 여론전을 펴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몇몇 개인들의 해킹으로 시작된 싸이버공격이 지금에 와서 국가의 안전문제로,국제사회의 우려거리로 되고있는것은 사실이다.전문가들은 미래의 세계대전은 싸이버전쟁으로 될것이라고 예언하고있다.
문제는 싸이버공격의 《위협론》을 떠들며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미국의 속심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당당한 핵보유국의 긍지안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 –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축하하는 평안북도,자강도,함경남도군민련환대회 진행 –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강도군민련환대회장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축하하는 평안북도,자강도,함경남도군민련환대회가 18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당당한 핵보유국의 긍지를 안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며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 열의안고 모여온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넘치였다.
도내 당,정권기관,근로단체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공장,기업소,협동농장,대학,전문학교의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위대한 김 정 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위대한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이자!》,《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 만세!》,《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자위적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론 설 :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업적
뜻깊은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 일 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9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강령적문헌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 일 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그 력사적지위와 구성체계,내용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김 일 성주의를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신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위한 정당한 선택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첨예한 대결국면이 조성되고있다.
그 원인은 당당한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위성발사권리를 부정해나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불법무도한 강권행위이다.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들며 아무런 국제법적근거도 없이 조작해낸 《제재결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뿌리깊은 적의와 거부감,작은 나라는 큰 나라에 순종해야 한다는 극도의 오만성과 전횡의 발로이다.이 파렴치한 반공화국도발에 대처한 강력한 자위적조치로서 우리는 얼마전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행하였다.
이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적대행위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이며 자기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데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의 과시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적대행위를 짓부시기 위한 우리의 전면대결전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자주적존엄을 잃은 인민은 노예나 다름이 없다.목숨은 버려도 끝까지 지켜야 할것이 민족의 자주권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팔지 말아야 할것이 민족적존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산송장의 잠꼬대
천하역적 리명박이 《체제통일》흉계를 또다시 드러내고있다.
지난 15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의 《조찬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와 관련하여 그 무슨 《탕진》이니 뭐니 하고 못된 소리를 하면서 우리의 체제에 대해 저울질하는 가소로운 수작을 늘어놓았다.졸개들도 《북체제의 변화와 통일》이니,《핵문제해결의 근본해법》이니 하고 맥빠진 소리로 역도의 나발에 맞장구를 치는 희극을 놀았다.같은 날 《국민원로회의》라는데 나타난 리명박역도는 《협상이나 대화로는 핵을 포기시킬수 없다.》고 떠벌이며 그 누구를 《변하게 할 종합적인 전략》을 지금부터 짜야 한다는 잠꼬대같은 궤변을 줴치였다.
력사무대에서 퇴장하는 마지막순간까지 《체제통일》몽상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발광하는 리명박패당의 추태는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내고있다.
산송장들의 최후만찬회와도 같은 이날의 광대극은 자나깨나 우리를 해칠 야망에 사로잡혀있는 력사에 보기 드문 대결광인 리명박역도의 흉심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역도가 우리의 체제에 대해 해괴한 억측을 한것은 실로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노릇이다.
저승길이 대문밖인 리명박역도가 그 주제에 누굴 넘겨다보는가.(전문 보기)
주체의 사회주의와 더불어 길이 빛나리
뜻깊은 2월의 하늘가에 《사회주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어제는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로 위성제작국,위성발사국의 위용을 떨친 우리 공화국이 오늘은 성공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으로 자주권수호를 위한 선군조선의 막강한 위력과 본때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권위가 높아지고 국력이 강화되는데 질겁한 적대세력들의 광증은 극도에 달하고있다.그자들은 주권국가의 권리행사에 따르는 합법적인 위성발사도,자위적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핵시험도 범죄시하며 목에 피대를 돋구어 비난하고있다.궁극적목적은 우리의 무장해제와 제도붕괴에 있다.
허나 그것은 오산이다.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버리면 죽음,이것은 단순한 격정의 웨침도 구호도 아니다.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따라 력사에 류례없는 사회주의수호전을 벌리며 승리만을 떨쳐온 이 땅의 주인들이 피로써 새겨안은 력사의 진리이다.
이에 대하여 지난해 한 외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 정 일동지께서는 확고한 결심과 굳센 의지로 조선인민을 령도하시여 외세의 위협과 압박을 반대하고 조선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세인이 주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시였다.(전문 보기)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토록 만발하는 태양의 꽃 – 지난 25년간 김 정 일화에 수많은 최우수상 수여,세계적판도에서 100여회의 전시회 진행,70여개 나라에 보급 –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념원과 축복속에 불멸의 꽃 김 정 일화가 태양의 존함으로 명명된지 25돐이 되였다.
주체77(1988)년 2월 일본의 원예학자에 의하여 세상에 태여난 김 정 일화는 국제적인 원예박람회,화초전시회들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최고상들을 수여받고 꽃중의 《왕》으로 공인되였다.
희세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따르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지성에 의하여 지난 25년간 5대륙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보급조직들이 결성되였으며 100여회에 달하는 불멸의 꽃전시회들이 진행되였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김 정 일화재배열기가 더욱 커가는 속에 오늘 70여개 나라들에 태양화가 보급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정화된 인간정서의 상징으로 지구상곳곳에 뿌리내린 꽃들이 많고많아도 위대한 선군태양의 존함을 모시여 자주시대의 꽃,전인류의 꽃으로 아름답게 만발한 김 정 일화야말로 만민이 심장으로 받들어올린 세계제일명화이다.(전문 보기)
정 론 :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에 보존된 야전렬차앞에 서있다.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이어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체취가 숭엄히 깃들어있는 집무실이 차창으로 안겨온다.
심장의 박동이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장군님의 숨결이 어린 집무탁과 애용하시던 콤퓨터,12월의 그 나날에 비준하시였던 인민사랑의 문건들이 보인다.선군혁명의 상징인 색바랜 야전솜옷과 보풀이 인 장갑,그이의 안경도 있다.
금시라도 우리 장군님께서 환한 미소속에 문을 열고 들어서실것만 같고 또 힘을 내여 전선길을 이어가자고 하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을 울릴것만 같다.
또 하루 로고의 긴긴밤을 지새우신 장군님께서 집무탁에 안경을 벗어놓으신채 새벽공기를 맞으시려고 잠시 자리를 비우신것 같기도 하다.
장군님,어디에 계십니까!
불덩이같은 웨침이 가슴속에서 솟구친다.
그리움의 분출만이 아니였다.
장군님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터치는 정의 토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경거망동의 대가는 비참한 멸망이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유도탄사령부라는데 나타난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는 그 무슨 《도발》을 운운하며 우리에 대해 미싸일로 《초전에 맥을 끊고 마지막숨통을 끊을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악담을 줴치였다.그리고 《안보최고위원회》라는데서는 《미싸일타격체계구축》을 다그치라고 피거품을 물고 고아댔다.한편 괴뢰군부는 남조선전역에서 북침을 가상한 륙해공군의 각종 전쟁연습을 일제히 립체적으로 벌려놓았다.괴뢰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7공군과 함께 《전시작전준비훈련》을 벌린데 이어 13일부터 16일사이에는 동해와 서해에서 해군의 대규모적인 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15일에는 최전방에서 륙군 포병려단의 포사격훈련을 련이어 벌리면서 전쟁광기를 부리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군사적도발이다.현실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사태를 한사코 북침핵전쟁에로 끌고가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행사이다.우리의 핵시험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제3차 핵시험성공을 축하한다 – 나이제리아에서 집회,로씨야인사들 지지 –
우리 나라의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을 축하하는 집회가 12일 나이제리아 나싸라와주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와 산하연구조직 책임자들과 성원들,나싸라와주종합대학의 교수들,학생들 600여명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나싸라와주종합대학 사회학부 정치학강좌장 야하두 아다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제3차 지하핵시험은 나라의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핵시험은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조선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될것이다.
나이제리아도 조선을 따라배워 자체의 힘을 키워야 한다.
연설자들은 한결같이 조선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성공을 열렬히 축하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