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제침략군이 전략폭격기 《B-52》를 조선반도에 출격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이 지난 8일에 이어 19일에 또다시 괌도에 있는 전략폭격기 《B-52》를 조선반도에 출격시켰다고 한다.
18일 미국방성 부장관 카터는 남조선에 기여들어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과 우리의 위협에 대한 《한미공동대응》에 대해 모의하고 남조선방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과시하기 위하여 19일 전략폭격기 《B-52》를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참가시키게 되며 앞으로 이러한 비행은 계속될것이라고 떠벌였다.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때에 전략적핵타격수단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인다는것은 우리의 초강경의지를 떠보려는 참을수 없는 도발이다.
지금 우리는 전략폭격기 《B-52》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주시하고있으며 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에 다시 출격한다면 적대세력들은 강력한 군사적대응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자주권수호의지는 누구도 꺾을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도발행위가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다.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조치를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또다시 《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은 지금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이로 하여 지금까지 형식상으로 간신히 유지되여오던 조선정전협정은 완전히 백지화되고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들은 전면페기되였다.조선반도에는 전쟁을 막을수 있는 그 어떤 제도적장치도 없게 되였으며 한점의 불꽃에 의해서도 전면전쟁,열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험악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우리가 적들의 악랄한 자주권침해행위에 대처하여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차,3차 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할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이것은 부정의의 침략세력에 맞서나선 정의의 수호자들의 단호한 자위적대응조치이다.(전문 보기)
핵전쟁도발자들은 자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하늘과 땅,바다에서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는 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는 핵전쟁불집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사태에 직면해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전쟁도발광기가 극도에 달한 지난 18일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방성 부장관 카터는 괴뢰청와대관계자와 국방부 장관 김관진,외교부 장관 윤병세를 각각 만나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모의를 벌렸다.
모의판들에서 그는 우리를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맞춤형억제전략》을 곧 완성할것이라고 공공연히 확약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은 괴뢰들에게 핵우산은 물론 재래식타격능력과 미싸일방어능력을 포함한 모든 침략무력을 동원해줄것이라고 줴치며 괴뢰들을 무모한 북침도발에로 적극 부추겨댔다.
지어 핵무기를 탑재하는 미국의 《B-52》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상공에 날아들어 핵폭탄투하연습을 벌린다는것을 로골적으로 공개하였다.
이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조선반도수역에서 핵미싸일을 실은 미국의 핵잠수함들이 돌아치고있는데다가 전략핵폭격기까지 동원되여 실동훈련을 벌림으로써 핵전쟁발발의 위험성은 극도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어리석은 모험을 하지 말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날로 광기를 띠고있다.미제는 지난 8일에 이어 19일 또다시 《B-52》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에로 출격시켜 남조선강원도상공에서 폭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지금껏 《B-52》전략폭격기가 남조선에 날아들어 훈련을 벌리였지만 그것이 언론에 공개된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한다.이보다 앞서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방성 부장관 카터는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공동대응》을 모의하고 그 무슨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B-52》전략폭격기를 합동군사연습에 투입하며 그러한 비행을 앞으로도 계속할데 대해 떠벌이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더욱 로골화하면서 그 무슨 《위협》을 막는다는 구실밑에 북침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기도가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B-52》전략폭격기의 북침합동군사연습투입은 결코 무심히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미제침략군의 《B-52》전략폭격기로 말하면 3대전략핵타격수단중의 하나로 악명떨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경공업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3월 19일 전국경공업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영림동지,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문경덕동지,로두철동지,박봉주동지,리무영동지와 도당책임비서들,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수호의 전면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는 속에서도 친히 전국경공업대회를 마련하여주시고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으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공포에 질린자들의 가소로운 비상응급대책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불맞은 노루처럼 헤덤비고있다.
15일 미국방성은 알라스카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해안지역에 14기의 요격미싸일을 추가로 배비한다고 발표하였다. 그에 따라 이 지역에 전개되는 요격미싸일수는 현재의 30기로부터 44기로 늘어나게 된다.
동시에 유럽에 대한 4단계 미싸일방위체계전개포기를 선포하였으며 일본에 두번째 전파탐지소를 설치하고 미국령토에 세번째 갱도식요격미싸일기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조치를 두고 신임 미국방장관 헤이글은 《북조선의 장거리미싸일기술이 발전하고있기때문》이라는 리유를 달았다.
세계는 미국의 이러한 급작스러운 발표놀음에 의아한 눈길을 보내고있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번 조치가 발표되기 이틀전인 13일에만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기자회견에서 《북조선에 미국본토를 타격할만한 능력은 아마 없을것》이라는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미전략사령부 사령관 켈러는 12일 국회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조선이 오늘 미국본토를 겨냥해 공격을 가해온다면 현재 있는 30기의 요격미싸일만으로 얼마든지 방어할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도발자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황당한 궤변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벌려나가는 전면대결전에 대해 그 무슨 《심리전》이니,《내부결속용》이니 뭐니 하면서 그 의미를 깎아내리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또한 우리가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불가침합의들을 무효화한데 대해 《위반》이니 뭐니 하고 시비하며 여론을 오도하려고 발악하고있다.적들의 이러한 책동은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현 긴장상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악랄한 술책으로서 가뜩이나 격앙된 우리의 분노와 복수심을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대처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면대결전을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한 《심리전》으로,《내부결속용》으로 보는 괴뢰들이야말로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주권국가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사상 류례없이 포악무도한 《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감행해나선것은 우리의 존엄과 제도에 대한 최대최악의 도전이며 도발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하신 연설
선군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때에 전국경공업대회가 열린것은 매우 의의깊은 일입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부문과 련관부문의 근로자들과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기회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경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경공업전선은 농업전선과 함께 현시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화력을 집중해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이어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시킴으로써 자주와 정의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백두산대국의 종합적국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세계가 공인하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만들어야 하며 그러자면 농업전선과 함께 경공업전선에 힘을 집중하여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합니다.(전문 보기)
전국경공업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전국경공업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떨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경공업을 올해 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과시하며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위한 대회합이 마련된것은 특기할 사변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경공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경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전당,전국,전민이 총공격전을 벌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과업과 대책들을 토의하게 된다.(전문 보기)
전당,전국,전민이 경공업발전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 전국경공업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주를 정복하고 핵보유국의 위용을 떨친 기세로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경공업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번 전국경공업대회는 경공업발전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경공업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내세우시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는 속에서 친히 전국경공업대회를 마련하여주시였습니다.
여기에는 나라의 정세가 아무리 준엄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어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받드시여 가까운 시일안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철의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전문 보기)
남조선은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백서 –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위성발사와 핵시험성공으로 공화국의 위력이 만방에 과시되자 또다시 케케묵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고있다.
괴뢰패당은 유엔무대에서 《북인권실태》를 조사하는 국제기구를 내와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는가 하면 지어 《북인권문제》를 걸고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극히 도발적인 망발까지 줴치고있다.
남조선을 처참한 인권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 미제침략군의 야만적인 인권유린만행에 항변 한마디 못하는 괴뢰들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유린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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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무엇보다 국가주권에 의해 담보된다.
주권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빼앗긴 남조선괴뢰들은 애당초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남조선은 《국권》을 잃은지 이미 오래다.(전문 보기)
실탄사용이 시사하는 위험성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이 보다 명백해지고있다.이번 연습에 방대한 지상과 공중,해상핵타격수단들이 투입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추종국가무력들이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다시금 남조선에 기여든 사실도 보도되였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전쟁연습에서 호전광들이 실전무기와 실탄을 사용하고있다는 점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시작과 때를 같이하여 저들의 무력이 《즉각 전투태세》로 전환할수 있도록 실탄을 가지고 훈련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스스로 폭로한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지금도 이 전쟁연습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것이라고 계속 떠들고있다.하지만 내외호전광들이 지금 실탄을 대대적으로 사용하고있다는것은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이행하게 되여있는 북침핵시험전쟁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그 시각부터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될것이며 북남사이의 모든 불가침합의들이 전면 페기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선포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혁명적민간무력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자
미제와 그 주구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결사수호하려는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던 우리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과학자들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붓대를 틀어쥐고 조국수호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배움의 나래를 펼치고 희망찬 래일을 설계하던 수많은 청년들이 조선인민군 입대,복대를 탄원하고있으며 전쟁로병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까지 손에 총을 달라고,원쑤격멸의 일선에 서겠다고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우리 조국은 전민이 무장하고 전국이 요새화된 불패의 강국이다.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인 인민군대와 함께 로농적위군을 비롯한 민간무력이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의 강력한 기둥을 이루고있으며 온 나라가 소왕청과 같은 난공불락의 성새로 다져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온 나라를 튼튼한 요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민간무력건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력사와 현실은 정규무력과 함께 강력한 민간무력을 마련해놓을 때에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총궐기하여 도발자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 –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전야의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대병력과 최신핵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된 광란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이 최극단으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도발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이미 수습할수 없는 위험계선을 넘어섰으며 이제 불과 불,철과 철이 오가는 최악의 물리적충돌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
실로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심각한 핵전쟁위기가 들이닥친적은 일찌기 없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격멸의 전면대결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의 전면대결전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싸움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겨레의 기쁨이고 긍지인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성공에 대해 도발을 걸어온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극악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도발과 침략의 아성을 모조리 불바다로
남조선전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북침합동군사연습이 본격적으로 감행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군부깡패들은 저저마다 나서서 극단적인 전쟁폭언들을 마구 늘어놓고있다.
지난 3월 6일 괴뢰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라는자는 그 무슨 《경고성명》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주절대면서 우리의 중대조치를 《도발》이라고 악랄하게 헐뜯던 끝에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것》이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고아댔다.이어 8일 괴뢰국방부 대변인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거들며 《북정권을 지구상에서 소멸할것》이라느니,《보복응징규모에는 제한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고아댔다.이러한 속에 괴뢰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병관이라는자는 벌써부터 전쟁미치광이로서의 정체를 드러내고있다.《전쟁전문가》로 자처하는 이자는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전면전을 포함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북핵무기타격》 즉 북침선제타격을 선동했는가 하면 우리의 전면대결전에 《북의 정권교체나 정권붕괴로 대응할것》이라는 참을수 없는 악담을 줴치였다.또한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이니,《처절한 대가》니,《대북심리전재개》니 하면서 광기어린 추태를 부리였다.괴뢰군부깡패들이 《지휘세력응징》따위의 폭언을 공공연히 뇌까리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것은 추호도 묵과할수 없는 최대최악의 도발이다.(전문 보기)
북남불가침합의를 뒤집어엎은 장본인
우리가 이미 선포한데 따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돌입한 지난 3월 11일부터 지금까지 간신히 유지되여오던 정전협정은 완전히 백지화되였다.이와 동시에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들도 전면무효화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이 불가침에 관한 북남쌍방의 합의를 제멋대로 뒤집어엎고 침략적인 외세와 함께 우리를 해치기 위한 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조건에서 우리도 이제는 그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에 대한 무자비한 물리적보복타격을 마음먹은대로 가할수 있게 되였다.전쟁을 방지할수 있는 아무런 제동장치도 없는 조선반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이런 엄혹한 사태를 몰아온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함께 동족압살에 미쳐날뛴 남조선괴뢰들에게 있다.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체계적으로 파기하고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 기본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불가침에 관한 합의는 북과 남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공고화하고 겨레의 평화통일념원을 실현하려는 숭고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미국은 엄중한 사태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도화선이 타들어가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제재결의》를 꾸며낸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끼고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정전협정의 효력이 완전 백지화된 조선반도에서 내외호전광들이 벌리는 북침전쟁소동이 쉽사리 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짐작할수 있다.국제사회는 새 전쟁을 피할수 없는 상황에 처한 조선반도정세를 숨을 죽이고 주시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엄중한 지경으로 치닫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그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우리의 중대조치들을 《도발》로 몰아붙이며 제편에서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는것이다.
그것은 유치한 책임전가놀음이다.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극도에 이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몰아왔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6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이 붉은기를 배경으로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쓴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배움의 천리길 90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보고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자!》,《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자!》라고 쓴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김영남동지,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와 리영수 당중앙위원회 부장,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혁명사적,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청년동맹일군들,청소년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는 《김 일 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혁명적군인정신은 전민항쟁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위대한 시대에는 위대한 시대정신이 있다.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시대의 위대한 혁명정신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힘있는 사상정신적무기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이 땅우에 핵전쟁의 위험이 무겁게 드리우고있는 일촉즉발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6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3월 1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준엄한 철추를 내린 력사적문헌이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이며 오늘의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기 위한 사상정신적량식입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저들의 책임을 가리우고 마치 우리의 핵보유때문에 정세가 격화된듯이 사태를 외곡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여 우리를 목조르기해보려는 어리석은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심화되고있다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이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으로 우리의 핵보유를 헐뜯으면서 적대시정책을 한사코 고집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관한 억척불변의 원칙적립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밝히고저 한다.
우리의 핵무기는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만능의 보검으로서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이 존재하는 한 추호도 건드릴수 없다.
우리는 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자고 핵무기를 보유한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고 그 누구에게 손을 내미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