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2th, 2013
사 설 : 백두의 천출위인을 진두에 모신 우리 당과 조국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새기며 주체100년대의 두번째 해가 장엄하게 흘러가고있다.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우리 당의 위대성,선군혁명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이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천만군민이 창창한 앞날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돐을 맞이하고있다.
지난해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으며 민족사적대경사였다.
백두의 행군길은 우리의 불변의 진군로이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혁명을 영원히 백두산혈통으로 빛내이며 위대한 태양의 위업을 끝까지 실현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개성공업지구를 페쇄직전에 이르게 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강조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개성공업지구사태에 대한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걸고들며 대결광란극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8일 우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개성공업지구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근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고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존페여부를 검토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선포하였다.
이번 조치는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를 동족대결의 마당으로, 북침전쟁도발의 발원지로 악용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답이며 응당한 결단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중소기업가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괴뢰패당을 규탄하면서 금후 사태발전을 크게 우려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당국과 전쟁광신자들은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석고대죄하기는커녕 도리여 《실망》이니, 《유감》이니 하면서 우리의 중대조치를 시비질하는가 하면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세기를 이어 빛나는 주체문학예술의 대백과전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인 주체62(1973)년 4월 11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당이 새로운 문학예술을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주체의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인류문예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주체문학예술의 력사는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문학예술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자랑찬 과시로 된다.
주체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이는데서 문학예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문학예술의 대백과전서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시였다.
주체의 심원한 철학세계가 비끼고 영화예술과 문학예술전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오늘도 그 위력을 떨치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한 주체문학예술의 불멸의 대강이다.(전문 보기)
북침도발의 근원을 들어내고야말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벌려놓고있는 광란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국면에 몰아넣고있다.조선반도가 세계최대의 핵전쟁발원지라는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다.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전세계가 닥쳐올 열핵전쟁의 참화에 극도의 불안을 금치 못하고있다.
평화의 원쑤,통일의 원쑤들이 몰아온 엄혹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천만군민은 침략전쟁에 매달리는 적들의 머리우에 멸적의 불벼락을 들씌울 최후결전태세에 들어갔다.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민족의 최대숙원을 풀 철석의 의지로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그 무슨 《도발》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다.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현 위기사태의 책임을 그 누구에게도 뒤집어씌울수 없다.
지금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집요한 북침야망의 산물로서 력사적으로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위험한 전쟁소동의 최종단계이다.(전문 보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 어머니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각지의 근로자들과 교직원,학생,어린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새해의 총진군길에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갈 굳은 결의를 담아 각지 근로자들과 교직원,학생,어린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근 30년간 당세포비서로 사업해온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비서 안호춘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 참가하여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은데 대하여 편지의 글줄마다에 담았다.
그는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내세워주신 첫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빛내이기 위해 노력하였을뿐인데 이렇듯 값높은 삶을 받아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편지에 이렇게 썼다.
참으로 저를 낳아준 어머니는 저를 버리고 갔지만 어머니당은 의지가지할데 없는 저를 품에 안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배워주어 당원으로,기자로 키워주었으며 온 나라가 다 아는 본보기당세포의 비서로 내세워주었습니다.(전문 보기)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날이 갈수록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의 제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혁명적대사변을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특대사변으로 된다.
특히 미제와 괴뢰패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전시상황은 침략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 단호히 맞서나갈데 대한 우리의 병진로선이 천만번 정당한것이며 자위적핵무력이야말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가장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백두산대국의 강위력한 핵무력에 기절초풍한 괴뢰역적패당은 지금 극우보수언론따위들을 내몰아 우리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에 대해 시비중상하면서 남조선 각계에서 높아가고있는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을 무마시켜보려고 비렬하고 너절하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일본에 가져다줄것은 파멸뿐이다
미제의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는 오늘이나 래일이라도 당장 불과 불이 오갈수 있는 위험한 사태에 직면해있다.여기에 일본반동들까지 합세해나섬으로써 정세는 더욱 악화되고있다.
일본의 현 정권은 미국의 대조선강경정책과 군사적압살정책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강화하며 군사적모험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우선 일본령토를 미제의 조선침략기지로 제공하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일본은 자기 령토를 미제의 공격기지,보급기지,수리기지로 내주고 우리 공화국을 불바다로,재더미로 만드는데 가담협력하여 《황금소나기》를 맞아 배를 불리였었다.
새 조선전쟁에서도 일본은 자기 령토를 송두리채 미군의 침략기지로 내맡기려 하고있다.
일본《자위대》의 기지들과 시설물들은 2 800여개에 달한다.일본은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주일 미군기지와 《자위대》기지뿐아니라 민용항구와 민용비행장까지 미군에 제공하기로 이미 결정하였다.
지금 일본은 새로운 조선전쟁에 대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지난 조선전쟁때 일본무력은 보조무력으로 미군군복을 입고 비밀리에 참가하였었다.(전문 보기)
반미대결전과 최후승리
◇ 미제와의 최후결전이 벌어지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거침없이 울려나오는 말이 있다.
일격에 재가루로 격멸소탕…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비준하시였다.
적들이 우리의 자제력을 시험하면서 끝끝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지금 천만군민은 이제 더는 참을수 없다고,명령만 내리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모든것을 날려보내고 씨도 없이 재가루로 불태워버리겠다고 하면서 최후결전의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
참호를 박차고 돌격전에 나설 혁명군대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적진을 들부실 멸적의 총검을 벼리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미대결전의 화선에 나섰다.
◇ 정의에 충실한 인민만이 적들을 씨도 없이 재가루로 불태워버리려는 굳은 혁명적각오와 의지를 가질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적들의 광기어린 침략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전문 보기)
파멸을 앞당기는 《맞불전략》
지난 3월 1일에 시작되여 날과 달을 넘기며 벌어지는 이번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모든 과정이 언론에 공개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3월 8일부터 악명높은 전략폭격기 《B-52》가 수차례에 걸쳐 남조선에 날아들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타격연습에 광분하였으며 뒤이어 미본토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가 남반부상공에 깊숙이 진입하여 폭격훈련을 강행하였다.3월 31일에는 미제침략군이 최신형이라고 떠드는 스텔스전투기 《F-22》편대가 오산미공군기지에 배비되였다.핵잠수함,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도 남조선에 쓸어들어 북침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호전광들은 그 모든 핵전쟁장비들의 움직임에 대해 언론에 공개하고있다.
관측통들은 그에 대해 《이례적》,《전례없는 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평하고있으며 남조선언론들도 미국이 지금까지 비밀로 여겨오던 전략폭격기나 핵잠수함 등의 군사연습을 공개하는것이 그 누구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한것》,《무력시위성격이 강한것》이라고 하고있다.
여기에는 매우 심중한 문제가 있다.미고위관리들이 떠벌인데 의하면 그것은 미행정부의 《전략적전환》에 따른것이라고 한다.구체적으로는 지난 시기의 《전략적인내전략》으로부터 우리와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맞불전략〉》에로 전환하였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날로 횡포무도해지는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열핵전쟁전야로 치닫고있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도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우리는 이미 침략자들의 가증되는 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단호한 군사적대응조치를 선언하였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에 핵전쟁장비들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리면 그것은 전면전으로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될것이다.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서울을 비롯하여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라는것을 알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