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3
조선에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박봉주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과 관리국장들,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도인민위원회 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들,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국장들,중요공장,기업소 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첫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둘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하신 결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셋째 《올해 1.4분기 인민경제발전계획수행정형총화와 2.4분기 인민경제발전계획수행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첫째문제와 둘째문제에 대한 보고를 박봉주내각총리가,셋째문제에 대한 보고를 전승훈부총리가 하였다.
문제들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남조선과 해외동포 종교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계속 매달리며 고의적으로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를 더욱더 격화시키고있는 이 시각 정의에 공감하고 평화와 안전을 갈망하는 남조선과 해외동포 종교인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사랑과 평화, 정의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종교인들의 념원인 동시에 온 겨레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에는 사랑과 평화, 정의에 역행하는 도발행위들이 끊기지 않고있으며 이로 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의 정세를 오늘과 같은 최악의 상태로 몰아온 기본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인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해 유엔을 도용하여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채택하고 핵전쟁연습을 벌림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대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지금 날을 따라 가증되고있는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은 우리 민족말살을 노린 악랄한 전면적인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대화타령에 숨겨진 대결, 압살의 흉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이 제시한 원칙적인 요구를 걸고들며 앙탈을 부리고있다.
지난 18일 백악관대변인은 기자들을 불러다놓고 미국은 의연 북조선과 《믿음성있고 진정한》 협상을 할 준비가 되여있는데 우리의 태도가 진지하지 못한것이 문제라는 식으로 력설하였다.
남조선괴뢰들도 《제재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 주장을 중단하고 현명한 선택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주제넘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얼마전까지만도 대화나 협상으로써는 북의 핵을 포기시킬수 없다고 떠벌이며 《응징》과 《핵선제타격》연습에 날뛰던것들이 서둘러 《대화파》로 둔갑하고있는것이다.이것은 저들의 전쟁도발기도를 가리우고 그 막뒤에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변함없는 대결정책의 발로이다.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선핵포기》와 《제재결의》준수는 모두 우리의 무장해제와 굴복을 노린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전략적교두보로 간주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타고앉자면 우선 조선을 정복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무력화해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전략이다.(전문 보기)
대화와 대결소동은 량립될수 없다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화와 대결소동은 량립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당국이 대화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괴뢰들은 우리가 대화제의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제편에서 《유감》이니,《성의없다.》느니 하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고있다.지어 《찬물을 끼얹었다.》,《밥상을 뒤집어엎는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주제넘게 그 무슨 《옳바른 선택》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하였는데 괴뢰들은 도대체 무슨 체면에 《대화》를 입에 올리고있는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몰아온것이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미제는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공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련이어 투입하고 도발적인 련합상륙훈련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예비전쟁,핵시험전쟁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전문 보기)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명백히 대답해야 한다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명백히 대답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에게 터무니없는 전제조건을 단 《대화》타령을 해놓고는 선전적효과를 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마치도 저들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애쓰고있다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주자는것이다.
이로부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저들이 대화와 협상의 가닥을 잡았으니 우리가 그 무슨 《도발적인 언행》을 중지하고 비핵화실현과 미싸일발사중단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고 떠들고있다.우리의 《도발》과 《위협》이 대화와 협상의 장애로 된다는 소리이다.그야말로 낮도깨비같은 소리이다.
그들이 들고나온 《대화》란것을 들여다보면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거기에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대규모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우리를 핵으로 위협한데 대한 사죄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를 자극하는 극히 불손한 말마디뿐이다.
미국과 추종세력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에 관심이 있다면 자기반성부터 해야 한다.그리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분출 –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난 1년간 연 천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경모의 정 표시 –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사무치는 그리움이 만수대언덕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년동안 연 천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수천명의 해외동포들,수만명의 외국의 벗들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수백만송이의 꽃과 10만여상의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그리고 매일평균 천수백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만수대언덕에 올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쳤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혁명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시여 대원수님들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고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소망이였다.(전문 보기)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다
반만년 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존엄,민족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결론,
력사적인 3월전원회의 정신은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강성국가건설위업에로 과감히 고무추동하며 승리의 신심으로 끓어번지게 한다.
적들의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보따리를 재가루로 날려보낸것과도 같이 가슴후련한 사변적인 선언이다.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위하여 진행한 자위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을 두고 불에 덴 황소마냥 날치며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적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었다놓은 통쾌한 장훈이다.
승리의 위대한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영광과 환희가 사람들의 가슴에서 용암마냥 끓어번진다.
우리 조국의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하늘에 닿게 하고 위대한 김 정 은시대에 대한 락관으로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일대 사변이다.(전문 보기)
자주권수호와 조국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
온 나라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인 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우리 당은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현명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병진로선은 날로 악랄해지는 내외적대세력의 무모한 도전과 침략책동으로부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것으로서 천만번 정당하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것은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극도에 달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민족의 운명이 심히 위협당하고 조국통일위업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 현정세의 필수적인 요구로부터 제기된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는것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섭니다.》
조국통일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문제이다.민족의 자주권과 관련되는 문제에 외세가 끼여들어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나라의 통일은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그에 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며 시종일관하다.(전문 보기)
절대로 통할수 없는 책임회피놀음
북남관계의 파국속에서도 민족공동번영의 동음을 울리던 개성공업지구가 남조선괴뢰들의 극악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끝내 페쇄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 근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고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존페여부를 검토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선포하였다.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를 동족대결의 마당으로,북침전쟁도발의 발원지로 악용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답이며 응당한 결단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조치를 걸고들며 제편에서 《실망》이니,《유감》이니 하면서 시비질하는가 하면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과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어용나팔수들은 《대남압박의 최절정》,《치밀한 각본에 따르는 목조르기》,《백기투항을 강요하는 카드》 등으로 떠들어대면서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지어 남조선당국자까지 나서서 《멀쩡하게 잘 돌아가던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다느니,《국제규범과 약속위반》이니 하는 허튼소리를 늘어놓았다.악랄한 동족대결광란극을 벌리면서 개성공업지구를 오늘의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돌이켜보고 사죄할 대신 도리여 그 누구의 《책임》이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철면피하기 그지없는노릇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횡포한 대조선적대행위는 쓰디쓴 참패로 끝날것이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라는데 맞도장을 누른 후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험악한 지경에로 치닫고있다.그 누구의 《국지도발》시 미제침략군이 남조선괴뢰군과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이 계획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강화하고 임의의 시각에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할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는 기도의 산물로서 미국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면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몹시 서두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이 북남사이에 국부적인 무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미제침략군을 자동적으로 개입시킬수 있는 법적,제도적장치를 가지게 되였다는데 이 계획의 위험성과 엄중성이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미국은 이 계획에 따라 본토와 태평양방면에서 미제침략군의 핵전쟁장비들까지 총발동시켜 림전태세를 갖추게 하고있다.
우리의 면전에서 핵전쟁을 노린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벌리는 미국은 전례없는 방대한 핵침략무력을 동원하고있다. 전략핵폭격기들과 핵동력잠수함들을 비롯하여 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 투입되고 남조선괴뢰들과 영국,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고있다.(전문 보기)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9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9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6(1997)년 1월부터 주체88(1999)년 3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서한,담화를 비롯하여 45건의 로작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진두지휘하시면서 제시하신 혁명과 건설에 관한 심오한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올해에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당사업과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로작들에서 당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벌리며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할데 대한 문제,전당적으로 혁명적군중관점을 철저히 세우고 인민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등에 해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정 론 : 병진의 승전포성 울리며 앞으로!
광풍을 밀어내는 력사의 봄우뢰가 터졌다.
3월 31일,아직은 마지막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멀리서는 원쑤들의 포성이 들려왔다.미제와의 전면대결전으로 이 땅은 불덩이같이 달아올랐다.
바로 그 시각 우리 당기발이 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는 장차 조선혁명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끌어가실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언이 울렸다.
새해의 첫아침 온 나라 가정에 축복을 보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그 음성이 오늘은 미제에게 폭탄같은 철추를 내리고 우리 인민의 보다 광활한 앞길을 선언하며 이 땅을 뒤흔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당중앙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게 됩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
력사적인 3월전원회의장에서 터져오른 만세의 환호성은 온 나라에 격동의 파도를 일으키며 날이 갈수록 힘과 용기가 샘솟게 한다.(전문 보기)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특대형도발행위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엄중히 모독한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에 격노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멸적의 복수열의가 활화산마냥 무섭게 폭발하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은 온 겨레가 민족최대의 경사로 맞이한 태양절날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백주에 서울한복판에서 그 무슨 《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최고존엄의 상징을 참을수 없이 훼손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대결미치광이들의 무지스러운 망동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발이며 선전포고이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제부터 그에 대한 예고없는 보복행동이 개시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데 앞장선 극우보수깡패들은 물론 그것을 뒤에서 부추긴자들까지 모조리 찾아내여 가차없이 죽탕쳐버림으로써 쌓이고쌓인 천추의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의 각오와 의지의 과시로 된다.
괴뢰패당이 분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자비한 복수의 불벼락을 피할 자리는 이 세상에 없으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져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의 이번 최고존엄모독사건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특대형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국제해커범죄집단까지 끌어들여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3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한 우리의 여러 인터네트홈페지들이 해커범죄집단에 의해 또다시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공화국의 합법적인 인터네트활동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반공화국도발책동의 배후에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괴뢰패당의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는데 있다.
해킹악당들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겨냥하여 우리 인터네트홈페지들을 공격하였을뿐아니라 《북의 위협》이니,《핵포기》니,《보안법강화》니 뭐니 하며 괴뢰패당이 지껄이고있는것과 똑같은 대결악담을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괴뢰패당이 깡패들을 내몰아 또다시 우리 민족의 최고존엄을 감히 중상모독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터치고있다.
이번에 괴뢰패당이 백주에 서울한복판에서 인간쓰레기들인 늙다리산송장들과 무지막지한 불망나니들을 긁어모아 반공화국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린것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인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진 몸서리치는 특대형도발행위로 하여 북남관계는 한치앞도 예측할수 없는 위태로운 지경에 빠져들고있다.
문제는 괴뢰당국이 엄중한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어리석게도 잔꾀를 부리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
파쑈와 독재가 란무하는 오늘의 남조선에서 불과 몇명이 모여 진행하는 소규모의 집회는 물론 집회장에서 리용되는 사소한 표현물의 내용에 대해서까지 괴뢰당국의 철저한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조소를 자아내는 전쟁미치광이의 추태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장수역도가 악질대결분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냈다.며칠전 괴뢰국회운영위원회에 코를 들이민 이자는 《북이 전면전을 할 능력은 없다고 생각한다.》는따위의 가소로운 수작들을 늘어놓던 끝에 《국지도발 등은 어느때이건 할수 있는 태세》이므로 《도발시 도발원점과 지원세력 그리고 지휘세력까지 표적에 포함해 모든 수단으로 응징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우리에 대해 오판한 나머지 제입에 맞는 소리나 줴치며 멋모르고 들까불어대는 김장수역도의 망동은 그야말로 조소를 자아낸다.역도의 이번 망발은 우리를 자극하면서 북남사이의 현 긴장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기 위한 괴뢰들의 무분별한 흉계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한때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노릇까지 했다는 김장수가 초보적인 정세판단능력도 없어 우리에 대해 나름대로 이러쿵저러쿵 평한것은 허구픈 웃음만을 자아낸다.사실상 미국의 식민지괴뢰에 불과한자들이 도저히 알수도 없고 계산할수도 없는것이 핵억제력을 포함한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이다.연평도의 불바다같은것은 아무것도 아니다.우리의 단호한 군사적행동이 시작되는 그 순간 남조선전역이 완전초토화되고 영구불모지로 화하게 될것이다.남조선괴뢰들이 구세주처럼 믿고있는 미국과의 《련합자산》이라는것도 우리 혁명무력의 강위력한 군사적대응은 예측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의 태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
세기와 세기를 이어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끝없이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4월 20일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이 로작은 김 일 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숭고한 위인적풍모,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였다.로작에는 또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이 뚜렷이 밝혀져있으며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이 천명되여있다.로작은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혁명적수령관의 견지에서 긍지높이 총화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주체의 길이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완성해나가는 길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정당한 로선
최후승리를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천한 기세에 질겁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력량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미국과 괴뢰들은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을 비롯한 수많은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그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는 핵전쟁발발의 엄중한 국면에 이르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제시되였다.이 로선은 자위적핵무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여 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하고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철석같은 의지를 반영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는것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섭니다.》(전문 보기)
사 설 : 강선이 지펴올린 증산투쟁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하자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또다시 새로운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여 사람들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하여 1.4분기 강철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을뿐아니라 당이 호소한 강재증산과제를 기한전에 앞당겨 끝내는 로력적위훈을 떨치였다.
강선에서 타오른 증산투쟁의 불길,이것은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불패성과 활력에 대한 일대 과시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힘있는 박차이다.이것은 또한 우리의 핵무장해제와 제도전복을 꾀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전쟁책동과 《제재》소동을 자립의 무쇠마치로 짓뭉개버린 력사적장거로,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 관철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정신력발양의 전환적리정표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강선로동계급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철강재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추켜세우는데 한몫 단단히 함으로써 보란듯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머리우에 철추를 내리자고 크나큰 믿음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시였다.
지금 강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대비약을 일으켜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여론기만전은 전쟁전야에 쓰는 상투적수법
전쟁발발이 분분초초를 다투는 조선반도의 남쪽에 세계도처에서 온 기자들이 장사진을 치고있다.그 수는 28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주목되는것은 그들 대부분이 분쟁전문가들이라는 점이다.세계의 초점이 된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에 무엇이 깔려있는가를 시사해주는 정황이다.
조선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 총부리를 겨누고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 일어나게 될 전쟁을 국제사회에서 흔히 빚어지는 동족간의 분쟁으로 보는것은 너무도 단순한 사고이다.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인이라면,정의의 펜을 든 기자라면 민족분쟁으로 오도되고있는 조선전쟁의 본질을 똑바로 투시해보아야 할것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조선전쟁은 우리 공화국과 미국사이의 대결전이다.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조선민족의 분단사도,그로 인하여 강요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불행과 고통도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뿌리를 두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