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3
불평등한 예속관계는 청산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과 굴욕적인 《행정협정》을 체결한지 47년이 되였다.1966년 7월 9일에 체결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미군의 전횡과 범죄를 묵인하는 현대판노예문서로서 지금껏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다.이 굴욕적이며 불평등한 협정을 코에 걸고 지난 47년간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매일과 같이 폭행과 강탈,살인과 강간 등 온갖 흉악한 범죄를 일삼으면서 실질적인 지배자로,치외법권적존재로 군림하여왔다.세상을 경악시킨 윤금이살해사건,미군장갑차녀중학생살인사건을 비롯하여 이루 다 헤아릴수 없는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만행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기억에 생생하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라는것을 립증하는 전대미문의 굴욕문서이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모체는 지난 조선전쟁초기인 1950년 7월 12일 특등친미주구 리승만역도가 상전과 체결한 협정이다.당시 미국은 전시라는 《특수한 상황》을 빗대고 괴뢰들이 미군범죄에 대해 일체 형사재판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였다.한편 친미사대와 북침전쟁에 환장한 리승만괴뢰역도는 상전의 날강도적인 요구에 무조건 순응하였다.미제침략군은 이 협정을 등대고 전쟁기간은 물론 전후에도 남조선에서 치떨리는 야수적만행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항일의 전설적영웅,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칭송 –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개척하시고 총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에 대한 칭송이 남녘겨레의 가슴속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그들은 어버이수령님을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민족의 영웅》,《군대를 앞세워 위대한 선군길,총대력사를 개척하신분》으로 격찬하며 민족사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업적을 전해가고있다.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김 일 성주석님은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무장투쟁로선을 내놓으시고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으며 령활한 군사작전으로 일제의 100만대군을 수세에 몰아넣으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대사연구원의 한 성원은 론문에서 《김 일 성주석님께서 민족해방투쟁의 승리는 오직 무장된 인민의 힘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는 원리를 처음으로 밝히심으로써 반일민족해방운동이 무장투쟁으로 발전하게 되였다.》고 론증하였다.
잡지 《말》은 김 일 성주석님에 대한 남녘민중의 절대적인 숭배심의 뿌리는 일제를 반대하는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고 승리에로 이끄신 불세출의 명장 《항일투사 김 일 성장군》이라는데 있다고 썼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소를 자아내는 《변화》타령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며 우리를 무장해제하고 《체제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남조선반통일세력들이 끈질기게 추구하는 야망이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의 해외행각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그는 그 무슨 《새로운 남북관계》를 운운하면서 우리가 핵을 버리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화》하는 길에 들어서면 《적극 도울것》이라는 소리를 늘어놓았다.한마디로 말하여 우리가 《옳바른 선택》을 하고 《변화》하면 저들이 《신뢰프로세스》에 따라 그 무엇을 하겠다는것이다.지난 5월의 미국행각시에도 남조선집권자는 《북이 먼저 변해야 대화를 할수 있다.》고 떠벌이며 저들의 《대북정책》에서 《압박과 제재가 우선이라는 립장을 재확인》하였다.이것은 사실 표현만 다를뿐이지 《비핵,개방,3 000》을 들고나와 그 무슨 《북의 태도변화》를 념불처럼 외워대며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미쳐날뛰던 리명박역적패당의 추태를 련상케 한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대북정책》이라는것이 북남사이의 신뢰가 아니라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는 《체제통일》각본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그들은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우리를 《변화》에로 유도하여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을 그 어떤 흥정물로 삼아 제거하고 불순한 흉계를 이루어보려고 획책하고있다.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이번에 또다시 그 누구의 《변화》타령을 한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한사코 실현해보겠다는것을 내외에 선포한것이나 같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서거 19돐을 맞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김격식동지,장정남동지,김원홍동지,현철해동지,최부일동지,주규창동지,김경옥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승리의 기치로 빛을 뿌리고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은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서거 19돐을 맞으며 수령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강성번영하는 백두산대국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전문 보기)
정 론 : 철령아래 사과바다
우리는 지금 철령기슭에 서있다.
천지개벽된 고산땅의 새 풍경이 눈뿌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세계에 둘도 없는 대규모청춘과원이 여기에 펼쳐진것이다.
가로세로 줄맞춰 아득히 뻗어나간 하얀 지지대들은 총창을 비껴든 천군만마의 대군단과도 같아 그 장쾌함을 형언하기 어려운데 억만의 가지마다에 알알이 맺혀 하루가 다르게 무르익어가는 사과알들은 푸른 지평선우에 천하제일의 아름다움을 수놓고있다.
번듯하게 토지정리된 2,000여정보의 드넓은 땅에 시원하게 뻗어간 300여리의 도로들을 따라 달리느라면 사과꽃바다,열매폭포속에 맞이하는 고산의 봄,가을풍경이 금시라도 눈앞에 펼쳐진듯 하여 흐뭇함을 금할수 없고 기쁨에 넘친 사과처녀들의 그칠새없는 웃음소리,노래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듯 마음은 마냥 부풀어오른다.
산기슭에 들어앉은 수천세대의 아담한 새 살림집들에서 일터로 향하는 농업근로자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을 바라보느라면 오곡백과 끝없이 물결칠 풍요한 조국의 가을이 안겨오고 드넓은 사과바다속을 발이 시도록 걷느라면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마련한 창조의 열매들이 온 나라에 주렁질 만복의 래일이 어려와 가슴이 쩌릿해진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 받들어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애쓰시던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의 정을 더해주는 7월 8일이 왔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길우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산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반드시 실현하려는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가장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자주위업에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수십성상에 걸치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나 마음속에 그려보신 조국은 백두산에서 한나산에 이르는 삼천리조선이였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한 나라의 분렬과 그로 인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성업에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해방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숭고한 애국헌신의 로고가 있어 조국통일3대헌장과 같은 통일대강이 마련될수 있었고 민족의 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겨레의 투쟁은 순간의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류자주위업에 쌓으신 업적은 불멸할것이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으로 가슴을 끓이면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 일 성동지의 존함은 태양을 의미한다고,태양처럼 그이의 존함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격찬하여마지 않고있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고계시는데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일 성동지는 세계정치의 원로로서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신심을 주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력사의 새시대,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을 력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인류의 태양이시며 구세주이시다.
지난날 착취계급에게 온갖 멸시와 천대를 강요당하면서도 그것을 숙명으로 감수해야만 했던 인민대중이였다.력사의 동력이고 주인이면서도 자기 지위를 인식하지 못하고 기나긴 세월 착취계급의 치부를 실현시켜주는 종속물로 지지리 눌리우며 살아온 인민대중이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영상으로 영원히 인민과 함께!
《마식령속도》창조의 열풍으로 천하를 들었다놓으며 기세충천하게 전진하는 주체의 선군혁명위업,
그 휘황찬란한 앞길을 축복하는가 태양의 따사로운 해빛이 더욱 눈부시게 쏟아져내리는 7월.
아,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사나운 폭풍도 격랑도 용감무쌍히 헤쳐나가는 우리 천만군민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더욱 목이 메이고 심장이 끓어번지는 선군조선의 7월이다.
이 나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선군의 장검으로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시고 창조와 건설로 강토를 일떠세우시였으며 한없이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로 인민을 극진히도 보살펴주신 영원한 우리 어버이.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선 병사들의 마음속에, 끊임없이 사랑의 자욱을 남기신 공장과 농촌, 두메산골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언제나 자애로이 계시는 우리 수령님!
그 은혜로운 태양의 품에 안겨 사회주의강성국가에서도 살고 통일조국에서도 살려는 인민의 일편단심과 더불어, 숭고한 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다함없는 충정과 더불어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영원히 흐른다.(전문 보기)
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빛나는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
7월을 맞이한 이 땅에 다함없는 그리움의 날과 날들이 흐르고있다.
어제도 오늘도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며 자주통일위업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미소!
찬란한 태양이 내 조국강산에 더욱 밝게 빛나는 지금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민족의 어버이의 애국의지가 비껴있는 불멸의 친필을 우러른다.
《김 일 성
1994. 7. 7.》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 남기신 이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글발에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 전설적위인의 불멸의 한생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전문 보기)
개성공업지구 북남당국실무회담 진행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개성공업지구 정상화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이 6일부터 7일까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남측기업들의 장마철피해를 줄이고 개성공업지구를 정상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합의서는 다음과 같다.
개성공업지구 북남당국실무회담 합의서
북과 남은 2013년 7월 6일부터 7일까지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성공업지구문제와 관련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을 진행하였다.
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기업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업지구사업을 발전적으로 정상화해나가는데 인식을 함께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 장마철피해를 줄이기 위해 남측기업관계자들을 비롯한 해당 인원들이 7월 10일부터 공업지구를 방문하여 설비점검 및 정비를 진행하기로 한다.(전문 보기)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 –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서거 1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회고모임,신문 특집 –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서거 19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스위스,오스트리아에서 회고모임이 6월 28일과 29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에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모임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대리 토스텐 쇠비츠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 일 성주석께서는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조선의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시였으며 그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 일 성동지를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고있다.
주석의 위업은 김 정 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여왔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이어가고계신다.(전문 보기)
부강번영의 진로따라 조국은 힘차게 전진한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신 19돐을 맞으며 –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
주체83(1994)년 7월 6일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신 때로부터 1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잊지 못할 주체83(1994)년 7월 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결론에서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제시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구상은 미제와 반동들의 악랄한 경제봉쇄책동에도 끄떡없이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칠수 있는 지름길을 명시하여준 휘황한 설계도였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남,해외공동위원장회의 공동보도문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1주년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6.15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 회의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기본원칙이며 온 겨레가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리정표라는데 대해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회의에서는 오늘날 북남공동선언리행으로 이룩한 소중한 성과들이 사라지고 북과 남사이에 대결상태가 지속되고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특히 얼마전 남측에서 일어난 북남수뇌상봉담화록에 대한 무분별한 공개사태는 북남공동선언을 훼손시키고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다는것을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북남사이에 합의된 공동선언들을 리행해나가는것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유일한 길이라는데 대해 견해를 같이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6.15민족공동위원회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원칙에 기초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조국통일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근 나라의 과학기술은 비상한 속도로 발전하고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에서 과학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비약의 새시대는 일군들이 과학기술사업에 더 큰 관심을 돌리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투쟁에 누구보다 앞장설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병진로선의 요구대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무력하게 만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면서 경제를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자면 과학기술발전을 우선시하고 거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 당이 새롭게 제시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전제로 하고있으며 과학기술발전을 떠나서는 경제건설에서와 핵무력건설에서의 그 어떤 성과도 론할수 없다.
과학기술전선은 오늘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전당적, 전인민적총공격전의 전초선이라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고산진은 내가 잊지 못할 고장입니다》
전국의 일대 전환을 가져올 구상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련전련승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전승의 축포를 높이 쏴올렸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60돌기의 년륜이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걸어온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정의롭고 강의한 김 일 성민족의 불굴의 정신력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추억하게 하는 이 시각 우리는 오늘호 당보지면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수수한 솜동복을 입으시고 서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고산진혁명사적관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가 끝없는 격정에 넘쳐 우러르고우러르며 선뜻 그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이 사진문헌에 전설적위인의 신념과 의지,담력과 락관이 얼마나 뜨겁게 빛발치고있는것인가.
조국이 엄혹한 시련을 겪고있던 때에도 확고한 승리를 내다보시며 혁명적락관에 넘쳐 환히 웃으시던 그 모습에서 천만군민은 절감한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고 조국해방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불세출의 령장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선
오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수행하기 위한 가장 명확한 길을 밝힌 불멸의 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은 선군시대이며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당의 정치적령도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어떤 정치방식을 확립하고 실현해나가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전문 보기)
벌거벗고 세상천하에 나선 정치무뢰한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패당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로 겨레와 세계의 비난을 받고있다.
최대의 극비문서인 《대통령기록물》을 당리당략과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뜯고 기워 내돌린것은 초보적신의도 없는 정치불한당들의 자살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과 언론들까지 담화록공개를 《쿠데타》,《초법적행위》 등으로 단죄하면서 《박근혜정부 5년의 북남관계는 끝났다.》, 《신뢰프로세스가 아니라 대결프로세스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남조선은 대수라장이다.
세계외교사에 있어본적도 있을수도 없는 정치협잡배들의 이러한 망동은 남조선의 어지러운 정치판과 괴뢰패당의 초보에도 미치지 못하는 륜리관을 세상앞에 깡그리 드러내놓았다.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정치깡패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르는것이 괴뢰패당이다.
보수패당이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정보기관을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시켜 판세를 뒤집은것은 전대미문의 《정권》강탈행위였다. 그후 사건의 내막이 폭로되고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각계의 시국선언발표와 야당의 공세, 초불시위투쟁이 계속 벌어짐으로써 괴뢰패당은 집권이래 최악의 위기에 몰리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 황병서동지, 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해방직후에 창립된 강동정밀기계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공장터전을 잡아주시고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특별히 관심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강동정밀기계공장은 자력갱생의 모범공장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은 어버이장군님과 뜻깊은 인연을 맺은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오시여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보 도 : 조선외무상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악순환은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고 강조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2일 브루네이 다루쌀람에서 진행된 제20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조선대표단 단장인 박의춘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공화국이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동시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넣어 평화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조선반도에서 미국에 의해 의연히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사태가 지속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목적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의 무장해제와 제도전복을 이루어보자는것이다.
또한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배비를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