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2) – 로근리의 령혼들은 절규한다 –

주체102(2013)년 9월 16일 로동신문

미제의 남조선강점 68년력사는 말그대로 살륙과 략탈, 파괴로 얼룩진 피의 력사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그 진상이 밝혀져 세계를 경악시킨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에서 감행된 대학살만행은 이를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미제의 로근리대학살만행의 진상은 오랜 기간 흑막속에 잠겨져있었다.그러던것이 로근리대학살만행에 직접 참가하였던자들의 증언과 극비에 붙여오던 력사자료가 공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그에 의하면 미제침략군은 아무런 죄도 없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대량학살하였다.

조선전쟁에 참가한 미군병사들은 전쟁초기인 1950년 7월말 미군이 로근리의 한 작은 마을의 다리밑에 녀인들과 어린이들이 대다수인 700여명의 남조선피난민들을 오도가도 못하게 붙잡아놓고 처참하게 죽였다고 실토하였다.미제1기갑사단출신의 병사 6명은 자기들이 로근리에서 민간인들을 사격하였다고 하였으며 다른 6명은 대학살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하였다.

AP통신은 미제의 로근리대학살만행에 대해 《흰 옷차림의 피난민들이 쉬고있는 한 지역으로 갑자기 미국비행기들이 달려들어 기총사격을 가했을 때 이러한 참사가 빚어지기 시작하였다.시체들이 사방에 널려지고 혼비백산한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을 이끌고 철교밑에 있는 좁은 지하도에 들어갔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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