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일편단심 당을 따라 억세게 나아갈 맹세를 담아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온 나라에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시며 애국헌신의 장정으로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김 정 일인민보안대학 교직원,학생들이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위대한 선군태양의 불멸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대학에 전승 60돐을 맞으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을 모시는 최대의 특전과 영광을 지니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백두령장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가라고 대학의 교직원,학생들을 고무해주시는것만 같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 정 일애국주의를 구현하고 천출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제도의 관문을 지켜선 전초병,인민의 생명재산의 믿음직한 보호자가 될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영웅전사들의 영생의 모습 길이 빛나리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영웅전사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며 그들의 위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조국을 지켜싸운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세운 비나 묘들이 많다.피어린 전화의 년대와 력사가 반영된 각이한 상징물 또한 적지 않다.
그러한 지구상에 수수천년 내려온 인륜에도 비길수 없고 동서방 만국의 그 어떤 례의도 따를수 없는 하나의 새 화폭이 펼쳐졌다.세상사람들이 일찌기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의리와 사랑의 기념비가 빛을 뿌리고있다.
날과 달을 이어 찾아오는 사람들의 물결 끊길줄 모르는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의리란 무엇인가.세상에 소리쳐 물어서 알랴.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그 숭엄한 웅자가 말없이 대답해주고있다.
위대한 년대를 력사에 아로새긴
인민군렬사들의 고귀한 넋이
여기에 살아 빛나고있다
누구든 영웅들의 값높은 생의 대문을
삼가 열고 들어서시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가 최근 우리를 걸고 도발적망발을 거듭 내뱉고있는것을 규탄하여 18일 보도 제104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가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위태롭게 하는 호전적망발을 계속 늘어놓으며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다.
역도는 지난 15일 인천에서 열린 그 무슨 《국방정책설명회》라는데서 《북은 종북세력과 련계하여 싸이버전,미디어전,테로 등으로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이른바 4세대전쟁을 획책》하고있다고 떠들면서 보수패당이 조작한 통합진보당의 내란음모사건을 그 준비로 볼수 있다고 떠벌였다.그런가하면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대해 시비질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술적대화공세》라고 험담을 늘어놓았다.
이에 앞서 역도는 괴뢰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와 전군지휘관회의,《서울 국제군사심포지움》이라는데서도 《북의 핵을 용인할수 없다.》느니,《대화가 진행될 때에도 북이 도발한 실례가 있다.》느니,《북은 핵과 미싸일,도발위협으로 얻을것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악담질을 하였다.(전문 보기)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 망발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얼마전 그 무슨 회의라는데서 《북의 핵과 미싸일은 이미 조선반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가 됐다.》고 떠들었다.
《강력한 억제력과 원칙에 립각한 대북정책을 한결같이 추진해 북이 변화의 길로 나올수 있도록 유도할것》이라는 나발까지 불어댔다.
그는 지난 8월 브루네이에서 열린 제2차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에서도 같은 내용의 망발을 하여 내외의 규탄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김관진의 련이은 악담은 동족에 대한 골수에 찬 적의와 압살기도의 발로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이다.
불신과 오해, 대결과 긴장만이 떠돌던 조선반도에는 최근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고도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개선에로 이어질수 있는 일련의 긍정적징후가 나타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사대국화가 아니라 과거청산의 길에 나서야 한다
력사에는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안겨준 침략전쟁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이러한 침략전쟁들은 크든작든 례외없이 국제법과 인륜도덕을 란폭하게 유린한 범죄행위였다.때문에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은 그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을 해오고있다.이러한 나라는 국제적인 신뢰를 받고있다.그 대표적나라가 바로 도이췰란드이다.
도이췰란드는 과거의 전쟁책임을 국가명의로 공식 인정하고 사죄하였으며 배상하여오고있다.이러한 도이췰란드와 대조적으로 과거죄행에 대해 인정조차 하지 않고 그것을 정당화하며 되풀이하려는 유일한 나라가 있다.그것이 바로 일본이다.
사실 일본의 죄악에 대해 말한다면 다른 나라와 대비할바없이 엄중하다.
일제가 아시아인민들에게 끼친 죄악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특히 일제는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수십년간에 걸치는 악랄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
일제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련행,랍치하여 침략전쟁터들과 고역장으로 내몰았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성노예로 만들었다.세상에는 적지 않은 침략자들이 있었지만 일제와 같이 극악한 침략자는 없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과 창조적열의에 떠받들리여 문수물놀이장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몸가까이에서 뵙게 된 군인건설자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군인건설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고무격려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주체문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관록있는 작가,참된 문예일군 – 김 일 성훈장수훈자,김 일 성상계관인,로력영웅인 문예총중앙위원회 전 위원장 김병훈선생의 생애를 더듬어 –
김 일 성훈장수훈자,김 일 성상계관인,로력영웅인 문예총중앙위원회 전 위원장 김병훈선생은 우리 당이 알고 인민이 사랑하는 관록있는 작가였으며 유능한 문예일군이였다.
천리마시대로부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시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주체문학의 보물고를 장식하는 기념비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였을뿐아니라 문학예술부문의 책임일군으로서 우리 당의 문예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한것으로 하여 김병훈선생은 조선의 문단에 자기의 뚜렷한 모습을 남기였다.
그는 얼마전 84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인민이 사랑하는 작품들과 함께,끝없이 흐르는 공화국의 부강번영의 력사와 더불어 작가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치고있으며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당의 사랑과 믿음에 받들려 그의 삶은 영생의 언덕에서 빛나고있다.
천리마시대의 숨결-《길동무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작가는 시대의 앞장에서 나가면서 생활을 선도하고 이끄는 기수가 되여야 한다.》
작가 김병훈 하면 사람들은 단편소설《길동무들》부터 생각한다.(전문 보기)
우리 선수들 2013년 청년,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 수립,80개의 금메달 획득,나라별순위에서 1위 쟁취
2013년 청년,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가 끝났다.
대회기간 우리 선수들은 커다란 경기성과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특히 2011년 세계청년력기선수권대회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2013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적을 가진 엄윤철선수의 경기는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적인 력기강자로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안고 훈련에서 많은 땀을 흘려온 그는 성인급 아시아구락부력기경기 추켜올리기에서 169㎏을 성공시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80개와 은메달 49개,동메달 20개,종합 14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나라별순위에서 1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이번 선수권대회 나라별순위와 메달획득정형은 다음과 같다.
【조선중앙통신】
[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을 노린 정치모략사건
지금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세력은 그 무슨 《내란음모》니,《보안법위반》이니 하며 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을 겨냥한 스산한 《마녀사냥》극을 연출하고있다.이른바 《경기동부련합지하조직》사건의 조작으로 시작된 살벌한 폭압광풍은 지금 절정에 달하고있으며 그것은 사회전반을 극도의 정치적대립과 혼란속에 빠뜨리고있다.
지난 8월 28일 괴뢰정보원은 그 무슨 《내란음모혐의》를 구실로 통합진보당소속 의원인 리석기와 이 당 관계자들의 거주지,사무실들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놀음을 벌리고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3명을 체포하였다.이어 통합진보당이 주축을 이루는 경기동부련합이 《산악회》로 위장한 《사회주의혁명을 목적》으로 하는 《지하혁명조직》을 결성하고 그를 통해 《내란음모》를 꾸몄다고 공포하였다.그리고 리석기와 《산악회》 성원들이 지난 3월부터 5월사이 서울에서 10여차례의 접촉과 모임을 가지고 《전쟁준비》를 선동했다고 요란히 광고하였다.지어 정보원과 검찰패거리들은 리석기 등이 《재미교포를 통해 북과 접촉한 정황이 포착》되였다느니,《북의 지령문》을 가지고있었다느니 하고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통합진보당과 북과의 련계고리를 밝혀내는데 수사의 초점》을 두겠다고 고아댔다.《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도 《북과 협력하여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이니,《위장된 북로동당강령》이니 뭐니 하고 일대 모략소동을 피우고있다.이런 속에 정보원의 깡패들은 《새누리당》이 지난 9월 4일 《국회》에서 리석기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자마자 그를 체포하여 가혹한 조사놀음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3) – 두 녀학생살인사건 –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의 좁은 도로에서 온 남조선땅을 놀래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바로 이날 오전 남조선강점 미2사단 공병대소속 병장 마크 워커라는자와 그의 조수 페르나도 니노라는자가 도로옆에 있던 14살난 녀학생들인 신효순,심미선을 고의적으로 장갑차로 깔아 죽였던것이다.
그날은 효순이의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였다.이날 효순이는 미순이와 함께 동무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있었다. 그런데 지축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10여대의 미군차량이 좁은 도로로 들어섰다.두 소녀는 두려움을 느끼며 길옆으로 바싹 붙어섰다.
그때였다.세번째로 달리던 장갑차가 갑자기 도로옆으로 방향을 돌리며 그들에게로 돌진해왔다.좁디좁은 길에서 피할데도 없었다.아직 망울도 터쳐보지 못한 두 생명이 장갑차의 궤도에 치여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땅에 쓰러진 어린 몸뚱아리들은 다시 그우를 밟고 지나간 장갑차에 의해 처참하게 짓이겨 졌다.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온 남조선땅은 죽가마끓듯 하였다.살인자들을 엄격히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그칠줄 몰랐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