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4th, 2013
선군혁명의 길에 새기신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 영원한 태양의 빛발
오늘의 조선을 안아온 혁명의 년대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게 하고 위대한 경륜속에 흘러가는 격동의 선군시대를 가슴벅차게 안아보게 하는 주작봉마루,
단풍든 갖가지 나무들,짙은 전나무향기마저도 유정한 이 계절 그리워 찾아오는 마음들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력사의 그 시기부터 사령관동지는 곧 조선의 운명이시라는 절대적인 신념과 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위업에 한생을 불같이 바치신 전설적호위장군 김정숙동지를 그리는 인민의 마음은 뜨겁다.
영원무궁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과 더불어 불멸할 업적을 쌓으시여 인민의 마음속에 별처럼 빛나는 김정숙동지에 대한 추억을 더욱 뜨겁게 불러일으켜주는 9월이다.
꿈결에도 그리운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못 잊을 추억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영원히 충직한 김 일 성동지의 후손들,김 정 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위업에로,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따라 최후승리에로 과감히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머님께서는 언제나 수령님을 옹호보위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신변보위사업을 첫째가는 임무로,신성한 의무로 여기시고 수령님의 안녕을 목숨으로 지키시였습니다.》(전문 보기)
대규모축산기지건설장에 나래친 과감한 공격전의 기상 – 세포등판개척자들의 투쟁을 돌이켜보며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세포등판개간전투장으로 용약 달려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올해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긍지 높이 펼쳐지고있는 세포등판에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경탄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수수천년 버림받던 수만정보의 황무지가 푸른 들,푸른 언덕으로 변하였다.기적이면 이런 기적,변이면 이런 변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300여일동안에 우리의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이런 기적을 창조하였다.
자연이 이기느냐,인간이 이기느냐 하는 대결전의 이 나날에 그들은 세포군,평강군,이천군을 포괄하는 방대한 면적의 등판개간을 끝내고 먹이풀씨를 뿌려 많은 면적의 인공풀판을 조성하였으며 자연풀판정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북남대화를 대결에 악용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오늘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제안과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극단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의 정세가 완화의 길에 들어서고 북남관계가 개선되여나가고있다.
그런데 모처럼 마련된 이러한 북남관계가 남조선보수패당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대결소동으로 하여 또다시 간과할수 없는 위기에로 치닫고있다.
괴뢰들은 이른바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결과》니,《원칙있는 대북정책》이 누구를 《견인》하고있다느니 하면서 최근 북남관계에서 이루어지고있는 일련의 성과들이 저들의 그 무슨 《원칙론》의 결실인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또한 민족공동의 사업인 금강산관광에 대해서는 그 누구의 《돈줄》이니 뭐니 하고 중상하는가 하면 지어 우리가 국제경기대회를 관례와 규정에 따라 진행한것까지 거들면서 《변화》니 뭐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이것은 적반하장의 극치로서 우리의 선의와 아량,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용납못할 우롱이고 모독이다.
사실 남조선에서 우리의 체제와 제도를 전면부정하는 극단적인 대결소동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속에서도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우리의 일관한 노력의 결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5) – 녀성의 존엄을 짓밟는 패륜패덕의 무리 –
1986년 4월 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에서 있은 참극은 오늘도 사람들이 치를 떨게 하고있다.이날 오후 1시 10분경 송탄미공군기지의 연료저장고에서 한 미군이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34살의 허정애녀인에게 눈독을 들이고 강제로 병영으로 끌어가려고 하였다. 이때 주변에서 일하던 오대근로인이 따라오면서 말리려 하자 야수놈은 그의 머리를 각목으로 때려 즉석에서 실신시켰다. 그리고 끌고간 녀인을 겁탈하려다가 반항에 부딪치자 이번에는 그를 주먹으로 때리고 군화발로 차 온몸을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놈은 녀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조선인로동자들에게 《M-16》소총을 란사하고 화염방사기로 불을 뿜어 15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12명에게 중상을 입히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오죽하면 당시 남조선출판물까지도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귀신》까지도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혀 통곡하지 않을수 없는 참극이라고 하여 《귀곡추추》라고 하였겠는가. 실로 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귀축같은 살륙만행인것이다.
이 사건은 남조선강점 미군이 감행한 녀성들에 대한 릉욕,강간, 륜간,살인만행의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미제침략군놈들은 남조선에서 조선녀성이라면 임신부이건 유부녀이건 닥치는대로 희롱하고 강간하며 집단륜간하고있다.(전문 보기)
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 –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난 38년간 연 4 241만여명이 경모의 정 표시 –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이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 64돐이 다가올수록 내 조국강산에 백두산녀장군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혁명가로서의 고귀한 한생,부강번영할 내 조국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대성산혁명렬사릉으로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주작봉마루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모신 때로부터 지난 38년간 연 4 241만 7 000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았다.
그가운데는 24만 6 000여명의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도 있다.
이것은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영원히 못 잊는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의 표시이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천만군민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진두에 높이 날리며 찬란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김 일 성-김 정 일주의가 우리 당과 혁명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천만군민이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으로 살며 싸워나가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두분의 걸출한 사상리론가,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해온것이 얼마나 크나큰 민족적영광이고 행운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천년이고 만년이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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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20세기가 낳은 희세의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마련하시고 빛내이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전문 보기)
론 설 : 통일운동에서 민족우선의 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개성공업지구가 정상화의 동음을 울리기 시작하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곧 시작되게 된 지금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는 더욱 부풀어오르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북과 남은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을 하루속히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해 환히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자기 민족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면서 민족단합을 적극 지향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 론 : 젊어지라 복받은 대지여!- 세포등판개간전투장에 달려나간 개척자들의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
그날은 9월 22일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포등판개간의 대용단을 내리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1돐이 되여온다.
위대한 년대에 경의를 드리며 전승의 영예드높이 폭풍쳐온 이 가슴벅찬 세월에 세포등판에서도 놀라운 전변이 일어났다.
조국이여,
그대의 복받은 대지 세포등판에서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또 한편의 장엄한 영웅서사시를 력사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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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등판에서 드디여 인공풀판개간이 끝났다.
눈보라세찬 등판에 개간의 첫삽을 박은 병사들과 돌격대원들은 뜻깊은 9월의 하늘가에 이렇듯 자랑찬 승전의 포성을 울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웅대한 첫 자연개조전투를 발기하신 1돐을 앞두고 이렇듯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국의 아들딸들이여,(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길에 쌓으신 그 업적 영원히 빛나리
조국과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갈라진 민족의 고통을 뼈저리게 가슴에 새기고계시였다.그이께서는 언제나 심장속에 통일된 조국을 안고 사시였다.오늘 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외세의존은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길이며 나라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고계신 절대불변의 의지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류례없이 엄혹하고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를 따라 조국통일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온 우리 겨레는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믿고 따르던 수령님을 뜻밖에 잃고 이루 형언할수 없는 슬픔과 비애에 잠겨있었다.이것을 기화로 내외반통일세력은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4) – 강탈과 략탈을 일삼는 강도의 무리 –
강도가 쳐들어와 주인행세를 하는 집안이 편안할리 없다.미군의 강점하에 있는 남조선이 그러하다.
미군은 온 남조선땅을 저들의 군사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해 인민들의 삶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아내는 토지강탈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1957년 4월 16일 완전무장한 미제24사단소속 헌병 80명은 경기도 파주군 주내면 연풍리 용주동에 거주하는 305세대의 농민들을 무장포위 습격하고 그들의 재산을 모조리 강탈하였다.미군강도들은 항거하는 무고한 70여명의 농민들을 랍치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그리하여 파주군내에서만도 600여명의 주민들이 땅과 집,재산을 송두리채 빼앗긴채 한지에 나앉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그로부터 얼마후 미8군 당국은 파주군내 림진,파평,천현,적성 등 4개 면에 거주하는 300여호의 농민들을 또다시 내쫓는 만행을 거듭 감행하였다.
미군은 추방대상으로 삼은 300여호의 농민들이 미군의 《허가》없이 이 지역에 거주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들고나왔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