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6) – 남조선괴뢰군도 례외가 아니다 –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행위는 무고한 남조선인민들뿐아니라 남조선괴뢰군에까지 가해지고있다.미국에 있어서 남조선괴뢰군은 저들의 리익을 지켜주는 주구,총알받이,대포밥일뿐이다.이전 남조선주재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가 한 말을 통해 그것을 잘 알수 있다.그는 남조선괴뢰군을 가리켜 《남조선에 투하한 미국의 자본을 지키는 충견》이라고 말하였다.미군이 남조선괴뢰군을 바로 이렇게 보기때문에 그들은 남조선괴뢰군을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모욕하고 죽이는 행위를 식은죽먹기로 감행하고있다.
1967년 3월 15일 아침 미제8군후방기지사령부에 배속된 2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병사들이 미군의 민족적모욕행위에 항거하여 집단적으로 단식투쟁에 들어가는 사건이 일어났다.괴뢰군병사들에 대한 미제의 민족적모욕행위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였다.그전날 밤 부대내 사병식당에서 괴뢰군병사 10여명이 식사를 하고있을 때 식당책임자인 콜린스라는 병장놈이 사병들에게 참을수 없는 모욕과 폭행을 가하였다.처음부터 독기어린 눈알을 굴리며 밥을 먹고있는 괴뢰군병사들을 지켜보고있던 양키악당놈은 《쨤을 많이 먹는다.》느니 뭐니 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던끝에 허용사라는 사병에게 달려들어 그의 왼쪽눈을 식칼로 찌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물론 이러한 사건은 처음 있은 일이 아니였다.미군이 남조선괴뢰군병사들을 당치 않은 구실을 걸고 마구 때리고 모욕하는 일은 남조선괴뢰군에서 례상사의 일로 되고있다.지어 남조선괴뢰군을 전쟁연습의 과녁으로 삼고 총으로 쏘아죽이고 로케트포를 발사하여 무리죽음을 내는 일도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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