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 닭알 한알에 대한 이야기

주체102(2013)년 9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한평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시였습니다.》

찌물쿠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어느해 여름날이였다.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바다기슭에서 점심시간을 맞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잔파도가 일렁이는 도래굽이의 펑퍼짐한 바위우에 이르시자 동행한 일군들에게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신께서 준비해가지고오신 점심꾸레미를 펴놓게 하시였다.너무도 검소하였다.

일군들은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해하며 어느 한 곳에 준비시킨 점심식사때문에 아쉬워하였다.

그러한 일군들을 곁에 불러앉히시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의 얼굴을 보니 무슨 의견이 있어하는것 같은데 그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나는 오늘 동무들과 함께 시원한 바다기슭에서 땀을 들이며 점심식사까지 하고나니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다른 생각은 말고 우리 재미나는 이야기를 좀 나눕시다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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