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8) – 부평소년 직승기궤짝사건 –

주체102(2013)년 9월 28일 로동신문

1958년 2월 25일 남조선 의정부비행장의 한 로동자는 미군이 비행장에 날라온 짐가운데서 이상한 궤짝을 발견하였다.그곳에서 사람의 흐느낌소리 같은것이 들렸던것이다. 가까이 다가가 들어보니 분명히 그것은 사람의 울음소리였다.급히 나무궤짝을 뜯어본 그는 너무 놀라운 광경앞에서 몸서리를 쳤다.궤짝안에서는 온몸이 란도질당하고 피투성이가 된 소년이 애처롭게 울고있었던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이 어린 소년을 이토록 처참하게 만들었는가.후에 《부평소년 직승기궤짝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 역시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의해 일어난것이였다.

열세살 나는 구두닦기소년 김춘일에 대한 이 혹독한 만행을 감행한것은 서울시교외 부평에 둥지를 틀고있던 미제8군 항공기정비본부소속 미군소좌 토마스 제임스를 비롯한 미제야수들이였다.

놈들은 아무런 리유도 없이 소년을 다짜고짜로 저들의 병영에 끌고 들어와 반주검이 되도록 때리고도 성차지 않아 소년의 량무릎과 팔을 칼로 마구 찌르고 그의 발톱마저 뽑아버렸다.

미제승냥이무리들은 그러고도 뭐가 모자란지 선지피를 흘리고 쓰러진 소년의 머리칼과 눈섭을 전기리발기로 일부러 보기 흉하게 군데군데 깎은 다음 석탄타르 비슷한 액체를 머리에 바르고 귀에 쏟아붇기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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