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정책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

주체102(2013)년 11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을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기본과제의 하나로 제시하시였다.

근 70년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의지이다.그러나 북남관계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배치되게 최악의 위기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격화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증대되고있다.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북남대결상태의 해소는 조국통일을 위한 중대사이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기본전제이다.

북과 남은 대대로 하나의 피줄을 이어온 동족이다.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대결을 추구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며 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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