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사대매국노,극악한 동족대결광의 본색을 드러낸 박근혜의 떠돌이행각을 단죄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11월 15일 로동신문

사람이 사대에 빠져 제 주견을 잃으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에 물젖으면 나라가 망한다.

이는 파란만장의 우리 민족사가 보여주는 피의 교훈이다.

우리 민족의 구성원이라면,이 땅에 태를 묻은 정치인이라면 그 누구든 랭엄한 이 진리만은 순간도 망각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나 괴뢰대통령자리를 차지하기 바쁘게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행각에 이어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유럽나라들을 싸다닌 박근혜는 너무나도 상반된 언행으로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있다.

우리는 박근혜가 어디를 돌아치든 개의치 않는다.그러나 동족대결로 민족의 운명을 우롱하고 사대와 매국으로 일관된 천하역적행위를 일삼은데 대하여서는 스쳐지날수도,용납할수도 없다.

집안에서 할 말,못할 말 가리지 않고 악설을 마구 뱉아놓는 박근혜의 못된 버릇은 해외에 나가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였다.

박근혜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벌려놓은 그 무슨 회담들과 내외신기자회견들,국회,대학,동포간담회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경제건설과 핵무력강화의 병진로선이 《성공불가능》하다느니,《북의 핵보유를 인정해서는 안된다.》느니,가긍하고 알량한 제 처지에서 《북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희떱게 줴쳐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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