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누가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누구를 위협하는가
11月 20th, 2013 | Author: arirang
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행정명령 12398호에 선언된 국가긴급상황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대량살상무기와 운반수단이 자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경제에 전례없이 중대한 위협을 준다고 하면서 1994년부터 매년 이런 놀음을 벌리고있다.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전파에 련루된 국가와 개인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고있다.제재대상국가에 대해서는 원조와 국제금융기관의 지원,무기판매를 금지하고 수출을 통제하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이 대량살상무기전파를 운운하며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데 있다.
미국이 우리의 그 무슨 《위협》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우리의 미싸일과 《대량살륙무기계획》이 미국본토는 물론 동맹국들에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느니,우리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공격용무기를 대규모적으로 갖추고 《대량살상무기전파에 관여》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험담들을 미국이 늘어놓은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싸일과 핵무기가 미국본토를 《불안》과 《위협》속에 몰아넣는다는 소리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황당하기 짝이 없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간파할수 있을것이다.
미국으로 말하면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나라이다.군사비지출만 보더라도 그것은 세계 모든 나라들의 군사비를 합친것보다 더 많다.지구상에서 미싸일과 핵무기를 비롯한 공격용무장장비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고 세계도처에 무력을 배비해놓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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