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핵위협과 도발의 장본인

주체103(2014)년 3월 3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초에 판문점에서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되는 그 시각 미국은 《B-52》핵전략폭격기를 조선서해의 직도상공에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타격연습을 감행하였다.이 도발적망동은 내외여론의 커다란 항의와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B-52》핵전략폭격기의 조선반도투입은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의 속심을 폭로해주는 동시에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며 핵문제해결을 가로막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혹떼려다 혹붙인 미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B-52》핵전략폭격기편대를 조선반도상공에 들이밀어 핵타격연습을 감행한 미국의 속심에 대하여 이렇게 까밝히였다.

《파문이 커지자 〈B-52〉편대가 소속된 태평양지역 미공군사령부는 〈미국은 10년이상 지속적으로 태평양지역에 전략폭격기를 출격시켜왔다.〉고 밝혔다.통상적인것이기때문에 문제될것이 없다는것이다.그런데 미국의 해명은 혹떼려다 혹 하나를 더 붙이는 격이다.강력한 핵무장이 가능한 이런 핵폭격기로 미국이 10년이상 지속적으로 훈련해왔다면 이것은 북에 대해 핵무기의 사용 및 사용위협을 하지 않겠다고 한 1994년의 제네바합의와 2005년의 9.19공동성명을 위반했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10년이전부터라면 북이 1차핵시험을 하기 이전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해석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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