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14

천만군민의 의지를 담은 원칙적립장

주체103(201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우리에게는 미국의 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추호도 통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대한 각계의 반향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을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우리 성의 전체 일군들은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장장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분렬과 그로 인하여 초래되는 동북아시아지역정세의 불안정을 근원적으로 끝장낼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타당한 해결책을 명백히 밝힌것으로 하여 이번 국방위원회성명은 우리 천만군민뿐아니라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리해를 모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최근에 와서 보다 악랄해지고있는것은 미국이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우리를 1차적인 공격목표로 삼은것과도 관련됩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날로 격화되고있는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은 전적으로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직결되여있다.

해당 나라의 국가정책은 마땅히 끊임없이 변천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권은 우리 인민의 생명

주체103(201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우리에게는 미국의 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추호도 통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대한 각계의 반향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립장을 내외에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우리 과학자들은 전적으로 지지한다.

미국은 오늘의 시대와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하여 똑똑히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국방위원회성명에서 천명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그야말로 발전되고 변화된 오늘의 현실에 맞지 않게 낡고 뒤떨어진 어리석은 관점에서 나온 시대착오적인 산물이다.

미국에 의하여 우리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근 70년이 되여오고 세기를 넘기면서 백악관의 주인은 계속 바뀌였으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더 악랄하게 수정보충되여 강행되고있다.

오늘 우리의 국력은 청소한 무력으로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았던 지난 세기의 50년대나 제국주의련합세력에 맞서 단행한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던 90년대와는 비할바없이 강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면철회해야 한다

주체103(201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지난 반세기이상에 걸쳐 강행된 미국의 끊임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오늘 극도에 이르고있다.

조선반도 남쪽에서 화약내짙은 합동군사연습을 살벌하게 벌려놓다 못해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를 헐뜯는 악선전을 벌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 기여든 부쉬 역시 조선민족의 넋마저 다 저버린 인간쓰레기들을 극구 추어주면서 우리 제도를 감히 헐뜯는 망나니짓을 해댔다.어떤자는 우리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결과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비방중상하였다.

벌어지고있는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더욱 로골화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격분을 반영한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부정이며 우리 인민의 자주적권리행사를 막으려는 침략적범죄행위이다.

부패타락한 자본주의사상이 골수에 찬자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가 어떻다고 그따위 넉두리를 해대고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짝자꿍이

주체103(201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주재 미국대사와 일본외상이 서로 이마를 맞대고 쑥덕공론을 벌린 끝에 두 나라가 연안전투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한편 미국방성과 일본방위성은 이 전투함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쌍방이 체결한 《미일방위협력지침》에 따른것이라고 떠들었다.무심히 스쳐보낼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미일사이에 합의된 연안전투함공동개발은 《미일방위협력지침》따위로 합리화될 일이 아니다.이번에 미국이 일본과 연안전투함을 공동개발하기로 한것은 일본의 군국화와 재침준비책동에 부채질하는 무모한 처사이며 그들을 앞잡이로 내세워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군사적으로 제패하기 위한 흉계의 한 고리이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전패국이다.패전후 일본반동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야망밑에 군국화의 길로 줄달음쳐왔다.재침야망에 들떠있는 그들은 《자위대》를 《국방군》으로 개편하며 헌법을 개악하려는 등 해외침략을 위한 제도적,법률적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해외침략준비완성을 위해 일본《자위대》는 최신형군사장비들로 더욱 무장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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