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총본산을 송두리채 들어낼 철의 의지
더욱 보란듯이 잘살것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남의 일이 잘되는것을 몹시 배아파하는 미국이 참으로 고약하기 짝이 없다.미국이 그 무슨 《핵위협》이니,《미싸일도발》이니 하고 고아대며 북남관계의 전도에 대해 제멋대로 평가까지 하고있으니 이런 파렴치한 작자들은 보다 처음이다.미국의 수작은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사업에 나서면 안된다는것인데 이것을 통해서도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비뚤어진 심보를 잘 알수 있다.역시 미국은 북남대결을 집요하게 꾀하는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더우기 미국의 관리라는자들이 우리가 그 어떤 양보를 받으려고 대화를 한다고 떠들고있는것을 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것이 틀림없다.미국이 우리에게 무엇을 공짜로 준적이 언제 한번 있었는가.미국이 우리에게 한짓이 있다면 그것은 핵위협과 경제적제재뿐이다.우리는 지금껏 제힘으로 살아왔지 언제 한번 남에게 기대를 걸어본적이 없다.더우기 우리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기어이 해치려고 발악하는 가증스러운 적대세력에게 그 무엇도 기대한적이 없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우리에게 아무리 제재와 압력을 가해도 우리는 자기자신을 믿고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놀라운 현실을 조국땅우에 펼치고있다.
까마귀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미국이 줴치는 소리는 전부 우리를 헐뜯고 북남관계개선을 막아보려는 넉두리뿐이다.미국이 아무리 발광을 하며 허튼수작들을 내뱉아도 그것은 모략에 이골이 난 저들의 추악한 몰골만을 드러내놓을뿐이다.
미국은 남의 잔치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는 격의 주제넘은 참견질을 그만두고 우리 민족문제,북남관계문제에서 당장 손을 떼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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