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7th, 2014

사 설 : 소년단원들을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자

주체103(2014)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조국땅 방방곡곡의 소학교,초급중학교들에서,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훌륭하게 꾸려진 과외교양기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후대사랑의 새 전설들이 날마다 꽃펴나고 학생소년들이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근 70성상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문제로 되는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에 의하여 조국땅 그 어디에나 학교와 분교들이 세워지고 모든 아이들이 무료로 공부하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졌으며 경치좋은 곳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이 수많이 솟아나게 되였다.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다심한 학부형이 되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지금 우리 소년단원들은 김일성,김정일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선군혁명의 후비대,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주체103(2014)년 6월 6일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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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들의 축복속에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준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는 소년단원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본사기자 전성남 찍음

복받은 우리 학생소년들이 온 세상을 향해 목청껏 터치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강산에 울려퍼진다.

따뜻한 행복의 요람에 안겨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인생의 꽃망울도 터쳐보지 못한채 수백명의 학생들이 졸지에 검푸른 바다에 수장당하는 대참사를 낳은 저 남조선땅의 현실과 얼마나 판이한 대조를 이루는것인가.

아이들이 나라의 왕이고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이 아이들에게 제일먼저 안겨지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을 절감할수록 《미래를 사랑하라!》는 혁명적신념을 지니시고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경모심과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정이 가슴가득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희망과 미래의 전부!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은 어려운 조건이지만 우리 당이 후대들을 위해서 왜 그렇듯 모든것을 아끼지 않으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는것인지 이 말속에 다 담겨져있다.

새겨보자,얼마나 뜨거운 후대사랑의 력사가 이 땅우에 흘렀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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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을 돌아보시였다.

박봉주동지,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최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오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진다고,사과꽃 피워놓고 아뢰면 또 오실가라는 노래구절이 떠오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망대에서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와 산기슭마다에 들어앉은 문화주택들,문화후생시설들을 부감하시며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회주의무릉도원,인민의 리상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애민유산이라고 하시면서 농장에서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줌으로써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새벽길과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혁명생애

주체103(2014)년 6월 5일 로동신문

6월 5일은 조선혁명과 영원히 떼여놓을수 없는 력사를 새겨준다.

혁명의 길은 저절로 열리지 않으며 그 기슭에는 의례 인민이 잊지 않는 선각자들이 있는 법이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

김형직선생님께서는 1894년 7월 10일 만경대에서 탄생하시여 1926년 6월 5일 서거하실 때까지 일생을 혁명에 바치신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시였으며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의 방향전환의 위대한 선구자이시였다.민족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기 위한 김형직선생님의 불굴의 투쟁과 전생애에 관통되여있는 지원의 사상,3대각오,동지획득사상은 력사와 더불어 빛나며 혁명하는 모든 사람들의 피를 끓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무슨 일을 하든지 높은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성공할수 없다.

그러나 지원의 사상은 개인의 영달이나 립신양명을 념두에 둔 세속적인 인생교훈이 아니라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는 혁명적인생관이며 대를 이어가며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광복을 이룩해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다.》

지원!

김형직선생님께서 품으시였던 이 숭고한 리념에는 몸이 찢겨 가루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싸워 기어이 인민의 새 사회를 건설하시려는 의지와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투쟁에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으신 혁명적인생관이 비껴있다.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평생 간직하시고 력사의 새벽길을 초인간적인 정력과 의지로 헤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3(2014)년 6월 5일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고기잡이를 위해 바다에 나갔던 우리 선원들이 조선동해상에서 조난당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은 남조선당국에 조난당한 우리 선원 3명과 배를 즉시 돌려보낼것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1명만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고 2명은 《귀순의사표시》니 뭐니 하면서 부당하게 억류하였다.

우리측은 즉시 통지문을 보내여 우리 선원전원을 돌려보낼것을 다시금 강력히 촉구하면서 《귀순의사》가 사실이라면 2명을 판문점에 데리고 나와 직접 대면할수 있게 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선원들을 직접 대면도 못하게 하면서 억류한채 돌려보내지 않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민들의 인권과 공화국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엄중한 침해이며 또 하나의 반인륜적만행이다.

재난당한 사람들을 구조하고 방조를 주어 자기 지역으로 돌려보내는것은 초보적인 인도주의원칙이고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관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사존중》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 선원 2명을 계속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대면도 못하게 하는것은 괴뢰패당이 떠드는 《귀순의사표시》라는것이 거짓이고 실지는 우리 선원들을 강제로 억류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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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의 판세를 돌리기 위한 《북풍》조작음모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3(2014)년 6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세월》호 참사로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한 박근혜패당이 《북풍》조작에 명줄을 걸고 필사의 발악을 다하고있다.

참사로 인한 민심의 분노가 날로 격앙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여 괴뢰당국자들속에서 튀여나오고있는 《4월 핵시험》설과 《국지도발가능성》,《북 무인기》설 등 빈번히 일고있는 《북풍》바람은 대참사의 판세를 돌려보려는 악랄한 정치적음모의 일환이다.

특히 괴뢰패당은 도발적인 《대북 5단계군사전략》이라는 북침전쟁각본을 공개하고 대결소동에 미쳐날뛰면서 군부망나니들을 추동하여 최대열점지역인 조선서해 5개 섬 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고있는 우리 해군함선들과 중국어선들을 향해 총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북이 《세월》호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있다느니,《대남선동을 강화하여 남남갈등을 조성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헐뜯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하였으며 보수언론들을 내몰아 《북풍》몰이를 위한 여론조작에 열을 올리고있다.

나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백명의 생명을 바다속에 수장한 살인자들은 진정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책임회피와 폭압소동에 광분하면서 오히려 피해자유가족들까지 《북풍》으로 몰아치는 천인공노할 행위까지 감행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이 군부불한당들과 보수떨거지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모해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도발망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것은 위기에 직면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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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쁠럭불가담운동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자주력량

주체103(2014)년 6월 5일 로동신문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

 

세계자주화위업은 자주와 평화,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력량의 주동적인 역할에 의해 실현되게 된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사회주의력량과 함께 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진보적운동이며 제국주의와 대치하고있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혁명력량입니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물리치고 국제무대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자주력량이다.

세계의 수많은 인구와 나라를 망라하고있는 가장 폭넓은 국제적운동으로 발전한 쁠럭불가담운동은 진보와 반동사이의 력량관계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온 세계의 자주화과정을 힘있게 추동하였다.쁠럭불가담운동은 국제관계문제를 발전도상나라들에 유리하게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고있다.단결의 전통을 고수하고 발전시켰기에 쁠럭불가담운동은 자주시대를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와 평화,친선단결을 지향하여 나아가는 나라들에 대한 자주권유린책동과 평화파괴책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힘의 정책에 기초한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실현을 위하여 미국은 저들의 모든 군사적잠재력을 동원하고있으며 유럽과 중동,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강권과 전횡,내정간섭적인 책동을 일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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