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과 더불어 억세여지는 신념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그리움의 대하인양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남녘의 민심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이끌어주시고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는 남녘인민들속에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태양회 회장은 글 《〈태양의 집-하늘궁전〉을 우러러》에서 남녘민심이 주체의 최고성지에로 달리는 가슴뜨거운 현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경모의 대하,영생기원의 행렬이 끊임없이 굽이쳐가고있거니.
〈태양의 집-하늘궁전〉에로의 길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자신을 알고 민족을 알며 령수를 아는 깨달음의 길이다.〈민족의 령수께서 계시는 태양의 집을 순례하자〉,이는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우리 민중의 단합된 힘으로 온갖 장벽과 차단봉을 부시고 〈태양의 집〉이 솟아 빛나는 평양으로 올라가자.언제나 경모해마지 않는 태양민족의 시조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큰절을 올리자.이것이 오늘 하늘에 닿은 이남민중의 지향이요,의지이다.》
부산의 어느 한 학교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학생들에게 《지금 통일이 되였으면 제일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내고 각기 글을 써내도록 하였는데 무기명으로 써낸 하많은 글들중에서 특별히 이목을 끈것은 《제일,제일 또 제일》이라는 제목의 글이였다.통일이 되는 그날 제일 아름답고 제일 큰 꽃바구니를 만들어 금수산태양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제일먼저 달려가 드리겠다는것이 글의 내용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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