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rd, 2014

영원한 인민의 태양으로 천만년 길이 모시리 – 지난 20년간 연 1억 7천여만명이 수령영생의 빛발 찬란한 만수대언덕에 올라 경모의 정 표시,근 28만상의 꽃바구니 진정 –

주체103(2014)년 7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때로부터 어언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이 두번이나 이 땅우에 흘렀지만 우리 인민은 어느 하루한시도 수령님 계시지 않는 조국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그 하많은 날과 달 만수대언덕으로는 더욱더 사무쳐오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영생축원의 마음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물결이 그칠새 없었다.

하늘같이 믿고 살던 어버이장군님을 잃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게 된 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력사가 알지 못하는 대성인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태양의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절대불변의 신념을 안고 주체101(2012)년 4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정중히 모시였다.온 세계가 우러르는 성스러운 언덕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함께 모심으로써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께 생전에 동상 하나 세워드리지 못하였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념원이 드디여 실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201407030101

[Korea Info]

 

론 평 : 단호한 결심,우리 민족끼리립장의 발현

주체103(2014)년 7월 3일 로동신문

지난 6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틀어쥐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특별제안을 발표하였다.국방위원회는 특별제안에서 북남사이에 쌓여있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과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는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평화적분위기를 조성하며 화해와 협력,민족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제의하였다.특별제안에는 어떻게 하나 꼬일대로 꼬인 불신과 대결의 매듭을 풀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진심과 애국애족적인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우리는 올해에 들어와 력사적인 신년사와 중대제안,공개서한들을 통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한 원칙적이고 아량있는 립장을 거듭 천명하였다.이번 특별제안은 북남대결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단호한 결심과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특별제안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대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애국애족적제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전우라고 불러주시며 뜨겁게 베풀어주신 사랑의 전설 – 어버이수령님께서 전 꾸바녀성법률가였던 깐델라리아 로드리게스에게 돌려주신 은정 –

주체103(2014)년 7월 3일 로동신문

20세기를 대표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를 뜨거운 사랑으로 한품에 안으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위하여 온 생애를 깡그리 바치신 력사에 전무후무한 희세의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수십년전에 알게 된 꾸바의 한 녀성법률가를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잊지 않으시고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류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그이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으로 하여,한없이 너그럽고 자애에 넘친 인품과 높은 덕망으로 하여 인류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존경과 흠모를 낳은 위인중의 위인이시였습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은 결코 이 땅에서만 벌어지지 않았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려고 미국이 도발한 조선전쟁은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민주력량과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렬강들,그 추종세력들과의 전인류적인 대결전이였으며 전쟁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범죄적만행을 감행한 미제를 단죄하는 성토마당으로 온 지구를 화하게 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미제의 살인귀적만행을 규탄배격하는 광범위한 국제적운동의 시작은 그 계기가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일본의 수치는 무엇인가

주체103(2014)년 7월 3일 로동신문

《일본인으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다.》

이 말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한 고령의 일본인이 했던 말이다.과거 일제의 침략과 범죄의 력사에 대한 응당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는 일본정부의 파렴치성에 대한 환멸이 비낀 말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 일제의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의 진상이 세계적범위에서 전면적으로 발굴립증되고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의 목소리가 절정에 달하던 시기였다.

그때 벌써 지각있고 량심적인 일본인들은 과거범죄에 대한 죄의식과 수치를 느끼고 속죄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당시 일본기자 혼다 쇼이찌는 《빈곤한 정신,유괴,살인,체포,강간,륜간-〈종군위안부〉의 실태》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기 정부의 비렬한 변명과 뻔뻔스러운 태도를 타매하면서 《일본정부가 이번에 보인 태도는 매번 해대는짓이기는 해도 아연실색할 파렴치하고 비렬한 반국제적인것이였다.일본인은 이렇게 굉장한 거짓말을 해대고 파렴치성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놓을수 있는 민족이였단 말인가.나도 이 민족에 속하는 일본인이란 말인가.》라고 개탄하였다.

일본인이라면 바로 이러한 심리를 가지고있는것이 정상이다.

1993년에는 당시 일본내각관방장관이였던 고노가 정부적립장에서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구일본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하고 그에 대해 사죄의사를 표명하였으며 1995년에는 당시 수상 무라야마가 과거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지배에 대해 사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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