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1st, 2014

사 설 :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본분을 다하자

주체103(2014)년 7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녀성들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인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이 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우리 조선녀성들이 온갖 사회적질곡과 불평등,천대와 무권리속에서 해방되여 값높은 삶과 행복을 누릴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됨으로써 우리 녀성들은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불우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뜻깊은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이한 지금 우리의 전체 녀성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적인 조선녀성운동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고마움,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같은 맹세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근 70성상에 걸치는 조선녀성운동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녀성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람찬 삶을 꽃피워준 위대한 품

주체103(2014)년 7월 30일 로동신문

녀성들을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키우신 불멸의 업적

력사적인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으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극적인 전환은 이 의미깊은 부름에 다 담겨있다.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따라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성장하였고 조국이 알고 인민이 기억하는 시대의 선구자들로 자라났다.

지난 5월 로동자연회의 주인공들로 5.1절경축의 최절정에 올라섰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들,우리 인민은 바로 그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복속에 로동자호텔에 들어서던 력사의 화폭을 잊지 못하고있다.

로동자들이 먹는 국맛까지 친히 보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을,공장합숙을 잘 지어줄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다 안으시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이끌려 공장의 녀성합숙생들이 한날한시에 궁궐같은 새 합숙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 때 우리는 보았다.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녀성들의 모습을,발보다 먼저 방에 닿는 그들의 눈물을.

그 눈물이 온 세상에 모든것을 다 말해주고있었다.새로 꾸린 공원에 서니 무릉도원같다고 더없이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미소,침실에 들어서시여서는 로동자들이 편리하게 낮은 침대를 놓아주라고 정담아 이르시던 자애깊으신 음성…(전문 보기)

201407300201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이 있어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삶이 빛난다.

-만수대언덕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Korea Info]

 

론 설 :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애국위업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주체103(2014)년 7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김정일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을 최후승리를 위한 당사상교양사업의 가장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이 총폭발되여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과 장군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본질과 특징,김정일애국주의를 적극 따라배우고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투쟁하는 김정일애국주의의 투철한 체현자,열렬한 관철자로 키워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투쟁의 교과서로,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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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가죽을 쓴 늙다리미친개에게 경고한다 – 로농적위군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7월 30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의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신통히도 비루먹은 미친개처럼 놀아대고있다.

괴뢰국방부 장관이 된지 얼마 안되는 기간의 행적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자가 취임후 첫 일정으로 발길을 향한 곳이 연평도이다.

늙다리몸뚱이에 해병대군복까지 걸친 한민구는 연평도에서 그 누구의 《호전성과 야만성이 극명하게 표출된 현장이 바로 여기》라면서 그 무슨 《도발원점,지원세력,지휘세력》까지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연평도에 살벌한 대결분위기를 고취해놓은 한민구는 텔레비죤화면에도 자주 몰골을 드러내고있다.

여기에서 우리의 평화적인 대화제의가 《전형적인 통일전선전술차원의 위장평화공세》이고 《화전량면전술》이라고 헐뜯어대던 나머지 나중에는 우리에게 《체제생존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해댔다.

아무리 대결에 환장이 되고 적대감이 골수에 차있다고 해도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걸고들며 입밖에 내뱉지 못할 험악한 폭언을 함부로 늘어놓은자가 다름아닌 한민구이다.

괴뢰륙군미싸일사령부에 게바라가서도 《북의 어떠한 표적도 타격》할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라.》고 허세를 부리며 호전적정체를 유감없이 드러내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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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녀성들의 화원을 그리며

주체103(2014)년 7월 30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인민의 락원

 

《이북에서는 모든 녀성들이 사회적진보의 향기로운 꽃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을 구가하고있다.》

《녀성의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고 녀성의 온갖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 이북은 정녕 녀성의 락원이다.》

《녀성에 대한 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북에서 살고싶다.》

이것은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 보람찬 투쟁에서 생활의 꽃,나라의 꽃으로 향기풍기며 행복을 창조해가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은 모습을 보면서 터친 남녘겨레들의 동경과 찬탄의 목소리들이다.

온갖 차별과 천대,멸시를 받으며 시들어가는 남녘녀성들에게 있어서 남성들과 똑같은 자격을 가지고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된 인생을 꽃피워가는 공화국북반부의 녀성들은 커다란 동경의 대상이며 우리 공화국의 품은 그들이 갈망하는 삶과 희망의 터전인것이다.하기에 남녘녀성들은 녀성존중,녀성중시의 세상인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이 세상 가장 값있고 존엄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동경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부강조국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전해가리 – 백송혁명사적지를 지난 45년동안 연 434만 3천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각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1만여명의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 참관 –

주체103(2014)년 7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강성국가건설성과로 빛내여나가자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환희속에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한 가운데 부강조국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는 백송혁명사적관으로 많은 참관자들이 계속 찾아오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곳 사적관에서 혁명사적교양사업을 시작한 때로부터 지난 45년동안 434만 3천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각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3 320여명의 해외동포들과 7 280여명의 외국인들이 사적관을 찾았다.

참관자들은 사적지와 사적관에 보관된 사적물들과 유품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면서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거룩한 위인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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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영원한 승리,무궁한 행복의 축포

주체103(2014)년 7월 29일 로동신문

눈부신 불의 바다가 전승절의 밤하늘에 펼쳐졌다.

위대한 전승의 날 7.27에 터져오른 경축의 축포,

대동강반을 별천지의 화원으로 장식하는 불보라와 함께 우리는 환희의 밤을 보내였다.김일성광장은 그 밤의 격정으로 한껏 달아있다.

해마다 맞는 7.27이건만 이해의 느낌은 류달랐다.

올해에 네번째로 이 광장에서 보는 축포였건만 이번의 감흥은 또 새로왔다.

61년전 7월에도 평양의 밤하늘에 축포가 올랐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적인 승리를 이룩한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에 격정의 파도를 몰아오며 전해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470호,

《나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쟁취한 우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오늘 21시 우리 조국의 민주수도 평양에서 124문의 포로써 일제사격으로 각각 24발의 축포를 쏠것이다.》

축포는 승리를 상징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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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전승은 김일성장군님의 불멸의 력사적공적 – 남조선 각계가 높이 칭송 –

주체103(2014)년 7월 29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전체 군대와 인민을 원쑤격멸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대해 한 인터네트언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전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군인들과 민중의 사상의식이라는 점을 강조하시였다.

전쟁개시 다음날인 6월 26일 김일성주석께서는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방송연설을 하시여 전체 민중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또한 1950년 10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하신 결론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를 조직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인민군대안에 당단체를 조직하도록 이끄시였다.

이 조치로 군인들이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한 섬유공장 로동자는 김일성장군님의 명령을 받은 인민군대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미국놈들을 멸살시켰는데 대전에서는 미24사단이 독안에 든 쥐모양이 되였고 사단장은 포로신세가 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영원할 전승의 력사

주체103(2014)년 7월 29일 로동신문

《최강》을 떠들던 미제가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1953년 7월 27일!

영웅조선의 존엄과 불굴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친 위대한 전승의 날과 더불어 겨레의 가슴속에는 크나큰 환희와 감격이 벅차오르고있다.

《7.27은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가 깨여진 날일뿐아니라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수호된 위대한 승리의 날이다.》

《김일성주석님은 현대조선이 낳은 민족적영웅이시다.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그런 위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김일성주석님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민족사가 기록할 만고절세의 영웅이시다.》

남녘겨레들이 터친 이 격찬의 목소리들에는 우리 민족이 낳은 전설적영웅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정이 그대로 비껴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인민군대가 수적,기술적우세를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과 벌린 인류력사상 가장 가렬한 전쟁이였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전조선을 가로타고앉을 야망밑에 방대한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을 투입하면서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고 발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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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총칼로도 막을수 없는 민심의 지향

주체103(2014)년 7월 29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청주지방법원은 우리 공화국을 찬양한 남조선주민에게 《보안법》위반을 운운하며 징역 6개월의 악형을 또다시 들씌우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신념과 량심을 굽히지 않는 그에 대한 이런 야만적인 탄압은 벌써 다섯번째이다.실로 경악을 금할수 없는 파쑈적악행이 아닐수 없다.인간의 량심과 지조를 한사코 꺾어놓기 위해 이렇듯 집요하고 악랄하게 폭압을 가하는 곳은 남조선외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을것이다.남조선사법당국의 처사야말로 사상의 자유와 량심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인권유린행위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의사의 뚜렷한 발로이다.

도대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찬양한것이 무엇이 잘못이며 과연 그것이 죄로 될수 있단 말인가.지금은 진리를 주장하고도 이단자로 몰려 종교재판을 당하던 중세기가 아니라 자기의 사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21세기이다.더우기 남조선주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한 자기의 공감과 동경심을 그대로 표시하였다.이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자연스러운것이다.남조선주민이 교형리들의 거듭되는 폭압에도 굴함없이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것은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그의 신념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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