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영원한 승리,무궁한 행복의 축포
7月 31st, 2014 | Author: arirang
눈부신 불의 바다가 전승절의 밤하늘에 펼쳐졌다.
위대한 전승의 날 7.27에 터져오른 경축의 축포,
대동강반을 별천지의 화원으로 장식하는 불보라와 함께 우리는 환희의 밤을 보내였다.김일성광장은 그 밤의 격정으로 한껏 달아있다.
해마다 맞는 7.27이건만 이해의 느낌은 류달랐다.
올해에 네번째로 이 광장에서 보는 축포였건만 이번의 감흥은 또 새로왔다.
61년전 7월에도 평양의 밤하늘에 축포가 올랐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적인 승리를 이룩한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에 격정의 파도를 몰아오며 전해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470호,
《나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쟁취한 우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오늘 21시 우리 조국의 민주수도 평양에서 124문의 포로써 일제사격으로 각각 24발의 축포를 쏠것이다.》
축포는 승리를 상징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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