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201408150101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경사의 날인 조국해방 69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개발완성된 초정밀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변인선동지,박정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제2경제위원회와 제2자연과학원을 비롯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하는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전술로케트탄의 전투적성능을 높일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불타는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은 여러차례의 시험발사를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새로 개발완성한 전술로케트탄의 기술적제원을 료해하시고 시험발사명령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201408150102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조업한 갈마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20140815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조업한 갈마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건설을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갈마식료공장이 드디여 조업하였다.

지난 6월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고 조업준비정형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물고기가공기지의 본보기,표준으로 꾸리자는것이 자신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무리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받고 현지로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갈마식료공장의 면모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완전히 일신시키였다.

갈마식료공장이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명란젓,창난젓,말린명태,말린낙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들이 쏟아져나오게 되였다.(전문 보기)

201408150302

[Korea Info]

 

사 설 : 우리 조국은 백두의 기상을 안고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백두의 억센 기상으로 최후승리를 향하여 노도쳐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8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승리의 날,백두산대국의 새시대가 펼쳐진 사변적인 날이다.20성상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영웅서사시와 백두밀림에서 높이 발휘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있음으로 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될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 강산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민족의 태양이시며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삼천만겨레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쳤던 그날의 감격과 기쁨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과 영원불멸할 업적을 길이 칭송하며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 이 땅우에 하루빨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이 활짝 꽃핀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 불타는 결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평양 도착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을 진행하고있는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14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 연도는 7천만겨레의 간절한 통일열망을 안고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출정하여 혜산,함흥,원산 등 조국땅 각지를 통과하여오는 동포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모여온 군중들로 흥성거리고있었다.

행진단성원들을 기다리는 평양시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어려있었다.

행진단이 통일거리입구에 들어서자 군중들은 공화국기와 통일기,꽃다발들을 흔들고 《조국통일!》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면서 백두에서 뻗어내린 하나의 지맥,하나의 혈맥을 따라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행진을 이어가는 동포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을 길이 전하며 우리 민족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강성부흥할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상징하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눈앞에 바라보면서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접한 행진단성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였다.(전문 보기)

201408150502

[Korea Info]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국해방업적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위인과 명장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간난신고를 이겨내시며 피어린 투쟁으로 인민의 자유와 행복,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하늘땅을 진감했던 《조선해방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겨레의 심장속에 끓어넘치던 감격과 환희는 오늘도 잊지 못할 전설처럼 남녘겨레들속에 전해지고있다.이것은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신 절세의 애국자,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광주에서 사는 한 로인은 해마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을 때면 자기의 자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군 한다.

《너희들은 오늘을 무심히 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 민족에게 8.15해방이 어떻게 마련되게 되였는가를 잘 알고 이날을 보내야 한다.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운명에 처했던 우리 민족을 과연 어느분이 구원해주셨느냐.그분은 바로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이시다.그분께서는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조국해방의 홰불을 높이 추켜드시고 불길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일제강도무리를 무찌르고 어둡던 이 나라 삼천리에 민족재생의 밝은 빛을 안아오시였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겨레는 김일성주석님을 절세의 애국자로,민족의 영웅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우리 민중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식민지괴뢰의 가소로운 《정통성》나발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8.15의 력사적의의를 외곡하고 괴뢰정권조작을 정당화하면서 민족자주의 성새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을 비방하는 해괴한 여론이 나돌고있다.

괴뢰들은 《정권》의 그 무슨 《뿌리》와 《력사》를 운운하며 마치도 저들이 그 어떤 《정통성》을 계승하고있는듯이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의 입에서는 《3.1독립정신은 상해림시정부의 법통》으로 이어지고 《헌법정신으로 계승》되였다느니,《상해림시정부력사는 뿌리이자 정신적기틀》이라느니 하는 허튼수작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사대와 매국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괴뢰정권에 합법성을 부여해보려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가소로운 망동은 여론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3.1의 정신은 본질에 있어서 반외세자주정신이다.우리 민족은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조선사람들은 외세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지닌 민족이라는것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남조선《정권》이라는것이 우리 나라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에 의하여 조작된 식민지괴뢰정권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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