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4th, 2015

당과 조국에 삼가 드리는 과학자들의 애국충정의 결정체 – 국가과학원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이후 지난 1년간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90건의 과학기술성과 창조,수많은 연구성과 확대도입 –

주체104(2015)년 1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1월 14일 국가과학원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진행하신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지난 1년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과학중시사상이 빛나는 현실로 더 활짝 펼쳐진 뜻깊은 날과 달들이였으며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심장속에 조선로동당기발이 휘날리는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과학연구사업을 하겠다는 신념이 더욱 깊이 간직된 명실공히 과학의 해,과학자,기술자들의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한해였다.

온 한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끊임없이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열정을 안겨주었으며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주었다.

국가과학원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지난 1년동안에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90건의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창조하였으며 수많은 연구성과들을 여러 부문에 확대도입하였다.이 성과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과학기술중시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떨쳐나선 국가과학원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결사적인 투쟁의 고귀한 열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빛나는 력사를 펼쳐주시여

주체104(2015)년 1월 14일 로동신문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 누구나가 소중히 간직하고있었다.

우리모두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설인사를 제일먼저 드리고싶은 간절한 소원을.

그런데 모두가 바라던 그 소원을 우리 아이들이 먼저 꿈같이 이루게 될줄 누가 알았으랴.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가셔야 할 곳도 많으셨지만 첫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평양육아원,애육원에 새기시고 원아들의 밝은 미래를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 귀여운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지난해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애육원을 돌아보면서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아이들과 한 약속을 꼭 지키고싶어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왔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이.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빛발치고있는것인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다.

하지만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 우리 원수님처럼 평범한 로동자로부터 애육원의 철부지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면 그것을 곧 법으로 여기시며 어김없이 지켜주시는 그런 령도자가 과연 있어본적 있었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따라야 한다

주체104(2015)년 1월 14일 로동신문

 

올해는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이다.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지만 우리 민족은 아직도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지 못하였으며 조국의 절반땅은 외세에 의하여 짓밟히고있다.세기가 바뀌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주정신과 애국심이 강한 우리 민족이 아직도 외세에 의해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이야말로 참을수 없는 수치이고 비극이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려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를 어떻게 하나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북과 남은 이미 통일의 길에서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습니다.》

자주통일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우리 겨레가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바로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이다.이 기치아래 온 겨레가 뭉치고 힘을 합쳐 투쟁한다면 올해에 얼마든지 조국통일위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다.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은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거룩한 애국헌신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린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전환은 북남관계 새 력사의 출발점

주체104(2015)년 1월 14일 로동신문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호소는 70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고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념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는 온 겨레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올해에 북남관계의 비정상적인 사태를 바로잡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중대한 민족사적과제이다.그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하는것이다.

대결정책으로써는 북남관계문제를 풀수 없으며 대화와 협상,교류와 협력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그것이 빚어낼것이 종당에는 전쟁뿐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동족사이의 불신과 갈등만을 빚어내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대결정책이야말로 한시바삐 전환되여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적대시하고 해치기 위한 대결정책에 매달리며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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