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7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구분대들의 겨울철도하공격연습을 조직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2015-01-27-01-01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력사적인 호소에 따라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펼쳐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때에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킬 야망을 로골적으로 씨벌인 불구대천의 원쑤 날강도 미제와 구천에 사무칠 특대형범죄행위를 또다시 감행한 인간추물들,만고역적무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하여 백두산총대가 무섭게 뢰성치고있다.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하늘과 땅,바다초소를 철옹성같이 지키고있는 전군의 장병들이 일단 명령이 내린다면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백두의 칼바람같이 단숨에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을 삼켜버릴 복수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 격전전야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구분대들의 겨울철도하공격연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겨울철도하공격연습을 조직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2015-01-27-01-02

2015-01-27-02-01

2015-01-27-02-02

 

[Korea Info]

선군정치는 반제투쟁의 위력한 무기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총대철학을 내놓으시고 백전백승의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여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방식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메히꼬로동당대표단 단장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의 군사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위협과 공갈도 단호히 쳐갈기며 적극적인 공세를 취할수 있었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선군정치는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불멸의 기치이다,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더불어 조선은 선군으로 빛을 뿌리고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최고의 자주정치》,《완벽한 자주정치,애국애족의 정치》,《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추동하는 위력한 정치방식》,《반제투쟁의 위력한 무기》,이것은 선군정치의 위력에 탄복하고 고무된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격찬이다.

돌이켜보면 지금도 눈굽이 젖어든다.하늘처럼 믿고 살던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맞이했던 주체84(1995)년의 첫아침 다박솔초소를 찾으셨던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

그때는 누구도 몰랐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새해의 첫 자욱을 이름없는 이 초소길에 남기시였는지,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수호전의 첫걸음을 그곳에서부터 시작하시였는지.(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인권유린왕초의 범죄적정체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플로리다주 마이아미시에서 한 경찰부대가 살아있는 흑인들의 사진을 사격련습과녁으로 삼은 놀라운 사실이 폭로되였다.

이로 하여 미국에서는 커다란 사회적물의가 일어나고있다.한 흑인은 자기가 흑인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죽음의 대상,총탄의 과녁으로 된데 대해 경악과 분노를 표시하면서 인종차별의 극치인 미국사회를 저주하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다.그중에는 총기류범죄의 성행으로 골머리를 앓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미국처럼 법을 지킨다고 하는 경찰들이 살아있는 흑인들의 사진을 과녁으로 삼고 뻐젓이 사격련습을 하는 나라는 없다.

새롭게 폭로된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인종적모순이 폭발상태에 이른 세계최악의 인간생지옥,인간증오사상과 무차별적인 살륙만이 횡행하는 인권말살지대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에도 살아있는 사람의 사진을 과녁으로 삼는데 대해서는 명색상으로나마 법적으로 처벌하게 되여있다고 한다.하지만 그러한 법은 《인권옹호국》이라고 떠벌이는 미국의 썩고 병든 사회를 분칠하기 위한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미국경찰들이 흑인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범죄적만행들을 련속 저지르고도 무죄판결을 받고 계속 활개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미국이 《인권보장》을 위한 법조항들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놓아도 그 모든것은 진실로 인권을 보호하는데 전혀 쓸모가 없는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불안과 공포를 몰아오는 주범은 누구인가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새해벽두부터 유럽의 분위기가 스산하기 그지없다.

지난 7일 프랑스의 빠리에 있는 주간신문 《샤를리 에브도》본사에서 테로사건이 발생하였다.이날 11시 30분경 검은 복면을 쓴 무장인원들이 신문사에 뛰여들어 사격을 가하여 10여명을 사살하였다.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이슬람교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한데 대한 복수라고 하면서 《샤를리 에브도》는 죽었다고 소리쳤다.그리고는 저들이 아라비아반도의 《알 카에다》소속이라고 내놓고말하였다고 한다.

이전부터 이 신문사는 이슬람교예언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내용의 만화를 실어 이슬람교도들의 불만을 자아냈다.일부 극단적인 이슬람교도들은 복수를 다짐하며 임의의 시각에 공격을 가하겠다는 위협도 들이댔다.실지 여러차례에 걸치는 테로미수사건들이 발생하였다.하지만 이 신문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만화를 실었다.그것이 이번에 10여명의 사망자를 낸 테로사건으로 이어졌다.

사건발생후 프랑스에서는 애도기간이 선포되고 테로를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시위가 진행되였다.많은 나라들이 테로행위를 규탄하면서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였다.세계적인 범위에서 테로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론의되고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후의 사태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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