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2nd, 2015
열렬한 애국의지가 어려있는 전투적구호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발표되자마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는것은 여기에 우리 당의 열렬한 애국의지가 맥박치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공동구호에는 수십성상 우리 당과 조국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온 세상에 떨치기 위한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고수하고 이 땅우에 기어이 우리의 힘,우리의 손으로 사회주의만복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공동구호는 무엇보다도 우리 조국을 강성번영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만방에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된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우리 조국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빛내이는것이야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의무이며 혁명적도덕의리이다.(전문 보기)
단평 : 조소가 비낀 별명
지금 여러 나라 언론들속에서 《워싱톤의 정신병원》이라는 말이 나돌고있다.
오바마정권에 붙인 새로운 대명사,별명이다.이 말은 오바마정권이 정신병자들로 무어진 권력기구이며 지배와 침략이라는 미국의 리기적목적달성을 위해 추종국들을 규합해놓은 꼴이 마치 정신병자들을 모아놓은 정신병원과 같다는 뜻이다.
누가 그런 별명을 달아주었는가.스티븐 랜드먼이라고 하는 미국기자이다.오바마정권의 추태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병적인것으로 느껴졌으면 다른 나라 사람도 아닌 미국인이 《워싱톤의 정신병원》이라고 규정하였겠는가.
오바마정권은 지금이 신식민지시대가 아닌 자주의 시대라는것을 생각지 않고 제재몽둥이를 정신없이 마구 휘두르며 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굴복시켜보려 하고있다.그러나 미국이 제재몽둥이를 휘두를수록 제재를 받는 나라들은 더 강경한 자세로 나가고있다.그로 하여 큰 손해를 보는것은 오바마정권의 미친 제재놀음에 가담했던 미국의 동맹국들이다.
로씨야의 한 신문은 미국이 대로씨야제재를 위해 형성해놓았던 유럽의 련대성이 산산이 깨여져나가고있으며 그리스,프랑스 등 유럽나라들이 자기 나라들의 리익을 위해 《워싱톤의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오고있다고 조소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첨예화되는 로미관계
외신들은 지난해 로미관계가 랭전시기를 방불케 하였다고 평하고있다.그만큼 로미사이의 모순과 알륵,대립과 마찰이 여느때없이 심각해졌기때문이다.
지금 정세분석가들은 이런 속에서 해를 넘긴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올해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데 의례히 주의를 돌리고있다.
로미사이에 눈석이가 시작되겠는지 아니면 맺혀있던 고드름이 더 커지겠는지.
많은 분석가들이 후자를 택하고있다.지금이 비록 올해의 시작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그 사이에 있은 여러 사실들을 통해 그런 결론을 내리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싼 로미관계가 분석가들의 기본론의대상으로 되고있다.그들은 지난 1년나마 국제사회를 소란스럽게 만들었던 우크라이나사태가 다시금 복잡해지고있는것이 올해 로미관계악화의 조짐으로 된다고 보고있다.
지난 1월에만도 우크라이나동부지역에서 정부군과 민병대사이의 류혈적인 무장충돌이 여러차례 있었다.다른 사건들은 다 제쳐놓더라도 많은 사상자를 낸 지난 1월 22일 도네쯔크에서의 뻐스포격사건을 통해 보기로 하자.
이 사건이 터지자 미국은 민병대를 로씨야가 후원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사건의 책임은 응당 로씨야가 져야 한다고 떠들었다.로씨야는 이것을 미국의 반로씨야책동으로 규탄하고있다.미국은 로씨야의 《무력침공》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우크라이나정부군에 무장장비를 제공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