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침략자들에게는 안식처가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도 참가하게 된다.길이가 119m나 되는 이 함선은 얕은 해저지형에서 작전할수 있도록 제작되였으며 무장직승기와 수직리착륙무인정찰기,21기의 미싸일 등을 탑재하고있다고 한다.
그러면 지금껏 주로 서남아시아일대를 작전수역으로 삼고있던 이 함선이 무엇때문에 조선반도에로 키를 돌리게 되였는가.
현시기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기본작전무대가 아시아태평양지역,정확히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이 지역을 자기 손아귀에 거머쥐고 패권적지위를 차지하려고 발광하고있는 미국은 핵위협과 군사적공갈을 내용으로 하는 현대판《포함외교》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미국이 이번에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를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앞으로의 조선전쟁을 타산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방법을 숙달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이 함선을 조선동,서,남해의 해저지형에 익숙시켜 유사시 작전능력을 높이자는것이다.
지난 2월 25일 미국이 이지스구축함 《마이클 머피》호를 전라남도 목포에 끌어들인것도 리유는 마찬가지이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해군은 3월 중순까지 조선남해,서해,동해에서 차례로 련합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려 하고있다.조선남해에서의 전술기동 및 해상사격훈련은 이미 벌어지고있다.이 훈련에 바로 《마이클 머피》호가 기함격으로 참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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