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식민지하수인들의 치졸한 《종북》광대극
《불치의 병》으로 지탄받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종북》광증이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발작하였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광대극들이 끊기지 않고 극우보수의 산송장들이 무덤속에서 되살아난 기분에 들떠 련일 서울한복판에 뛰쳐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히스테리적객기를 부리고있다.
그 서막을 연것은 다름아닌 청와대안방주인이다.당시 중동행각중에 있던 괴뢰집권자는 즉시 졸개들앞에서 사건을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배후를 밝혀내라고 다불러댔다.그리고는 미국대사 리퍼트에게 그 무슨 《위로전화》라는것을 걸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괴뢰집권자의 독설을 시작으로 남조선전역에서 광신적인 《종북》소동의 불이 달렸다.《새누리당》패거리들이 사건을 《종북테로》라고 서둘러 규정하고 이 당대표 김무성은 남조선에서 《테로세력》을 완전히 뿌리뽑아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공권력확립》과 《배후세력색출》을 제창해나섰다.사건이 발생한 그날로 괴뢰국회에서는 《북을 도와주는 테로》라는 《종북》망언이 공공연히 튀여나왔다.집권자의 지령에 맞춰 대책론의라는 미명하에 지난 6일 급기야 《새누리당》과 괴뢰행정부,청와대의 우두머리들이 모여 고위급협의회라는것을 열었는데 여기에서도 《동맹의 심장을 겨눈 끔찍한 사건》이니,《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이니 하는 살기띤 주장들이 튀여나와 스산한 《종북》소용돌이를 예고해주었다.특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종북세력의 집단적단말마》니,《평양과 맥을 같이하는 특정세력소행》이니 뭐니 하며 악청을 돋구고있다.집권자에 의해 괴뢰정보원장으로부터 청와대비서실장으로 등용된 리병기는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니,고위급협의회니 하는데서 《범행과 그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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